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0가정 충남지회 정기 모임
2019년 8월 15일,충남 청양의 맛집 칠갑산골 가든에서 1800가정 충남지회(회장:김 홍수)정기 모임이 개최되었다.
"가정회 화목 축제"라는 이름 하에 열린 이날 모임에는, 예상보다 많은 회원들이 참석하여 모두가 흐믓한 표정들이었는데....
이 날은 하필 비가 아침부터 쏟아지기 시작하여,얼마나 회원들이 참석해 줄까 걱정이 앞선데다,또한 광복 기념일이다보니 다른 여러 행사들이 겹쳐 회원들 참석율이 저조할거라 믿었는데,예전보다도 많은 30명의 회원이 모였다는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이날 모임의 계획은 날씨가 쾌청하였다면,오찬의 시간을 갖고, 바로 인근의 장곡사와 장승공원,그리고 청양에 있는 백제 유물박물관 및 우리나라 최대 금광이라는 구봉광산(16일간 갇혔다 구사일생 살아난 김 창선 사건의 금광)등을 돌아볼 예정이었다.
행사 진행은 박 준호 총무의 사회로 경배식과 개회 기도에 이어,김 홍수 회장의 인삿말,청양에 모임을 유치한 김 도수 회장의 인사등이 있었고, 곧바로 오찬의 시간에 들어갔다.
이날 오찬의 메뉴는 간장게장 돌솥 정식으로 맛이 정말 일품이었고.....
식사후에는 각 회원들의 소개와 인사의 시간으로 이어졌으며,2부 계획인 관광은 우천 관계상 진행할수 없게되어 불가불 공식 모임은 해산하였는데,일부는 청양교회로, 일부는 박물관과 금광체험관으로 떠나갔다.
행사 진행 사회/박 준호 총무
개회 기도 및 인삿말/김 홍수 회장
김 도수 회장의 인사.
오찬의 시간/간장 게장 돌솥 정식
밥 도둑이라는 명칭을 갖고 있는 참게 정식은,누구라도 밥 한그릇 가지고는 부족하기 마련이었다.
각자 인사 한마디씩/강 연식 전 당진 읍장
세종시에서 맛있는 복숭아를 가져온 홍 준기,양 영희 부부
이 제영 교수 부인 인사
노래 신청했더니 시낭송을...
총무 내무대신 송 묘숙 여사 인사
오찬회를 마치고도 비가 계속 쏟아져 일단 행사는 마무리할수 밖에 없었다.
금번 행사에는 특별 후원을 한 형제들이 다수 있었는가 하면,엠 인터내셔널 이 옥용사장께서는 직접 자신이 저술한 "벼랑 끝에 선 종교"라는 책을 30권이나 보내주어 무척 고마운 일이었다.
오찬회를 끝내고 일부는 박물관 관람을 떠나기도 하였고,청양교회에서 다과를 준비해서 기다리고 있다하여 그곳으로 간 일행도 있었는데,그곳에선 해피헬스 조 정순대표의 건강관리 강좌와,전기 치료 체험의 시간을 갖기도 하였다.
건강 강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