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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자료바구니(기독) 원문보기 글쓴이: 자료바구니
인 구 | 민 족 |
100만 이상 (18개) | 장족(壯族),만주족(滿族),회족(回族),미야오족(苗族),위구르족(維吾爾族),이족(彛族),투지아족(土家族),몽고족(蒙古族),짱족(藏族),뿌이족(布依族),똥족(侗族),야오족(瑤族),조선족(朝鮮族),바이족(白族),하니족(哈尼族),카자크족(哈糸克族),리족(黎族),따이족(傣族) |
10만~100만 (15개) | 수이족(水族),거라오족(仡佬족),리쑤족(傈傈族),라후족(拉祜族),나시족(納西族),징퍼족(景頗族),투족(土族),창족(羌族),키르키즈족(柯爾克孜族),다워르족(達翰爾族),와족(瓦族),똥시향족(同鄕族),시버족(錫伯族),써족(畬族),무라오족(仏佬족) |
1만~10만 (15개) | 푸미족(普米族),누족(怒族),아창족(阿昌族),지눠족(基諾族),더앙족(德昻族),뿌랑족(布朗族),위꾸족(裕固族),싸라족(撒拉族),우즈벡족(烏孜別克族),타직족(塔吉克族),러시아족(俄羅斯族),어원크족(卾溫克族),바오안족(保安族),징족(京族),마오난족(毛南族) |
1만 이하 (7개) | 두롱족(獨龍族),뤄바족(珞巴族),까오산족(高山族),타타르족(塔塔爾族), 허쩌족(赫哲族),어룬춘족(卾倫春族),먼바족(門巴族) |
3.3 언어 현황 : <표-2 > 언어별 민족현황
語族(Family) | 係(Group) | 支(Branch) | 민족 |
漢藏 (Chinese- Tibetan) (32개) | 壯‧侗 (Zhuang-Dong) | 3개 | (9개) |
藏‧緬 (Tibetan-Burmese) | 5개 | (20개) | |
苗‧瑤 (Miao-Yao) | 3개 | (2개) | |
漢 (Chinese) |
| (2개) | |
알타이 (Altaian) (17개) | 투루크(7개) (Tujue) |
| 위구르족(維吾爾族),카자크족(Kazak),키르키즈족(Kirghiz),우즈벡,타타르,싸라족,위꾸족 |
몽골(4개) (Mongolian) |
| 몽고족(蒙古族),동시향족(同鄕族),다워르족,빠오안족 | |
만‧퉁(6개) (Manchu-Tungusic) | Manchu | 만주족(滿族),시뻐족(錫伯族),허저족 | |
Tungusic | 어룬춘족,어원커족 | ||
Unidentified | 조선족(朝鮮族) | ||
印歐(Indo- European) | 슬라브(Slavonian) |
| 러시아족(俄羅斯族) |
이란(Iranian) |
| 타직족(塔吉克族) | |
南亞(South-Asi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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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족(瓦族),더앙족(德昻族),뿌랑족(布朗族) |
南島(Nanda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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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오산족(高山族) |
4.소수민족 구분
4.1 지역에 따른 구분
소수민족을 지리적 특성 및 주변국가들과의 연관성에 따라 4지구로 구분하여 생각할 수 있다.
4.1.1 제1지구(남방지역) : 이곳의 민족들은 인도지나반도 상의 민족들과 유사성이 높다.
① 남서지역 : 양쯔강(長江) 주위의 사천성의 일부, 운남성과 귀주성 등의 지역이다.
② 남동지역 : 광서장족자치구, 광동성과 해남도 등의 지역이다.
4.1.2 제2지구(티벳지역) : 중국의 서남부 지역으로 서장짱족자지구와 청해성 지역이다. 이 지역에는 주로 짱족(티벳)이 거주하며, 네팔지역과 연관하여 생각할 수 있다. 종교로는 라마불교이다.
