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피난처가 되시며 견고한 바위와 구원의 산성이 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오늘도 주님의 은혜로 새 하루를 허락하시고 주일을 맞아 우리를 예배의 자리로 나올 수 있게 하여 주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그러나 지난 한 주간도 치열하고 바쁘게 돌아가는 삶의 현장에 밀려 주님의 말씀을 따라 살기보다 내 뜻과 나의 유익만을 찾으며 주님의 제자로서 살지 못했음을 회개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고난에 능력을 의지하오니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시며 피곤하고 지친 우리 영혼을 회복시켜 주시옵소서. 우리의 이 모습 이대로 받아 주시고 성령님 임재하여 주셔서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가 주님을 찬양할 때 우리 영이 기뻐하게 하시고 기도할 때 우리의 간구와 탄식을 들어 주시며 말씀을 들을 때 우리 영혼이 회복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문제 있는 교회의 지체를 위하여 간구합니다. 질병과 불의의 사고로 육신의 고통을 당하는 교우들이 있습니다. 주님의 권능의 손으로 만져 주셔서 온전히 치유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경기 침체로 인하여 재정적으로 어려운 자들에게 광야의 이스라엘 백성에게 허락하신 만나와 메추라기와 같은 채워 주심이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관계 어려움으로 힘든 자들에게 하나님 찾아 주셔서 그들의 눈물을 닦아 주시며 위로하여 주시고 회복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찬양대 찬양을 통하여 영광을 받아 주시며 말씀을 전하시는 박성호 목사님께 성령의 두루마기로 감싸 주셔서 주의 말씀을 온전히 전파하게 하여 주시고 우리에게 영적인 양식이 충만하게 부어 주시옵소서. 예배의 시종을 주님께 맡겨 드리며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