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5화 링크입니다.
http://animationfreesearch.blog.fc2.com/blog-entry-261.html
개미왕 에피 전까지는 일반적인 소년 만화 크리를 탄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중간에 약간 지루하기도 했습니다.
설명도 복잡하기만 하고, 특히 그림체가 너무 허접해서 집중하기가 힘들었습니다.
개미왕 에피소드를 끝내려고 했을떄 다른 소년만화와 스토리와는 다른 정점을 찍는군요. 아마 중간에 쉬는게 이 에피소드를 제대로 끝내기 위해서가 아닌가 싶습니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소년 만화의 공식은 주인공이 각성해서 개미 왕을 이기는 시나리오인데,
개미왕이 넘사벽 캐릭터인탓도 있긴했어도, 이런식으로 마무리해버릴줄은 몰랐습니다. 감동의 물결이랄까요. 뭔가 철학적인 메세지도 있는거 같구요.
모든 종의 최고의 정점에 섯지만, 그러한 종의 양육강식보다 그에게 중요했던건 왕으로서의 군림이 아니라 자신의 이름과 존재의 증명이 되게 하는 한 소녀였다는 사실, 결국 어떤 종이라해도 감정과 관계에서는 벗어날수 없다라는 그런 메세지를 던져줄 줄은 몰랐습니다. 그걸 지적해주는 포인트가 헌터 협회 회장님이 왕의 이름을 불렀을떄라고 생가각합니다. 물론 이러한 개미종들이 인간과 비슷한 감정과 사고를 지니게 됬다는점이 그러한 점을 이끄는 포인트라고 할수 있지요
다만 걱정되는점은 작가가 아무리 애를 써도 이번 개미왕 에피를 넘는 에피를 만들기란 어렵겠다는건 치명타인거 같습니다. 게다가 아직 주인공이 덜 성장했으므로 스토리를 이어가야하는데, 주인공이 이겨보여할 넘사벽 캐릭이 이렇게 허무하게 죽어버렸으니, 앞으로의 악당은 어떻게 만들지도 걱정이구요.
또한 검색해서 알아본 토가시 작가의 게임으로 인한 휴재의 변덕또한 무시 못할꺼 같네요. 왠지 이대로 그냥 끝내버리고 다시 휴재 크리에 들어가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첫댓글 프리더 + 셀을 모티브로 한 것 같습니다. 디자인는 물론이거니와 탄생 과정이나 먹고 성장하는 메커니즘이나.. 아무튼 연재만 제발 꾸준히
왠지 그냥 빨리 끝내버리려는 삘이 확 오네요...;;; 유유백서 때 생각이.....
유유백서 상당히 재미있어요... 무엇보다도 완결이라는거~~~~ 헌터는 연재를 꾸준히2222222222
개인적으로 유유백서가 헌터헌터보다 훨씬 재밌다고 생각합니다
유유백서의 인기로 토가시가 이정도 깽판을 치는게 가능하다고 알구 있구요
아직 히소카와 환영여단이 남아있죠.. 아직도 재미요소는 무궁무궁하다고 생각합니다.. 단 작가가 연재를 하느냐 마느냐가 문제일뿐,..
유유백서가 재미있긴 한데 역시 도구로 이후에 전마계탐정 나오면서 스토리가 산으로 가는 게 좀 그렇죠. 볼만한 작품이라는 것에는 이견이 없습니다.
아뇨, 중간에 쉬는건 절대 작품 때문이 아니고 절대로 게임때문입니다 토가시 그 인간 다른 일때문에 쉰 적은 한번도 없고, 결혼 후 게임 때문에 쉰 적만 많습니다.....(결혼 후 초 재벌되니 특히 눈에 뵈는게 없어졌죠)프로의식은 별로고 은근 성깔만 있어서 유유백서도 하기 싫은데 왜 계속 시키냐면서 편집장이었나?랑 다투고 연재를 고따구로 끝내버렸죠 그런 엔딩도 나름 괜찮긴 하지만 뭐....
게임때문에 쉰다는 것도 추측일 뿐이죠. 정확히 무슨 이유로 휴재하는지는 밝혀진 적이 없습니다. 여러 추측이 있을 뿐...
그저 연재해주는게 감사할뿐....
유유백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작품이죠~! 다만 끝이....음. 그 모든걸 감안해도 재밌어요~!
헌터는 개인적으로 여단하고 히소카가 다시 나왔으면 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