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대치동에서 사망했다는 소리 첨 들어보시죠?ㅎㅎ
배불렀다고요? 아니요~
어제 비가 온다는 소식에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저녁 먹은 후에 대리화 갈아신고 시나미 먹이사냥에 나서뜨래써요~
콜이 듬성 듬성 보이긴하는데, 지가 탈 콜은 30분 넘게 쬐도 안보이더군요.
그래서 실실 전철이나 타고 강남 가서 대리하려다가
갑자기 생리가^^; 난 왜 생리가 불규칙한걸가 ㅠㅠ
손 씻느라 핸펀 세면대쪽에 잠시 올려 놓고,,,,,,,,
손 털다가 물방울이 굵직한게 3-4방울 떨어졌을려나........핸펀 숫자판에요
헉, 근데 이게 웬일이래요.....지가 버튼도 않눌렀는데 성수동쪽 오다 잡고 바로 콜까지 넣어버리네~
젠장, 성수동 갈려면 1시간을 가야하는디.^^; 일도 시작안했는데, 벌금 500냥 울영감님 껌값으로 써버렸네. 이 영감님은 키는 짜리몽땅에 똥배하나는 기가차게 나오신 괴이한 모습을 하고 있을겨~젠장.
자, 이제부터 1시간 동안 핸펀 껐다 켰다 버튼 맨지작 맨지작
인고의 노력끝에 대리플그람 접속 대치동 가는 콜 1콜 캐취........고객과 잠시 통화까지는 했는디....
그다음에 저절로 핸펀이 꺼져버리네....에효 속터져삔다
대치동도착허니 손이 지 돈 몽땅 오늘 써버렸다며 마누라쟁이 전화해서는 나오게 하고 딸랑 12K 주네
쏘낙비가 쏟아져 아파트 빠져나오다 뭉 웅덩이에 빠져뿌다
이노무 핸펀은 아직도 먹통
대치동에서 방배가는 버스에 승차하고 핸폰 만지작 만지작 켰다 껐다 별ㅈㄹ을 다해도 안돼네
아우 짜증나~
방배근처에 도착허니 이 눔이 웬일로 불이 들어오고 플그램 접속까지....
SC5000콜에서 넘어온 50K짜리 화성가는거 잡았는디....일단 잡았는디....손과 통화버튼 눌렀는디...전화걸기 기능이 안되네...ㄸㅂ ㄸㅂ
바로 동전바꿔서 SC 상황실 전화허니 "아 그거 고객님이 취소하셨는데요" 젠장,,,,,이거 얼마만에 잡은 콜인데...
조금 시간이 흐르고 이수역-일산 30K 띵동.....웬일이랴?? 30K 일산은 첨보네...
확 낚아올리려는 순간...."대리플그램 종료"가 되어버리네
어제는 참 비오는데 가서 누가 미친 개 아니랄까바 비 맞고 발 적셔가며 집에 돌아올 때 택시 5천원(택시기사님 팁 500원 포함)까지 써가며,,,,머 했나 싶데요...ㅎㅎㅎ기가차서 헛웃음만...
대충 5시간 일해서 12K 찍고 택시비 5k 담배 한갑 사고나니까...주머니에 3천원 딱 남아있더군요...돌아삐게따 카이~~~~
비 내리는 계절에 핸펀이나 전자제품들 관리 철저히 하세요. 저처럼 물기때문에 버튼들 서로 따로 놀면 고생 2배 수익 꽝됩니다. 고생하지 않으시려면 다시 한 번 잘 점검해주세요!
이제 저는 큐리텔 써비스싼타로 가보아야겠네요.
오늘 금요일부터는 많은 분들 대박 맞으시길 바랍니다^^ 필승~
첫댓글 ㅋㅋ 저도 교보타워에서 사망했는디... 같은 구에 묻쳤네염..
ㅎㅎ 이것도 인연인데 기회되면 한번 뵈요^^
마바리님 댁이 신림동 아니신가요.. 거긴 콜많은 동네인데.. 잠깐만 인내하시면 좋은콜 많이 뜨는데.. 요샌 마바리님이 계속 헤메시는것 같습니다. ㅎㅎ
대리하기에 좋은 위치에서 움직이는건 사실인듯합니다.(자는곳 : 신림동, 회사 : 강남 도곡동) 가끔 헤메긴하는데,,,최근에 양아치 손님 자주 안보니까 속이 편하네요^^
대박을 앞에둔 전조 증후입니다.. 대리의 명당인 강남에서 뼈를 묻었으면....감이 좋네요..ㅎㅎㅎ
대박은 아닌데, 금,토요일 그럭저럭 성적을 냈어요..
도저희 이해할수없는경우가 가끔생겨요... 저도 몇일전 교보4거리에서 사망..ㅠㅠ 딴때는 일부러라도 거기로 나가려고 아둥바둥하는데.. 사망하는경우도 생기더라구요.ㅠㅠ
토요일 새벽, 일요일 저녁에보니까 강남쪽에 오다 별로 없긴 없더군요...어리버리 하다보면 사망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ㅎㅎ
오다가 안좋을때는 오히려 강남이 쥐약에요 물론 오다야 변두리보다 많겠지만 기사가 워낙몰려서 특히 오다 없을때는 더 몰리져~~ 적당히 없을때는그래도 강남이지만 아주 없을때는 오히려 주변부가 낳던데요~~
동감입니다. 잘 지내시죠?ㅎㅎ 어제 선한남자님 잠시 만나서 담소 나누고 헤어졌네요^^
대리화는 어디서 사나요?ㅋㅋ
대리화는 몇 년전에 산 운동화 4-5컬레...ㅋ 그나저나 한여름에는 샌들신고 뛰어야 되지 않을까 싶어서(무좀예방 ㅋ) 기회되면 샌들 하나 사러가야될듯해요^^
전 유명상표는 별로 즐기지는 않지만, 가끔씩 아주 가끔씩은 나이키나 등등 유명상표 솔직히 사고싶더군요^^ 이태원 나이키점에 왜 그렇게 사람이 많나 싶었는데, 친구 말로는 관광특구라 세제혜택이 있어서 다른 곳보다 10%가 싸다고 하네요. 샌들한컬레 봐뒀는데 4-5만원정도 하데요..좀 망설이다 결국 못샀지만..2-3만원대나 3-4만원대로 눈 높이를 낮추어야겠어요..ㅎㅎㅎ
저두 갑자기 통화음 이 안들려..미치는줄 알앗읍당..결국 손님을 코앞에 두고..취소 전화하고..택비 쏘며..다른 일을 잡을 려니..미치겟더이다..에구..
전 귀가 좀 어두운 편이라 손들하고 통화시 또는 주위가 시끄러우면 미칠꺼같아요. 어디어디로 오라는 설명을 귀 쫑긋하며 들어야 할 상황에....큐리텔폰의 경우는 수신음이 가끔 울리기도 한다는...귀멀고 눈멀고.....암튼 저의 시력 청력조건은 대리하기엔 별로에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