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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중년ノ삶의이야기 화이트 가운 증후군
초록잔디 추천 1 조회 345 22.08.13 10:41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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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8.13 12:01

    첫댓글 이상 없다고 하시니 다행입니다.
    저도 국민학교 시절에 장래희망을 이야기하라면
    처음에는 선생님이었는데
    아버지는 딸들은 사람 취급도 안하며
    대학도 안보낸다는 걸 알고서
    은행원으로 바꿨다가 실업계고등학교 진학해서
    공채 치르고 당당히 대기업에 입사했었답니다.
    주사 맞는 것도 싫어해서 무료로 주는 예방주사도
    선생님께서는 당일 어디 아픈 사람 물어보실 때
    손 번쩍 들어서 안 맞고 그러던 저였는데
    그래도 감기 잘 걸려본적 없이 잘 컸었네요.
    늘 건강과 더불어 행복한 날들 되시기를 바랍니다.

  • 작성자 22.08.14 07:45

    비꽃유진님 !
    맞아요 그때는 은행원도 여자들애게
    인기가 있었어요 아버님이 딸들을 ?
    오빠들이 많으셨어요 ?
    그래도 공채로 대기업 입사 하셔서
    지금까지 근무 하신 것은 정말 대단하시네요
    완전 👏👏👏 하고 싶어요

  • 22.08.13 14:22

    병원가면 아픈 사람이
    왜 이렇게 많은 지...
    기계도 년 식이 오래되면
    고장이 잦듯이
    사람도 많이 사용했으니
    병원을 찾게 되나 봅니다

    다행히 이상무라니
    백장미 기분으로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 작성자 22.08.14 07:51

    봄아님 !
    정말 병원가면 어쩜 환자가
    그렇게도 많은지 아이들의 병도
    어린아이들이 아픈 것을 보면
    정말 마음이 아팠어요
    그 보호자들의 마음도 전해 지고요
    긴장하며 검사 받고 결과가
    좋으니 감사 했어요
    오래전에 막내 시누이가 내 결혼기념일에
    백장미를 들고 찾아 왔을때
    그 감격. ! 그날의 기분이
    참으로 행복했던 생각이 났어요
    그래서 그날이 ㅎㅎ

  • 22.08.13 20:26

    간호사님 천사 입니다.

  • 작성자 22.08.14 07:52

    맞습니다
    천사 같이 하얀 가운을 입고
    환자들을 사랑으로
    대해 주시니 날개 없는 천사라
    부르나 봅니다
    흔적 남겨 주셔서 감사 합니다

  • 22.08.14 18:40

    안녕 초록 님
    저는 당시 국민학교
    4학년 때 열병에 걸려 한달
    입원하고 넉달동안 통원치료
    받았는데..

    그때 간호사누나 얼굴을
    지금도 기억하고 있지요
    그리고 누나랑 헤어지며
    얼마나 남몰래 울었던지..
    아마 그간호사 누나가
    첫정이었던 듯 ㅎ

    그래서인지 저는 지금도
    간호사에게 늘 호감.
    고운 날 되시고요
    초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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