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많은 사람이 모였고 즐겁고 뜻깊은 자리였었다.
15명 지금 까지 모임중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모인것 같다.
처음 보는 얼굴이 경중( 아가리 ), 광영이, 김성희,
경중이는 왜그리 많이 변했는지, 처음에는 다들 못알아 보는것 같았다.
흰머리에 노년의 중년 신사라고나 할까. 영명이는 못알아보고 선배인줄알고
큰절 까지 하는것 봤는데 2-3분 후에 경중인줄알고 많이 놀라기도 하고,
변하기는 많이 변했더구나,
광영이도 다들 처음에는 몰라보고 저사람이 누구길래 우리를 찾나 했었어.
한참 보니 그제서야 광영이 모습이 조금 나오더군.
그러나 건강해보이고 경중이 보다는 팔팔해보인다고나 할까?
김성희는 김포 양조장집 딸이 나온다고 미리 광고를 했고, 그렇게 많이 변하지 않아서
금방 알아 보겠더구만.
옛날 그대로가 맞을것 같아. 날씬하지 않는 모습, 숙기없는 성격, ...
그런데 여자 동창들은 하나같이. 술도한잔 못하고, 안하는건지 모르지만
노래도 안하고, 그렇게 재미들이 없는지, 꿔다놓은 보리자루 같아.
이제 나이도 50이 넘었구만, 할건 다해야 돼는것 아닌지 몰라.
다들 요조숙녀 ? 그런그는 좋지 않다고들 하든데...
그리고 일재가 염려하던 서울회도 그런데로 , 괞찮지 않았나 생각해.
다음 모임에도 2월 모임보다 더나올수 있었으면 좋을것 같은데
우리 모두 노력해서 동창을 찼아 보면 좋을것 같은데..
이정희 김한욱 오영일 왕득준 김한기 이종국 등등 ..
이제 부터는 삶에 도움이 되는 그런 친구 동창이면 더욱더 좋지않을까 하는데.
그리고 이제 부터는 꼭 전체 모임에서만 만날게 아니고 남자들도 끼리 끼리 만나서
술도 한잔하고 아니면 점심도 하고 그러면 좋을것 같아, 나는 얼마전에 이준영이와 만나서
점심 같이 했었고요..
앞으로는 우리 만남이 발전해야지 또 옛날로 도로묵은 안됐으면 하는게 바램입니다.
다음 모임 5월은 한대 축제기간 중에 사근동에서 모임예정, 그때는 좀더 많은 인원이 모이도록
다같이 노력해줬으면 좋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캐나다에서 모처럼 서울와서 참석해준 김성희 고맙고, 영자씨 준영이 한테 신경좀더 쓰고
경중이 건강 좋아졌으면... 또한 참석해주신 윤석산 선배님 또한 감사드리고요..
............
첫댓글 와 재미있었겠다. 약속 펑크내고 못가서 친구들께 정말 미안. 5월 사근동 모임 기대됩니다. 그땐 꼭 갈께요.
순희씨, 준영이 수고 노력덕분에 성황리에 모임을 할수 있었지 않았나 해요...
멀리서 온 김성희.김영호.3ㅇ년만에 본 광영이..경중이..윤석산 선배...모두들 반가웠습니다
가만보니 여학생 구박이 심한것 같아..술.노래.못하면 재미없는 사람인가. 우린 속이 깊고 성실한 아줌ㅁㅏ들이야 그게 매력인거 몰라...맹수씨 ..날신하지 않는모습보다 더 좋은 표현 없을까 ......
그렇게나 좋은 모임이 있게 해 준 카페지기...그리고 .... 등...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명수씨 본인도 재미있게 이끌어 가는스타일도 아니신것같은데 왜 그리 불만이 많으신가요? 말한마디로 천냥빚을갚는다는데 빈말이라도 듣기 좋게 표현하는것이 좋지않을까요?다같이 좋은방향으로 나갑시다
명수씨의 지나친 솔직함과 조심성 없이 내뱉는 말? 때문에 잠시 헷갈렸지만 어쩌겟수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야지. 남자들은 50이넘어도 철이 덜드나봐...맹수씨 잘 봐주슈...미인들.....
내가 그런가, 이제부터 조심 할께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