4.1.3 제3지구(동북과 내몽골) : 황하(黃河)의 이북지역으로 내몽골자치구와 길림성, 요녕성, 흑룡강성 등의 지역이다. 내몽골 자치구는 몽고족이 거주하며 몽골과 연관지어 생각할 수 있다. 그리고, 동북3성에는 근본상 한족이 거주한 지역이 아니라 만주족과 한민족이 거주하던 곳이다.
4.1.4 제4지구(서북지역) : 영하회족자치구, 감숙성과 신장위구르자치구 등의 지역이다. 이 지역의 소수민족의 종교는 90%이상이 이슬람교이다. 영하회족자치구에는 회족이 거주하며, 감숙과 신장에는 위구르족, 카작족, 타타르족, 우즈벡족, 키르그즈족 등이 거주하고 있다. 특히, 신장지역은 중앙아시아와 연관지어서 생각할 수 있다.
4.2 언어에 따른 구분
각 지구별로 언어 계통에 따라 소수민족을 구분하여 살펴보면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다.
<표-3> 각 지구별 언어에 따른 민족분포 현황
언어계통 | 민 족 | |||||
제1지구(남방지역) | 제2지구 (티벳지역) | 제3지구(동북/내몽골) | 제4지구 (서북지역) | |||
남서지역 | 남동지역 | |||||
漢 藏 語 族 (32) | 壯‧侗계 (9개) | 똥족(侗族),따이족(傣族),뿌이족(布依族),수이족(水族),거라오족(仡佬族) | 장족(壯族),무라오족(仏佬족),마오난족(毛南族), 징족(京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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藏‧緬계 (20개) | 바이족(白族),하니족(哈尼族),리쑤족(傈傈族),라후족(拉祜族),나시족(納西族),징퍼족(景頗族),푸미족(普米族),누족(怒族),아창족(阿昌族),지눠족(基諾族),두롱족(獨龍族),이족(彛族), 창족(羌族) | 투지아족(土家族),리족(黎族),써족(畬族) | 짱족(藏族) 먼바족(門巴族),뤄바족(珞巴族), |
| 투족(土族) | |
苗‧瑤계 | 먀오족(苗族), | 야오족(瑤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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漢語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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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족(回族) | |
南亞語族 (3개) | 와족(瓦族),더앙족(德昻族), 뿌랑족(布朗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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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島語族 |
| 까오산족(高山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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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계통 | 민 족 | |||||
제1지구(남방지역) | 제2지구 (티벳지역) | 제3지구 (동북/내몽골지역) | 제4지구 (서북지역) | |||
남서지역 | 남동지역 | |||||
알 타 이 어 족 (17) | 투루크계 (7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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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구르족(維吾爾族),카자크족(哈糸克族),키르키즈족(柯爾克孜族),우즈벡족(烏孜別克族),타타르족(塔塔爾族),위꾸족(裕固族),싸라족(撒拉族) |
몽골계 (4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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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고족(蒙古族), 다워르족(達翰爾族) | 똥시향족(同鄕族), 바오안족(保安族) | |
만‧퉁계 (6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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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주족(滿族),허쩌족(赫哲族),어룬춘족(卾倫春族),어원크족(卾溫克族),조선족(朝鮮族) | 시버족(錫伯族) | |
印歐 語族 | 슬라브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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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족(俄羅斯族) |
이란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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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직족(塔吉克族) |
4.3 복음화의 정도에 따른 구분
복음전파의 정도와 복음화의 여부에 따라 소수민족을 구분하면 우리가 관심을 갖어야 할 민족을 파악할 수 있다.
