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한 날 햇살이 따뜻하다..
사무실에 몇달동안 안 보이던 고양이가
온 몸에 털이 다 뽑혀 왔다..어디 가서
이렇게 당했는지..힘이 없었나?
그동안 안 보이길래 퇴근하면 먹을 것이
없어 다른 곳으로 갔나 싶었는데 가서는
텃새에 못 견디나 보다..
마당에서 뒹굴~뒹굴 하던 고양이 가까이
가면 달아나기 바쁘지만 이름이나 만들어
보자며 쳐다보면 웃고 했었는데..
집 떠나면 개고생..살아 남기가 힘들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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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남기가 힘들구나~●;;
유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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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11 17:46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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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길냥이들도 팍팍하더군여.
아파트 아랫층에 먹이나 안식처를 반대하는 사람들이 있어서요.
그래도 사료나 물을 보급하는 사람들이 더 우세해서 살아가는 것 같애요.
집떠나면 개고생 맞습니다. 맞고요.
ㅎㅎㅎ 그래도 개고생도 해봐야지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