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
마21:1-11
2025년5월22일(목)
기동찬
1.그들이 예루살렘에 가까이 가서 감람 산 벳바게에 이르렀을 때에 예수께서 두 제자를 보내시며
2.이르시되 너희는 맞은편 마을로 가라 그리하면 곧 매인 나귀와 나귀 새끼가 함께 있는 것을 보리니 풀어 내게로 끌고 오라
3.만일 누가 무슨 말을 하거든 주가 쓰시겠다 하라 그리하면 즉시 보내리라 하시니
4.이는 선지자를 통하여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라 일렀으되
5.시온 딸에게 이르기를 네 왕이 네게 임하나니 그는 겸손하여 나귀, 곧 멍에 메는 짐승의 새끼를 탔도다 하라 하였느니라
6.제자들이 가서 예수께서 명하신 대로 하여
7.나귀와 나귀 새끼를 끌고 와서 자기들의 겉옷을 그 위에 얹으매 예수께서 그 위에 타시니
8.무리의 대다수는 그들의 겉옷을 길에 펴고 다른 이들은 나뭇가지를 베어 길에 펴고
9.앞에서 가고 뒤에서 따르는 무리가 소리 높여 이르되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하더라
10.예수께서 예루살렘에 들어가시니 온 성이 소동하여 이르되 이는 누구냐 하거늘
11.무리가 이르되 갈릴리 나사렛에서 나온 선지자 예수라 하니라.
하나님 감사합니다.
기록된 말씀을 통하여, 제게 겸손하라고 말씀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5.시온 딸에게 이르기를 네 왕이 네게 임하나니 그는 겸손하여 나귀, 곧 멍에 메는 짐승의 새끼를 탔도다 하라 하였느니라.
주님, 주님은 겸손하셨습니다.
만왕의 왕으로 오신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으로 들어가실 때, 군마를 타고, 창검을 휘두르며 입성하시지 않고, “네 왕이 네게 임하나니 그는 겸손하여 나귀, 곧 멍에 메는 짐승의 새끼를 탔도다 하라 하였느니라.”(5절)고 말씀하신 대로, 주님은 겸손하셨습니다.
겸손하신 모습으로 주님께서 예루살렘으로 들어가실 것에 대하여, 이미 구약의 선지자 스가랴를 통해서 예언해 놓으신 하나님, “시온의 딸아 크게 기뻐할지어다 예루살렘의 딸아 즐거이 부를지어다 보라 네 왕이 네게 임하시나니 그는 공의로우시며 구원을 베푸시며 겸손하여서 나귀를 타시나니 나귀의 작은 것 곧 나귀 새끼니라.”(슥9:9).
스가랴 선지자가 예언해 놓으신 대로 나귀 새끼를 타시고, 겸손하신 모습으로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그렇습니다. 주님,
주님께서 만왕의 왕으로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때, ‘나귀 새끼’를 타시고 겸손한 모습으로 들어가신 것은 죄인들을 구속하시기 위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실 것을 예고하신 모습인 줄 믿습니다.
주님께서 겸손하신 모습으로, 나귀 새끼를 타시고 예루살렘으로 입성하실 때 무리들의 반응은,
9.앞에서 가고 뒤에서 따르는 무리가 소리 높여 이르되 호산나(구원하리로다) 다윗의 자손이여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하더라.
무리들은 나귀 새끼를 타시고 예루살렘으로 입성하시는 예수님이 메시야이심을 알고, 조금도 주저함 없이, “무리가 소리 높여 이르되 호산나(구원하리로다) 다윗의 자손이여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하더라.”(9절)라고 찬양했습니다.
죄인을 구원해 주시기 위하여 무리들의 인기를 뒤로 하고, 자신을 낮추시되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낮추심으로, 죄인들에게 참되고 영원한 영생의 복을 주시기 위하여 겸손하신 모습으로, 스가랴 선지자가 예언하신 대로 나귀새끼를 타시고 예루살렘으로 입성하신 평강의 왕, “...공의로우시며 구원을 베푸시며 겸손하여서 나귀를 타시나니 나귀의 작은 것 곧 나귀 새끼”(슥9:9)를 타시고, 만왕의 왕 되신 주님께서, 십자가를 지시기 위하여 예루살렘으로 입성하신 겸손하신 주님을 경배합니다.
주님께서 이렇게까지 하심은 저의 모든 죄를 사해 주시고, 저로 하여금 부요하게 해 주시기 위함이었다고 말씀해 주시니 참으로 감사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하신 이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으로 말미암아 너희를 부요하게 하려 하심이라.”(고후8:9).아멘.
하나님 감사합니다.
저를 부요하게 해 주시기 위하여 제게 임할 모든 죄와 저주를 주님이 저 대신에 십자가를 지심으로 다 가져 가 주심에 참으로 감사합니다.
저를 부요하게 해 주시기 위하여, 제가 안고 가야할 모든 죄와 가난과 저주를 다 가져 가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죄인 들을 위하여 주님 찾아 오셨네 주 안에 생명이 있네 죄인들을 위하여 주님 찾아 왔으나 사람들 영접 안 했네 예수 안에 생명 있네 주님이 빛이 되시네 예수 안에 생명 있네 주님이 빛이 되시네”
“주님 영접하는 자 하나님의 자녀요 주안에 생명이 있네 주님 앞에 오시오 어서 빨리 오시오 주 안에 생명이 있네 예수 안에 생명 있네 주님이 빛이 되시네 예수 안에 생명 있네 주님이 빛이 되시네”
“겸손한 자 찾도다 모시어 들이세 하늘에서 부르네 모시어 들이세 좋은 자리 드리고 주실 은혜 구하세 하늘나라 세우세 모시어 들이세”
“주여 내가 믿으니 오소서 오소서 주여 환영하오니 오소서 오소서 생명길로 이끄사 슬픔 위로 하시고 진리 알게 하소서 오소서 오소서”
“하나님께서 겸손한 자는 붙드시고 악인은 땅에 엎드러뜨리시는도다.”(시147:6).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기뻐하시며 겸손한 자를 구원으로 아름답게 하심이로다.”(시149:4).
“진실로 하나님께서는 거만한 자를 비웃으시며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베푸시나니.”(잠3:34).
“마음의 교만은 멸망의 선봉이요 겸손은 존귀의 앞잡이니라.”(잠18:12).
“사람이 교만하면 낮아지게 되겠고 마음이 겸손하면 영예를 얻으리라.”(잠29:23).
“그러므로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서 겸손하라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벧전5:6).
이 하루도 주님의 손에 올려 드리며
제 삶의 주인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아멘.
Declaration
교만한 자는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I praise the Lord who defeats the proud and gives grace to the humble.
첫댓글 ♥️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