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일 진짜 없을때 두시간만에 잡은콜
오늘 또 만났는데 자기집이 말이 서울이지 오지라고
걱정을... 그래서 괜찮다고 저번에 내려주고 나가다가
운이좋아서 바로 콜잡고.. 그콜 완료하고
또 다른콜 연결되서 마무리 잘하고 집에갔다..
그러니까 걱정말아라 하고나니
맨날 운이좋겠냐..오늘은 운없을거다..이러더니
현금없다..계좌불러라 걸어나가지 말고
가는길에 우동하나먹고 홍대까지 택시타고 가라. 하면서
2만원 넣어주네요.
서울시내에서 자기동네 오지라고 차비주는
손은 첨보네요..
덕분에 홍은동에서 우동먹고 있습니다...ㅎㅎ
우동먹고 오늘은 철수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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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이슬을 맞으며
오늘은 운이없을 겁니다..ㅋㅋ
독립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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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17
24.10.23 02:08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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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매너손을 만나셨네요.
우동 드시고 2차전은 대박나시길~~
그러게요..막콜이나 마찬가지였는데 매너있는손을 만나서 기분좋게 마무리했네요..^^
부럽습니다. 난 내돈주고 사먹었는데 ^_^;
담에 기회가 되면 제가 곱빼기로 대접해드리겠습니다. ^^
지도앱에서 위 사진 가게 전화번호
3953060 입력하면 위치 나오네요.
손님댁이 포방터시장 언저리지 싶습니다.
단비같은 매너손 만나면 힘이 나지요.
ㅎㅎ 거기 맞습니다.. 비와서 일찍 들어가려고 잡은건데 둘이 재밌게 운행하면서 갔습니다.
@독립대리 저의 경험으로는 분위기상 2찍 냄새나는 손쉐리들은
절대 저런 친절 베푼 기억이 없습니다.
@렛츠기릿 그런 냄새나는 쉐리들한테는 말한마디 안하고 갑니다..
지금도 강북 손들중에 본인 집이 착지가
더럽다고 고생하신다면서..
5천..1만 꼬깃한 돈 손에 쥐어 주는 손들
많았습니다..
강남 손들은 매너 손들 많았구요..
특히 운중동..어캐 나가세요??..하면서..
밤길 조심히 가시라 돈쥐어주는 손들
많았는데..
요즘은 어떤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