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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ing Guide
하나님께서는 백성들의 요구대로 왕을 세우십니다. 사무엘을 통해 사울에게 기름을 부으십니다. 그 이후 실제로 사울을 왕으로 옹립하게 한 전쟁이 발발하는데, 그것이 삼상 11장의 길르앗 야베스 전쟁입니다. 이 전쟁의 승리로 사울은 명실공히 왕이 됩니다. 사사 시대 배경 속에서 인간 왕을 요구했던 이스라엘의 1대 왕이 된 것입니다.
사울은 인간이 원하는 왕의 모델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사울에게 기회를 주시는 하나님의 인격적인 모습을 염두에 두고 읽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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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상 9~12장
사울의 가문과 인품
9:1 베냐민 지파에 ‘기스’라 이름하는 유력한 사람이 있으니, 그는 아비엘의 아들이요, 스롤의 손자요, 베고랏의 증손이요, 아비아의 현손이며, 베냐민 사람이더라.
9:2 기스에게 아들이 있으니, 그의 이름은 ‘사울’이요, 준수한 소년이라. 이스라엘 자손 중에 그보다 더 준수한 자가 없고, 키는 모든 백성보다 어깨 위만큼 더 컸더라.
아버지의 암나귀를 찾는 사울
9:3 사울의 아버지 기스가 암나귀들을 잃고, 그의 아들 사울에게 이르되, “너는 일어나 한 사환을 데리고, 가서 암나귀들을 찾으라” 하매,
9:4 그가 에브라임 산지와 살리사 땅으로 두루 다녀 보았으나 찾지 못하고, 사알림 땅으로 두루 다녀 보았으나 그곳에는 없었고, 베냐민 사람의 땅으로 두루 다녀 보았으나 찾지 못하니라.
9:5 그들이 숩 땅에 이른 때에, 사울이 함께 가던 사환에게 이르되, “돌아가자. 내 아버지께서 암나귀 생각은 고사하고, 우리를 위하여 걱정하실까 두려워하노라” 하니,
9:6 그가 대답하되, “보소서. 이 성읍에 하나님의 사람이 있는데, 존경을 받는 사람이라. 그가 말한 것은 반드시 다 응하나니, 그리로 가사이다. 그가 혹 우리가 갈 길을 가르쳐 줄까 하나이다” 하는지라.
9:7 사울이 그의 사환에게 이르되, “우리가 가면 그 사람에게 무엇을 드리겠느냐? 우리 주머니에 먹을 것이 다하였으니, 하나님의 사람에게 드릴 예물이 없도다. 무엇이 있느냐?” 하니,
9:8 사환이 사울에게 다시 대답하여 이르되, “보소서. 내 손에 은 한 세겔의 사분의 일이 있으니, 하나님의 사람에게 드려, 우리 길을 가르쳐 달라 하겠나이다” 하더라.
9:9 (옛적 이스라엘에 사람이 하나님께 가서 물으려 하면, 말하기를, “선견자에게로 가자” 하였으니, 지금 ‘선지자’라 하는 자를 옛적에는 ‘선견자’라 일컬었더라.)
9:10 사울이 그의 사환에게 이르되, “네 말이 옳다. 가자” 하고, 그들이 하나님의 사람이 있는 성읍으로 가니라.
사무엘을 찾게 된 사울
9:11 그들이 성읍을 향한 비탈길로 올라가다가, 물 길으러 나오는 소녀들을 만나, 그들에게 묻되, “선견자가 여기 있느냐?” 하니,
9:12 그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있나이다. 보소서. 그가 당신보다 앞서 갔으니, 빨리 가소서. 백성이 오늘 산당에서 제사를 드리므로, 그가 오늘 성읍에 들어오셨나이다.
9:13 당신들이 성읍으로 들어가면, 그가 먹으러 산당에 올라가기 전에 곧 만나리이다. 그가 오기 전에는 백성이 먹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가 제물을 축사한 후에야 청함을 받은 자가 먹음이니이다. 그러므로 지금 올라가소서. 곧 그를 만나리이다” 하는지라.
9:14 그들이 성읍으로 올라가서 그리로 들어갈 때에, 사무엘이 마침 산당으로 올라가려고 마주 나오더라.
