1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해내야죠’ 특집으로 꾸져진 가운데 영화 ‘성덕의 감독 오세연이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세연 감독은 “대학에 가서도 계속 그 사람을 좋아하다가 성범죄를 저지르며 완전히 마음이 떠났다”며 영화를 찍기로 결심한 이유로 “이 사건 같은 경우는 실제 피해자분들이 있는 사건이지 않냐. 그렇기에 이 사건을 영화로 만드는 건 되게 조심스러운 일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가 예전에는 그 범죄자를 지지하는 팬이었다면 이제는 우리가 돌아섰고, 피해자들과 연대하고 죄책감을 느끼고 있다는 걸 이야기하는 게 영화를 만드는 사람이자 팬으로서 책임감을 보일 수 있는 행동이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첫댓글 와 🅼🅸🅲🅷🅸🅽 유퀴즈도 나오셨네
듣똑라 인터뷰 보고 영화봤는데 너무 재밌었음 진짜 앞으로 더 더더더더 대성하시길!!!
영화 진짜 깔깔 웃으면서 봤는데.. 멋져요!!!!!
멋있는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