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간 자매결연과 직거래 장터로 우의 다져
상주시는 지난 6월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대구시 중구 신천둔치에서 사)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연합회에서 주최한 직거래장터 및 도ㆍ농간 자매결연식에 참여하여 상주의 농특산물을 대도시 소비자에게 선보였으며, 아파트단지와 자매결연을 맺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행사는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축어민을 돕기 위해서 행정안전부의 지원을 받아 사)전아연에서 주최한 것으로 전국의 41개 시ㆍ군이 참여하여 90개의 판매부스를 운영하였으며, 궂은 비가 내리는 장마철임에도 불구하고 연인원 3만명이 직거래장터를 찾았다.
상주시에서는 오디뽕클러스터향토산업단(단장 천상배)에서 올해 6월초부터 수확한 오디를 선보여 대도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으며, 팔음산포도작목반(대표 권기수)과 대구시 수성구 우방보성타운입주자대표협의회(대표 최연숙)간의 자매결연식을 가짐으로서 상주고랭지포도의 판로개척 뿐만 아니라 상주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농특산물을 홍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상주시에서는 직거래장터 및 자매결연식의 원활한 진행을 위하여 축산유통과 및 화동면에서 다수의 직원이 행사에 참석하였다.
최건수 축산유통과장은“상주시에서는 상주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서 이번 행사를 비롯하여 전국에서 개최되는 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판로확보를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했으며, 화동면장(채한욱)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대구에서도 상주고랭지포도의 인지도를 더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했다.
상주署 상주경찰장학회 장학금 수여식 거행
상주경찰서(서장 변관수)에서는, 6월 28일 오전, 서장실에서 “상주경찰장학회의 2011년도 장학금 수여식”을 거행하였다.
이번 장학금 수여식은, 상주경찰장학회(이사장 조홍래) 설립 이후, 19회째로 장학금을 수여하였으며, 수상자는 경찰관 자녀 53명과 일반인 자녀 10명으로 총 1,530만원을 지급하였다.
수상자 대표로 참석한 사람은, 조용균 경위의 자녀 조현호(경남대 1년), 류재근 경사의 자녀 류경남(경북대 1년)과 모범운전자 김성철 씨의 자녀 김무현(함창고 2년), 임상현 씨의 자녀 임종민(상주공고 3년) 등 4명이 대학생 35만원, 고등학생이 20만원을 각각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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