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아동사전지문등록으로 아동실종 예방>
남원경찰서는 여름방학을 앞두고 아이들의 외출이 잦을 것으로 예상, 실종 예방을 위한‘아동 사전지문등록’을 추진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12년8월부터 시행된‘사전지문등록’은 7월 현재 남원지역에서는 1,674명이 등록하는 등 적극적인 협조속에 시행중에 있다.
이 제도는 보호자들의 신청으로 아동의 지문과 얼굴사진 등 신상정보를 등록해 실종시 신속하게 아이의 위치를 추적하는 제도로 시행이후 전국적으로 실종아동 발생건수가 감소하는 등 예방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남원서 여성청소년과는 관내 어린이집을 비롯 유치원,초등학교 등을 방문해 아동 지문사전등록제를 홍보한 결과 많은 보호자들이 등록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원거리에 거주, 방문등록이 어려운 가정은 전화신청을 받아 차량을 이용해 인근파출소에서 등록하는 등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강대철 여성청소년과장은“실종아동 예방을 위해 많은 아동들이 등록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전북도민일보 양준천 기자
첫댓글 남원서의 찾아가는 등록제로 100% 둥록률이 이루어지길..
남원 고향소식을 접하니, 좋네요.
담당계장께서 어린이 집엘 방문해서 사전등록을 하고 있군요.
양준천기자께서 기사화 해주시고, 수고들 하시고, 지면에서 뵈니 반갑습니다.
아동과 장애인 치매노인들이 사전등록으로 거리에서 헤메는 분들이 속히 가족 픔으로 돌아오는 계기가 될것입니다.
실종자없는 남원이 되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