9:15 사울이 오기 전날에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알게 하여 이르시되,
9:16 “내일 이맘때에 내가 베냐민 땅에서 한 사람을 네게로 보내리니, 너는 그에게 기름을 부어 내 백성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삼으라. 그가 내 백성을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서 구원하리라. 내 백성의 부르짖음이 내게 상달되었으므로, 내가 그들을 돌보았노라” 하셨더니,
9:17 사무엘이 사울을 볼 때에,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보라. 이는 내가 네게 말한 사람이니, 이가 내 백성을 다스리리라” 하시니라.
사무엘의 환대를 받은 사울
9:18 사울이 성문 안 사무엘에게 나아가 이르되, “선견자의 집이 어디인지, 청하건대, 내게 가르치소서” 하니,
9:19 사무엘이 사울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선견자이니라. 너는 내 앞서 산당으로 올라가라. 너희가 오늘 나와 함께 먹을 것이요, 아침에는 내가 너를 보내되, 네 마음에 있는 것을 다 네게 말하리라.
9:20 사흘 전에 잃은 네 암나귀들을 염려하지 말라. 찾았느니라. 온 이스라엘이 사모하는 자가 누구냐? 너와 네 아버지의 온 집이 아니냐?” 하는지라.
9:21 사울이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이스라엘 지파의 가장 작은 지파 베냐민 사람이 아니니이까? 또 나의 가족은 베냐민 지파 모든 가족 중에 가장 미약하지 아니하니이까? 당신이 어찌하여 내게 이같이 말씀하시나이까?” 하니,
9:22 사무엘이 사울과 그의 사환을 인도하여 객실로 들어가서, 청한 자 중 상석에 앉게 하였는데, 객은 삼십 명 가량이었더라.
9:23 사무엘이 요리인에게 이르되, “내가 네게 주며, 네게 두라고 말한 그 부분을 가져오라.”
9:24 요리인이 넓적다리와 그것에 붙은 것을 가져다가 사울 앞에 놓는지라. 사무엘이 이르되, “보라. 이는 두었던 것이니, 네 앞에 놓고 먹으라. 내가 백성을 청할 때부터, 너를 위하여 이것을 두고, 이때를 기다리게 하였느니라.” 그 날에 사울이 사무엘과 함께 먹으니라.
9:25 그들이 산당에서 내려 성읍에 들어가서는, 사무엘이 사울과 함께 지붕에서 담화하고,
9:26 그들이 일찍이 일어날새 동틀 때쯤이라. 사무엘이 지붕에서 사울을 불러 이르되, “일어나라. 내가 너를 보내리라” 하매 사울이 일어나고, 그 두 사람 사울과 사무엘이 함께 밖으로 나가서,
9:27 성읍 끝에 이르매, 사무엘이 사울에게 이르되, “사환에게 우리를 앞서게 하라” 하니라. 사환이 앞서가므로 또 이르되, “너는 이제 잠깐 서 있으라.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네게 들려주리라” 하더라.
사울의 기름부음
10:1 이에 사무엘이 기름병을 가져다가 사울의 머리에 붓고, 입 맞추며 이르되, “여호와께서 네게 기름을 부으사, 그의 기업의 지도자로 삼지 아니하셨느냐?
10:2 네가 오늘 나를 떠나가다가 베냐민 경계 셀사에 있는 라헬의 묘실 곁에서 두 사람을 만나리니, 그들이 네게 이르기를, ‘네가 찾으러 갔던 암나귀들을 찾은지라. 네 아버지가 암나귀들의 염려는 놓았으나, 너희로 말미암아 걱정하여 이르되, 내 아들을 위하여 어찌하리요 하더라’ 할 것이요,
10:3 네가 거기서 더 나아가서 다볼 상수리나무에 이르면, 거기서 하나님을 뵈오려고 벧엘로 올라가는 세 사람을 만나리니, 한 사람은 염소 새끼 셋을 이끌었고, 한 사람은 떡 세 덩이를 가졌고, 한 사람은 포도주 한 가죽부대를 가진 자라.
10:4 그들이 네게 문안하고, 떡 두 덩이를 주겠고, 너는 그의 손에서 받으리라.
10:5 그 후에, 네가 하나님의 산에 이르리니, 그곳에는 블레셋 사람들의 영문이 있느니라. 네가 그리로 가서 그 성읍으로 들어갈 때에, 선지자의 무리가 산당에서부터 비파와 소고와 저와 수금을 앞세우고 예언하며 내려오는 것을 만날 것이요,
10:6 네게는 여호와의 영이 크게 임하리니, 너도 그들과 함께 예언을 하고, 변하여 새 사람이 되리라.
