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박정양 기자,이진호 기자,이헌일 기자 = 서울에서 하루에만 9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이중 8명이 해외 입국과 관련된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서울시와 각 자치구에 따르면 도봉구, 동작구, 강남구, 중랑구 등에서 9명의 확진자가 발생, 서울의 총 확진자는 345명이 됐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는 336명이었다.
우려스러운 점은 9명 가운데 8명이 해외 입국 관련 확진자라는 점이다. 미국을 방문했던 확진자들이 4명으로 가장 많았다.
동작구 흑석동에 거주하는 20대 여성은 지난 23일 귀국한 뒤 오후 6시50분쯤 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실시, 이날 오전 확전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지난해 11월 말부터 미국에 체류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금 뉴스 보는데 오늘 확진자 거의 반이상이 다 해외에서 넘어오신 우리나라사람들..
첫댓글 흑석동 주민으로써 진짜 좀 얌체스럽게 느껴짐 미국에 내내 있다가 코로나 걸려서 들어와버리는.....두명이나.....
들어오는건 그렇다 치는데 좀 지시좀 잘 따르고 자가 격리라도 잘했으면 하는데 제주도도 그렇고 지들 멋대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