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충청예술문화
 
 
 
카페 게시글
♤정안길-단편-봉숭아꽃물 들이던 시절 안방대의 꿈 因緣<제11편 살붙이들>③전쟁과 운명-15
정안길 추천 0 조회 74 17.07.03 04:11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7.07.03 07:24

    첫댓글 아버지와 어머니의 차이가 그런 데도 있었나 봅니다

  • 작성자 17.07.03 07:49

    그럼요. 종적인 것과 횡적인 것은 근본적으로 다르지요.
    부는 종적이라 빗기지 않으나 모는 횡적이라 빗깁니다.
    여자가 가정을 지킨다는 건 충직한 여자가 아니고는 할
    수 없지요. 남자가 지켜야할 가정을 여자가 지키는 거죠.
    하기에 남편의 상황이 불리하면 여자는 옆을 기웃거리죠.
    자식이 없는 여자는 볼 것 없이 달아납니다. 해서 천복은
    정읍댁을 달아나지 않게 하기 위해 구레나룻을 선택했죠.
    우리가 상식적인 것보다 어려운 게 여자죠. 자식 없으면
    믿을 수 없는 게 여자입니다. 언제 어디로 튈른지 개구리 같지요. ㅎ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