10:7 이 징조가 네게 임하거든, 너는 기회를 따라 행하라. 하나님이 너와 함께 하시느니라.
10:8 너는 나보다 앞서 길갈로 내려가라. 내가 네게로 내려가서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리니, 내가 네게 가서 네가 행할 것을 가르칠 때까지 칠 일 동안 기다리라.”
선지자들과 어울린 사울
10:9 그가 사무엘에게서 떠나려고 몸을 돌이킬 때에, 하나님이 새 마음을 주셨고, 그 날 그 징조도 다 응하니라.
10:10 그들이 산에 이를 때에, 선지자의 무리가 그를 영접하고, 하나님의 영이 사울에게 크게 임하므로, 그가 그들 중에서 예언을 하니,
10:11 전에 사울을 알던 모든 사람들이, 사울이 선지자들과 함께 예언함을 보고, 서로 이르되, “기스의 아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느냐? 사울도 선지자들 중에 있느냐?” 하고,
10:12 그곳의 어떤 사람은 말하여 이르되, “그들의 아버지가 누구냐?” 한지라. 그러므로 속담이 되어 이르되, “사울도 선지자들 중에 있느냐?” 하더라.
10:13 사울이 예언하기를 마치고, 산당으로 가니라.
10:14 사울의 숙부가 사울과 그의 사환에게 이르되, “너희가 어디로 갔더냐? 사울이 이르되, “암나귀들을 찾다가 찾지 못하므로, 사무엘에게 갔었나이다” 하니,
10:16 사울이 그의 숙부에게 말하되, “그가 암나귀들을 찾았다고 우리에게 분명히 말하더이다” 하고, 사무엘이 말하던 나라의 일은 말하지 아니하니라.
왕의 선출
10:17 사무엘이 백성을 미스바로 불러 여호와 앞에 모으고,
10:18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되,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고, 너희를 애굽인의 손과 너희를 압제하는 모든 나라의 손에서 건져내었느니라’ 하셨거늘,
10:19 너희는 너희를 모든 재난과 고통 중에서 친히 구원하여 내신 너희의 하나님을 오늘 버리고, 이르기를, ‘우리 위에 왕을 세우라’ 하는도다. 그런즉, 이제 너희의 지파대로 천 명씩 여호와 앞에 나아오라” 하고,
10:20 사무엘이 이에 이스라엘 모든 지파를 가까이 오게 하였더니, 베냐민 지파가 뽑혔고,
10:21 베냐민 지파를 그들의 가족별로 가까이 오게 하였더니, 마드리의 가족이 뽑혔고, 그 중에서 기스의 아들 사울이 뽑혔으나, 그를 찾아도 찾지 못한지라.
10:22 그러므로 그들이 또 여호와께 묻되, “그 사람이 여기 왔나이까?” 여호와께서 대답하시되, “그가 짐 보따리들 사이에 숨었느니라” 하셨더라.
10:23 그들이 달려가서 거기서 그를 데려오매, 그가 백성 중에 서니, 다른 사람보다 어깨 위만큼 컸더라.
10:24 사무엘이 모든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여호와께서 택하신 자를 보느냐? 모든 백성 중에 짝할 이가 없느니라” 하니, 모든 백성이 왕의 만세를 외쳐 부르니라.
10:25 사무엘이 나라의 제도를 백성에게 말하고, 책에 기록하여 여호와 앞에 두고, 모든 백성을 각기 집으로 보내매,
10:26 사울도 기브아 자기 집으로 갈 때에, 마음이 하나님께 감동된 유력한 자들과 함께 갔느니라.
10:27 어떤 불량배는 이르되, “이 사람이 어떻게 우리를 구원하겠느냐?” 하고 멸시하며, 예물을 바치지 아니하였으나, 그는 잠잠하였더라.
난국에 처한 길르앗 야베스
11:1 암몬 사람 나하스가 올라와서, 길르앗 야베스에 맞서 진 치매, 야베스 모든 사람들이 나하스에게 이르되, “우리와 언약하자. 그리하면 우리가 너를 섬기리라” 하니,
11:2 암몬 사람 나하스가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너희 오른 눈을 다 빼야 너희와 언약하리라. 내가 온 이스라엘을 이같이 모욕하리라.”
11:3 야베스 장로들이 그에게 이르되, “우리에게 이레 동안 말미를 주어, 우리가 이스라엘 온 지역에 전령들을 보내게 하라. 만일 우리를 구원할 자가 없으면, 네게 나아가리라” 하니라.
