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이 약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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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근잎유홍초
나팔꽃의 한 종류인거 같은데
둥근잎 유홍초 입니다.
꽃말은 '영원히 사랑스러워' 입니다.
◑ 양파
학명 : Allium cepa
원산지 : 중앙아시아
영명 : onion
백합과(百合科 Liliaceae)에 속하는 2년생초 또는 그 식용 비늘줄기.
아시아 남서부가 원산지로 추정된다. 백합과에 속하는 대부분의 식물은 비늘줄기나 덩이줄기 같은 땅속 저장기관을 가진다. 백합과에는 튤립·히아신스·은방울꽃 등의 관상용 식물과 리크·마늘·골파·셜롯 등의 식용 식물이 있다. 양파는 단양파와 매운 양파로 나뉘는데, 비늘줄기의 비대에 필요한 일장시간의 장단에 따라 13시간 이내인 조생종, 13시간 정도인 중생종, 13시간 이상인 만생종으로 구분한다.
◑ 양파는 매운 맛이 약한 감미종과 매운맛이 강한 신미종으로 크게 나뉘고, 다시 비늘줄기의 색깔에 따라 황색·적색·백색계로 나뉜다. 감미종은 생식하는 데 많이 이용되고, 신미종은 조리에 주로 이용된다. 한국에서 재배되는 대부분의 품종은 신미종의 황색계이며, 대표적인 종이 천주황(泉州黃)이다. 또 생육기간의 장단에 따라 조생종·중생종·만생종으로 나누는데, 조생종은 온도만 적당하면 12시간 정도의 일장(日長)에서도 알이 잘 비대하나, 만생종은 일장이 그보다 길어야 비대한다.
◑ 대한민국에서는 8-9월에 모판에 파종하여 10월에 어린 모종을 밭에 정식하고, 다음해 6월 무렵에 수확하는 가을뿌림재배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봄에 파종하여 가을에 수확하는 봄 뿌림 재배를 하면 다음해 1월 상순까지는 싹이 나지 않고, 그 뒤에 냉장하면 4월까지 저장할 수 있다. 봄 뿌리 재배는 대관령·인제 등지의 고랭지에서 하고 있다. 이 밖에 3-4월에 파종하여 5월 중순경에 작은 알(球)을 수확하고 건조시켰다가 8월 무렵 밭에 심어 겨울부터 이른 봄에 수확하는 세트 재배방식도 있다.
◑ 잘 자라는 환경조건
- 발아단계 : 15~25℃(최저 4℃, 최고 33℃)
- 정식단계 : 15℃이상
- 재배단계 : 지상부 20~25℃, 지하부 12~20℃
- 구의 비대 단계 : 조생종 15℃이상, 중만생종 20℃이상, 지온 18~24℃
- 토성 : 사양토~식토(조생종-사양토, 중만생종-식양토)
- 산도 : pH6.3~7.3(중성토양)
◑ 육 묘
일반적으로 파종시기가 빠르면 큰 묘가 되어 추대 및 분구가 많아지고 파종시기가 늦어 작은 묘를 심으면 추대 및 분구는 적어지나 내한성이 약해지고 수량이 감소
◑ 재배 작형별 파종 및 정식시기
- 추파재배 8중~9상 10상~11상 제주, 남부대륙 조, 중, 만생종
- 고랭지 춘파재배 3상~3중 5상~5중 해발 600이상고지 만생종
- 평지 춘파재배 1중~3중 3상~5상 제주, 남부 조, 중. 만생종
◑ 묘상 설치 및 파종
- 본포설치 : 묘상 선정 후 밑거름과 토양살충제 살포 후 밭을 갈고, 우량 묘로 키우기 위해서는 묘상에서 비배관리가 충실해야 하여야 정식 후에도 수량이 증가
- 파종 준비 : 파종한 씨앗을 덮어주는 복토의 질은 발아에 크게 영향을 주므로 복토는 충실하게 준비
- 파종 : 파종은 이랑 표면을 잘 고르고, 묘를 균일하게 키우기 위해서는 줄뿌림이 좋으며, 파종 후 복토의 두께는 종자 크기의 3배가 적당
◑ 품종 선택
추파재배에서 기온이 일찍 상승하는 제주 및 남부 해안지역에서는 극조생 또는 조생종 품종을, 내륙지방으로 갈수록 중만생종 품종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
◑ 묘상관리
- 차광재료 제거