<표-4> 복음화 정도에 따른 소수민족의 구분
지 구 | 구분 | 민 족 | ||||
제1지구 (남방 지역) | 남서 지역 (22) | A | 1.푸미족(普米族) | 2.지눠족(基諾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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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16) | 3.뿌이족(布依族) 7.똥족(侗族) 11.바이족(白族) 15.하니족(哈尼族) | 4.따이족(傣族) 8.거라오족(仡佬족) 12.라후족(拉祜族) 16.와족(瓦族) | 5.수이족(水族) 9.나시족(納西族) 13.창족(羌族) 17.징퍼족(景頗族) | 6.아창족(阿昌族) 10.누족(怒族) 14.더앙족(德昻族) 18.뿌랑족(布朗族) | ||
C | 19.먀오족(苗族) | 20.이족(彛族) | 21.리쑤족(傈傈族) | 22.두롱족(獨龍族) | ||
남동 지역 (9) | A | 23.무라오족(仏佬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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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8) | 24.장족(壯族) 28.투지아족(土家族) | 25.야오족(瑤族) 29.리족(黎族) | 26.마오난족(毛南族) 30.징족(京族) | 27.써족(畬族) 31.까오산족(高山族) | ||
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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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지구 (티벳지역) | A | 32.먼바족(門巴族) | 33.뤄바족(珞巴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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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 34.짱족(藏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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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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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지구 (동북/ 내몽고지역) | A | 35.다워르족(達翰爾族) | 36.어원크족(卾溫克族) | 37.어룬춘족(卾倫春族) | 38.허쩌족(赫哲族) | |
B | 39.만주족(滿族) | 40.몽고족(蒙古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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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 41.조선족(朝鮮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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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지구 (서북지역) | A (6) | 42.시버족(錫伯族) 46.타직족(塔吉克族) | 43.위꾸족(裕固族) 47.바오안족(保安族) | 44.키르키즈족(柯爾克孜族) | 45.우즈벡족(烏孜別克族) | |
B (8) | 48.회족(回族) 52.위구르족(維吾爾族) | 49.카자크족(哈糸克族) 53.똥시향족(同鄕族) | 50.투족(土族) 54.싸라족(撒拉族) | 51.러시아족(俄羅斯族) 55.타타르족(塔塔爾族) | ||
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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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A 그룹 : 복음이 한번도 안 들어갔던 민족(15개 민족)
B 그룹 : 복음이 들어간 적이 있으나 그 효과가 적은 민족(35개 민족)
C 그룹 : 복음이 왕성하게 전파되어 자기 민족과 다른 민족에게 복음을 증거할 수 있는 민족(5개)
5. 소수민족 선교접근 전략
5.1 종족입양
소수민족이 중국의 영토 내에 속해 있기 때문에 우선, 중국정부의 민족정책․종교정책 및 지역정책 등 중국을 이해하는 일이 선행되어야 한다. 또한, 소수민족의 언어․문화․생활풍습 및 종교에 대한 연구를 병행해야 한다. 이러한 이해와 연구를 바탕으로 교회는 소수민족선교에 협력하거나 직접적으로 미전도 소수민족을 입양하고 사역자를 보내는 일을 해야한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하나님께서 부담을 주시는 민족을 마음에 입양하여 그 종족의 어미가 되어 지속적인 중보기도로 협력해야 한다.
5.2 협력선교
현재 중국에는 8천만이상의 한족 그리스도인들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러나, 이들이 현실적으로 소수민족에게 접근하는 것이 어려운 실정이다. 그러나, 아무리 민족적 갈등으로 한족이 소수민족에게 접근하는 것이 힘든 실정이더라도 이것은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극복될 수 있다고 본다. 사탄은 민족간의 갈등을 한과 분노의 영으로 소수민족 가운데 견고한 진지를 구축하고 있다. 우리는 연합중보기도로 소수민족 가운데 자리잡고 있는 사탄의 견고한 진지를 무너뜨리고, 주님께서 우리와 하나님 사이의 중재자이셨듯이 우리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민족간의 중재의 역할을 감당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한족들을 도전하여 소수민족에게로 나아가도록 격려해야 한다.