11:4 이에 전령들이, 사울이 사는 기브아에 이르러, 이 말을 백성에게 전하매, 모든 백성이 소리를 높여 울더니,
사울이 길르앗 야베스를 구함
11:5 마침 사울이 밭에서 소를 몰고 오다가 이르되, “백성이 무슨 일로 우느냐?” 하니, 그들이 야베스 사람의 말을 전하니라.
11:6 사울이 이 말을 들을 때에, 하나님의 영에게 크게 감동되매, 그의 노가 크게 일어나,
11:7 한 겨리의 소를 잡아 각을 뜨고, 전령들의 손으로, 그것을 이스라엘 모든 지역에 두루 보내어 이르되, “누구든지 나와서 사울과 사무엘을 따르지 아니하면, 그의 소들도 이와 같이 하리라” 하였더니, 여호와의 두려움이 백성에게 임하매, 그들이 한 사람 같이 나온지라.
11:8 사울이 베섹에서 그들의 수를 세어 보니, 이스라엘 자손이 삼십만 명이요, 유다 사람이 삼만 명이더라.
11:9 무리가 와 있는 전령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길르앗 야베스 사람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내일 해가 더울 때에, 너희가 구원을 받으리라’ 하라.” 전령들이 돌아가서 야베스 사람들에게 전하매, 그들이 기뻐하니라.
11:10 야베스 사람들이 이에 이르되, “우리가 내일 너희에게 나아가리니, 너희 생각에 좋을 대로 우리에게 다 행하라” 하니라.
11:11 이튿날 사울이 백성을 삼 대로 나누고, 새벽에 적진 한가운데로 들어가서, 날이 더울 때까지 암몬 사람들을 치매, 남은 자가 다 흩어져서, 둘도 함께 한 자가 없었더라.
승전 기념 화목제
11:12 백성이 사무엘에게 이르되, “‘사울이 어찌 우리를 다스리겠느냐?’ 한 자가 누구니이까? 그들을 끌어내소서. 우리가 죽이겠나이다.”
11:13 사울이 이르되, “이 날에는 사람을 죽이지 못하리니, 여호와께서 오늘 이스라엘 중에 구원을 베푸셨음이니라.”
11:14 사무엘이 백성에게 이르되, “오라. 우리가 길갈로 가서, 나라를 새롭게 하자.”
11:15 모든 백성이 길갈로 가서, 거기서 여호와 앞에서 사울을 왕으로 삼고, 길갈에서 여호와 앞에 화목제를 드리고, 사울과 이스라엘 모든 사람이 거기서 크게 기뻐하니라.
사무엘의 결백
12:1 사무엘이 온 이스라엘에게 이르되, “보라, 너희가 내게 한 말을 내가 다 듣고, 너희 위에 왕을 세웠더니,
12:2 이제 왕이 너희 앞에 출입하느니라. 보라, 나는 늙어 머리가 희어졌고, 내 아들들도 너희와 함께 있느니라. 내가 어려서부터 오늘까지 너희 앞에 출입하였거니와,
12:3 내가 여기 있나니, 여호와 앞과, 그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 앞에서, 내게 대하여 증언하라. 내가 누구의 소를 빼앗았느냐? 누구의 나귀를 빼앗았느냐? 누구를 속였느냐? 누구를 압제하였느냐? 내 눈을 흐리게 하는 뇌물을 누구의 손에서 받았느냐? 그리하였으면 내가 그것을 너희에게 갚으리라” 하니,
12:4 그들이 이르되, “당신이 우리를 속이지 아니하였고, 압제하지 아니하였고, 누구의 손에서든지 아무것도 빼앗은 것이 없나이다” 하니라.
12:5 사무엘이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가 내 손에서 아무것도 찾아낸 것이 없음을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대하여 증언하시며, 그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도 오늘 증언하느니라” 하니, 그들이 이르되, “그가 증언하시나이다” 하니라.
이스라엘에 대한 축복과 저주
12:6 사무엘이 백성에게 이르되, “모세와 아론을 세우시며, 너희 조상들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신 이는 여호와이시니,
12:7 그런즉 가만히 서 있으라. 여호와께서 너희와 너희 조상들에게 행하신 모든 공의로운 일에 대하여, 내가 여호와 앞에서 너희와 담론하리라.
