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저녁 시간이 많아진
요즘
월.화 드라마
"아는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를
우연히 보게 됐는데
어느새 중독이 됐는지
기다렸다 보게 되네요
완전 공감하진 않지만
어머니 역으로 나온 원미경이
혼자 물 말은 밥에
김치 한가지 놓고 식사하는 장면에선
서글품과 심한 외로움을 느낍니다
졸혼에 대해서 처음으로
깊이 생각도 해보고~~
(그렇다고 내가 졸혼하겠단것은 아니구요)
부부 사이던
부모 형제간이던
자식이던간에
속속들이 알고 있다고
말할순 없겠지요
나름대로 비밀도 있고
모르는 상황들도 있을테고
의심하고 미워한적도 있겠지요
한발짝 뒤로 물러나 생각하면
이해 못할것도 없고
내가 알고있는 것들이 꼭 진실인것도
아닐수 있고~~
극중 사람들도
60쥐방 친구들도
모두 해피엔딩이면
좋겠습니다
카페 게시글
♡―――60쥐띠동우회
아는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봄비사랑
추천 1
조회 266
20.06.24 20:15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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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티비 드라마 본지가
언제인지 ..
주변에
졸혼 상태에서 사는
우리 또래 친구들 생각보다 많은듯 ..
일단,
서소간
소통이 문제가 ...
티브도 안 보고
길고 긴 밤을 뭐하며
보내는감~~?
연속극 보기 시작하면
뻔한 이야긴데도 중독된다
나름 재미도 있고~
그렇지...
그래봐야 백년도 못사는데 이해하면 아무것도 아닐수 있는데, 사랑하기도 짧은데...
그때는 몰랐고, 지금은 알지만 이미 때는 늦었고...
되돌릴수가 있을까?
어차피 일어난일이고
지나간 일이면
잊고
새로운 삶을 찾아야지
실패를 경험삼아
앞으론 잘 하면 되는거고~~
그래그래
남의 입장도 생각하면
이해 못할일도
용서 못할일도 없겠지
실천은 힘들수도 있겠지만~~
가장 많이 아는것 같아도
때론
또 가장 많이 모르기도 한 사이가
가족이기도 한듯~
편하다고
다 안다고 생각하는 맘이
어쩌면 서로를 서운하게 할수도 있는게
또한 가족들의 생활이더라구
있을때 잘해 라는말이
가장 명언 인듯 ㅎㅎ
그래 그래
서로 상처 받지 않도록
노력해야겠지
가까운 사람한테 받는 상처가
가장 아프고 오래 가니까~~
언제나 늘~~
배려 하면서~~
이해 하면서~
삽시다~~~
옛썰~~
공간사랑 친구덕에 쥐방이
활기차서 좋다
@봄비사랑 옛썰~~
나도 좋~다
@공간사랑
@봄비사랑 봄비사랑은 깜찍한 큰 쥐~~
나는 귀여운 작은 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