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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사대삼 본능 강동수
지난 2월 슈퍼시리즈로 개최된 2번(쿠웨이트 오픈, 카타르 오픈)의 월드투어에서 KGC인삼공사의 수비수 강동수(Kang Dong Soo,세계118위)의 활약은 참으로 놀라웠습니다.
2번 모두 예선통과는 기본이었고, 입단 이후 처음으로 참가한 쿠웨이트(Kuwait) 오픈에서는 예선통과후 싱가포르의 잔지엔(Zhan Jian,세계25위) 선수와 중국의 팡보(Fang Bo,세계29위) 선수를 차례로 물리치며 16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두 선수 모두 세계랭킹 30위권에 올라있는 강자임에 틀림이 없었지만, 특히 중국의 팡보 선수는 이미 1월에 메이저시리즈로 개최된 오스트리아(Austria) 오픈 남자개인단식 결승에서 중국의 하오솨이(Hao Shuai,세계12위) 선수를 4-2(8-11,11-9,11-2,6-11,8-11,8-11)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한 선수일 뿐만아니라, 4년 전에 이미 '2009 카타르헤나(Cartagena) 주니어 챔피언십'에서 무려 4관왕(개인단식, 개인복식, 혼합복식, 단체전)에 오른 검증받은 유망주였습니다.
2월에 참가한 2번의 월드투어에서 강동수 선수의 경기 결과를 한번 정리해보면, 한가지 특이한 사실을 발견할 수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강동수 선수가 유난히 마지막까지 가는 4대3 승부가 많았다는 것입니다.
첫댓글 좋으정보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잘보고 갑니다. 강동수선수 포스트주세혁으로서.. 쭉쭉 올라가길..
저도 기대 많이 하고 있습니다..^^
주세혁 선수도 4대3으로 접전 펼치다가 결승가면 체력 부족인지 힘이 부족해 보이던게 많던데요. 강동수 선수~ 이제는 4대0의 남자가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