12:8 야곱이 애굽에 들어간 후, 너희 조상들이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을 보내사, 그 두 사람으로 너희 조상들을 애굽에서 인도해 내어, 이곳에 살게 하셨으나,
12:9 그들이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잊은지라. 여호와께서 그들을 하솔 군사령관 시스라의 손과 블레셋 사람들의 손과 모압 왕의 손에 넘기셨더니, 그들이 저희를 치매,
12:10 백성이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우리가 여호와를 버리고, 바알들과 아스다롯을 섬김으로 범죄하였나이다. 그러하오나 이제 우리를 원수들의 손에서 건져내소서. 그리하시면 우리가 주를 섬기겠나이다’ 하매,
12:11 여호와께서 여룹바알과 베단과 입다와 나 사무엘을 보내사, 너희를 너희 사방 원수의 손에서 건져내사, 너희에게 안전하게 살게 하셨거늘,
12:12 너희가 암몬 자손의 왕 나하스가 너희를 치러 옴을 보고,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는 너희의 왕이 되심에도 불구하고, 너희가 내게 이르기를, ‘아니라. 우리를 다스릴 왕이 있어야 하겠다’ 하였도다.
12:13 이제 너희가 구한 왕, 너희가 택한 왕을 보라. 여호와께서 너희 위에 왕을 세우셨느니라.
12:14 너희가 만일 여호와를 경외하여 그를 섬기며, 그의 목소리를 듣고, 여호와의 명령을 거역하지 아니하며, 또 너희와 너희를 다스리는 왕이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따르면 좋겠지마는,
12:15 너희가 만일 여호와의 목소리를 듣지 아니하고, 여호와의 명령을 거역하면, 여호와의 손이 너희의 조상들을 치신 것 같이, 너희를 치실 것이라.
이스라엘의 죄악과 소망
12:16 너희는 이제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너희 목전에서 행하시는 이 큰 일을 보라.
12:17 오늘은 밀 베는 때가 아니냐? 내가 여호와께 아뢰리니, 여호와께서 우레와 비를 보내사, 너희가 왕을 구한 일, 곧 여호와의 목전에서 범한 죄악이 큼을 너희에게 밝히 알게 하시리라.”
12:18 이에 사무엘이 여호와께 아뢰매, 여호와께서 그 날에 우레와 비를 보내시니, 모든 백성이 여호와와 사무엘을 크게 두려워하니라.
12:19 모든 백성이 사무엘에게 이르되, “당신의 종들을 위하여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여, 우리가 죽지 않게 하소서. 우리가 우리의 모든 죄에 왕을 구하는 악을 더하였나이다.”
12:20 사무엘이 백성에게 이르되,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가 과연 이 모든 악을 행하였으나, 여호와를 따르는 데에서 돌아서지 말고, 오직 너희의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섬기라.
12:21 돌아서서 유익하게도 못하며, 구원하지도 못하는 헛된 것을 따르지 말라. 그들은 헛되니라.
12:22 여호와께서는 너희를 자기 백성으로 삼으신 것을 기뻐하셨으므로, 여호와께서는 그의 크신 이름을 위해서라도, 자기 백성을 버리지 아니하실 것이요,
12:23 나는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여호와 앞에 결단코 범하지 아니하고, 선하고, 의로운 길을 너희에게 가르칠 것인즉,
12:24 너희는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행하신 그 큰일을 생각하여, 오직 그를 경외하며, 너희의 마음을 다하여 진실히 섬기라.
12:25 만일 너희가 여전히 악을 행하면, 너희와 너희 왕이 다 멸망하리라.”
Insight
사무엘의 마지막 말은 뼈아픈 질책입니다. 보이지 않으시는 왕, 하나님을 불신하고 보이는 인간 왕을 구한 그들의 죄를 지적합니다.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는 너희의 왕이 되심에도 불구하고.” 사무엘의 이 표현은 의미심장합니다.
“너희와 너희를 다스리는 왕이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따르면 좋겠지마는.”(삼상 12:14) 이 표현처럼 그들은 왕을 세운 후에도 진정한 왕은 하나님이심을 기억해야 합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목소리를 듣고, 그의 명령을 따라 살아야 했습니다. 사울왕도 자신이 진짜 왕이 아님을 인정하며 하나님의 왕권 앞에 살아야 했습니다. 사무엘의 뼈아픈 지적에 여호와께서 우레와 비를 보내십니다(삼상 12:17). 하나님의 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첫댓글 구청의 사전 점검이 감사합니다.
모르는 것이 많음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배울 수 있는 기회이니 감사합니다.
매듭 하나를 묶었음을 감사합니다.
해야 할 일이 많으니 감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