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월시아 꽃이 피었습니다

[맹명희]

2년 전 처음 우리 집에 오던 날 이랬던 건데...

몇년 사이에 이렇게 풍성하게 자랐습니다.

집이 매우 비좁습니다.

꽃대가 올라왔습니다.

너무 작고 외로워서
볼품이 별로 없는 꽃이네요.
자세히 들여다보지 않으면 눈에 띄지도 않습니다.

[서은주(행복)]

꽃보다는 잎이 멋있습니다.

[구경분(인천강화)]

꽃보다 잎이 아름다운 하월시아!^^

[진명순(미즈)]

신기합니다

[김영옥 (인천)]

우와 어찌
잎은 앉은뱅이고
꽃대는 꺽다릴까요.?
별의별 꽃이 다있네요.

[맹명희]

근데 고게...
색깔도 화려하지 못한데......
손톱보다도 작아요.

[김영옥 (인천)]

그러네요.ㅎ

[오정은(충북음성)]

그래도 꽃이 오래갑니다.

[최재정(송파)]

다육이 꽃 피우기 힘든데 ^^
지지대도 해 주셨네요.
자그마한 꽃이 기다란 줄기를 따라 올라 가면서 피는 꽃
색상은 화려하지 않지만
자세히 보면 이뻐요.

[맹명희]

그렇군요.. 전에 최재정님도 이 꽃 올리신 적 있었죠?

[조현순(세종시)]

신기합니다 꽃도 보여주고 길게 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