대부분의 소수민족 사이에는 민족적 반목이 존재하지 않는다. 그리고 서로 유사한 입장 때문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 그들은 중국인이기 때문에 한어를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다. 또한, 중국 어디에 가서 거주를 하더라도 사역의 기간과 형태에 큰 제한을 받지 않는다. 그러므로 우리는 소수민족을 동원하도록 해야한다. 지금 소수민족 가운데 조선족, 묘족, 장족, 징뽀족 등은 복음의 부흥이 일어나고 있다. 이런 소수민족들로 하여금 같은 감정을 갖고 있는 다른 소수민족을 섬길 수 있도록 해야한다.
소수민족이 사는 지역은 대부분 변경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주변국가와 민족적인 연관성을 갖고 있거나, 같은 민족이 국경을 경계로 나누어져 살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관련 주변국가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선교에 대해 이해할 필요가 있다. 또한, 중국의 주변국가에 속한 민족을 품은 사람들도 중국의 관련 민족에 대해 부담을 갖어야 한다. 이와같이 중국의 소수민족을 섬기는 사람과 관련 주변국가에 있는 민족을 섬기는 사람들이 서로 협력을 해야한다.
세계는 점점 도시화가 되면서 도시로 사람들이 모이고 있으며, 주요도시를 중심으로 사람들은 순환하고 있다. 어느 지역이나 그 지역을 들어가기 위한 중심도시가 있고 중심도시를 중심으로 지방도시들이 연결되어져 있다. 우리는 이 중심도시를 관문도시라고 부른다. 지방도시에 사는 사람들은 경제․교육․기타의 목적으로 관문도시에 오게 되며 중심도시에서 복음을 받아들여 지방도시로 내려갈 때 그 지방도시에서 그 사람들을 돌보아 주어야 할 사람이 필요하다. 그러므로, 중심도시에서 사역하는 사람과 지방도시에 사역하는 사람이 서로 협력해야 한다.
6.마치는 글
기존 한국교회의 중국선교는 한족선교나 편의상 조선족선교에 집중되어 왔다. 그러나, 이제 우리는 중국이 기독교의 황금기라고 하는 현재의 시점에서 막연한 한족선교나 열매위주의 조선족선교에서 그 방향을 바꾸어야 할 때이다. 한족이나 조선족을 동원하여 아직도 미전도종족인 소수민족에게 복음을 증거 하도록 해야할 것이다. 그러나, 한족이나 조선족에게 소수민족에게로 나아가야 한다고 하면 그들은 주저한다. 그래서, 우리가 먼저 가서 그들의 손을 잡아 함께 가자고 할 때 그들은 일어설 것이다. 그러므로, 이제는 한족이나 조선족을 우리의 동역자로 삼고 함께 일을 해야할 때이다.
이제 한국교회는 모든 민족에게 복음을 증거하라는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미전도종족인 소수민족들을 입양하여 중보기도하며 간접적인 협력이나 직접적으로 선교사를 보내는 일을 이루어 나아가야 할 것이다.
특히 중국 소수민족선교에 비젼을 갖은 사람들은 다음과 같이 직접적으로 참여할 수 있을 것이다. 첫째, 소수민족에 대한 구체적인 자료와 정보를 수집하여 종족을 위해 중보기도하는 것이다. 둘째, 일정 기간동안 소수민족이 사는 지역에 정탐여행을 통해 직접적인 관찰과 연구를 하고, 단기사역을 통해 영적전쟁을 수행할 수 있다. 셋째, 마음에 품은 소수민족지역에 들어가 일정기간 언어를 배우며 사역을 시작할 수 있다. 넷째, 소수민족언어로 된 성경, 전단지 및 성경공부 교재 등을 제작하는 문서 출판사역에 참여하는 것이다. 다섯째, 소수민족어로 방송하는 방송선교를 도울 수 있다.
마지막으로, 중앙아시아, 인도지나반도나 몽골에 관심을 갖고 있기 때문에 중국의 소수민족과는 무관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중국 소수민족이 사는 지역과 그 변경국가와의 연관성을 살펴볼 때 결코 무관하지 않으며, 오히려 중국 소수민족에 대해 부담을 갖고 어떻게 협력할 수 있는가를 기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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