차광재료 걷기는 자엽의 끝이 완전히 지표면으로 올라오기 전에 해 주는 것이 좋은데 대체로 자엽이 꼬부라진 상태가 1cm 전후일 때 실시하되 직사광선을 받지 않도록 가능한 오후 늦게 제거
- 물주기
파종 후 관수는 여러 차례 반복하여 관수하여 물이 서서히 스며들게 하며 관수량은 3.3m2당 40ℓ정도
본엽 2매시까지는 오전과 오후에 걸쳐 하루에 2번씩 관수하며 육묘후기에는 한발이 계속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토양 수분상태를 보아 수시로 관수
- 추비 및 흙넣기
추비를 하는 시기는 본잎이 2~3장 정도 났을 때 물거름으로 주며, 흙넣기는 육묘과정에서 중요한 작업의 하나로 양파 잎이 2~3장 돋았을 때 2회에 걸친 흙넣기가 적당
- 솎음 및 중경제초
본엽이 2~3매 정도로 자라면 균일하고 튼튼한 묘를 키우기 위해 1cm 간격으로 솎음을 해 주며,
묘상에서의 잡초는 양파보다 먼저 발아할 뿐 아니라 생장속도도 빠르기 때문에 적기에 제초를 하지 않으면 묘 생육에 큰 지장을 초래
- 병충해 관리
육묘초기 수분관리 및 환경조건에 따라 잘록병, 고자리파리 및 파밤나방 등의 병해충이 많이 발생되므로 병충해 방제에도 주의
◑ 아주심기
- 정식기
육묘일수와 깊은 관계가 있으며, 정식 적기는 평균 기온이 15℃일 때가 가장 좋음
- 본포시비
양파는 거름을 많이 필요로 하는 작물로 양파 재배지는 비옥해야 하며 3요소 외에도 석회, 마그네슘, 유황 등 미량요소가 부족해도 결핍증상이 나타남
- 거름 주는 총량(g/3.3m2) : 요소: 52, 용과린: 38, 염화가리: 26, 퇴비: 3,000, 석회: 100
- 적정 육묘일수와 묘의 크기
육묘일수는 파종기가 빠를 경우는 50~60일, 파종기가 늦을 경우에는 40~50일이 적당
정식에 알맞은 묘의 크기는 줄기의 굵기가 6~7mm이고 묘의 키가 25~30cm이며 엽수가 4매 정도인 것으로 병에 걸리지 않고 웃자라지 않은 묘가 좋음
- 정식
보통3.3m2(1평)당 10주가 표준이며, 심는 깊이는 정식적기에는 2cm 정도로 얕게 심고
사질토양이거나 정식적기보다 늦거나 또는 추위가 심한 지역에서는 3~5cm 정도 깊게 심어야 겨울 동안 생육이 좋고 동해 피해를 줄일 수 있음
◑ 정식 후 재배관리
- 월동기간 물 관리
물이 부족하면 동해나 건조의 해를 받기 쉬우므로 정식 후 충분히 물을 줌
- 추비 및 제초
겨울 동안에 많이 필요로 하는 거름 성분은 인산, 칼리, 질소 비료 순이며, 겨울철 제초는 따뜻한 날을 택해서 호미로 표토를 가볍게 긁어줌
- 병 그루 제거
2월 하순경에 텃밭을 관찰해서 잎줄기에 노란색 줄무늬가 있거나 잎 끝이 흡사 오그라져 있고 잎줄기에 요철이 심한 것은 병든 포기이므로 뽑아서 묻거나 태워서 없앰
◑ 수 확
- 조생종의 경우는 도복(쓰러지는 현상) 시작 때부터 수확하며, 중만생종은 9월 이전이면 100% 도복 후에 수확하고 11월 이전이면 60~80% 도복 될 때 수확하는 것이 적당
- 수확요령은 맑은 날을 택하여 상처가 나지 않게 적기에 수확하여 2-3일 간 밭에서 건조시킨 후 줄기를 자른 후 크기별로 골라 망에 담아 수확
◑ 생리장해 및 병충해 관리
주요 병해 : 잘록병, 노균병
주요 충해 : 고자리 파리, 총채벌레
◑ 이용 부위와 영양적 가치
· 이용 부위 : 양파 구
주요 영양성분 : 비타민 B1, 사이크로알린, 메칠메르캡탄, 유황화합물 등
◑ 재배 주의사항
- 9월 하순경이 파종 적기이며 약 55일 육묘한 후 발근력이 강한 튼튼한 묘를 정식하는 것이 좋다.
- 추비는 밑거름의 1/2정도로 하여 3월 상순이후에는 추비를 끝내야 합니다.
- 도복 후 너무 오래 방치하면 병해 저항성이 저하될 수 있으므로 적기에 수확하여야 한다.
- 생육이 왕성하기 때문에 이른 파종, 대묘의 정식은 피해야 한다.
- 밑거름은 전층 시비를 행하고 활착 촉진에 힘쓴다.
- 1월 중순, 2월 하순의 추비가 중요하고, 3월 중-하순 이후에는 추비를 하지 말아야 한다.
- 파종적기를 엄수하고 비료가 끊이지 않도록 재배에 주의하며 적기에 수확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