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1일 6월 3일 3박 4일 강원도 고성
5월 31일
일어나 음식물 쓰레기 버림
707호 여자 만나 서로의 건강 상태 물음
10시 40분 출발
11시 25분 가평휴게소 가스충전
남편 제자 재연이와 골프채관련 전화
12시 50분 점심
황태사랑
산채비빔밥 8천원
항태해물순두부 7천원
새 국민카드로 내가 계산
어머니께 보내는 사과 결제
화장실
1시 50분 도착
고양이의 흔적도 없어 다행이다 남편은 수돗물을
점검하느라 켜놓음
짐정리를 하다보니 버릴 것이 많아 버림
빨래가 있는데 누가 해놓은 것인지 모르겠다
집앞에 아무 것도 심은 것이 없어 은경엄마에게 전화
날이 가물고 바람이 많이 불어 꺾어지고 메말라 모두 뽑고 어제 다시 심었다고 했다
농사가 참 어려워 보인다
종혁엄마에게 연락해 어머님께 사과 보냈다는 말 전함
6시 30분 저녁
훈제연어 취 된장찌게 어묵 김자반 김치
훈제연어에서 비린내가 나서 먹지 않음
지난 5월에 3박4일 하고 가며 훈제연어 3팩 취데친 것 쑥범벅을 놓고
억는 요령까지 쪽지로 남겨 놓았는데 우리 부부는 많이 못 먹어 많이 남았다
문순이에게 전화
강서여중 모임 장소 바뀜
잠실 롯데백화점 지하 분수대앞에서 11시 반에 만나기로 함
이번에는 권순명 문옥경 이혜숙샘 4명만 만난다
내가 4.5월 두달을 안 나갔었다
현경 전화 회식하고 들어가는 길이라고 10시 반에 전화
남편은 11시에 들어와 자고 난 테레비를 보고 있다
서로 다른 시간대에 살고 있다
6월 1일 토요일
남편이 4시에 난방 틀고 마루로 나감
햇살이 너무 빍다
좀더 자고 싶은데 일어나야 하나보다
9시 40분 꿈속을 헤매이다최후로 깸 학교에 관계된 꿈에서 성숙이를 봄
머리를 감고 아침
떡 사과 미니도마도 4알
게임하고 테레비 보다 12시 반에 나감
봉평막국수집 고모 전화
집에 갖고 갈 음식 알려 줌
어묵 장조림 차외 도마도
비빔막국수 수육 23.000원 남편 계산
화진포
화장실 이틀만에 대변을 봐서 시원함
둘레길 산책
하나로마트 들려 두부 쌈무 쓰레기 봉투 구매
오성식품에 들려 낙지젓 두개 구매 18.000원
3시반에 들어와 동네 산책하며 꽃 사진 찍음
5시에 들어와 저녁 준비
오리고기와 김치찌게
어제 오늘 밥맛이 없어 많이 먹지 않음
옆집의 개가 안 짖더니 계속 짖는다
왜 힘들게 짖는 걸까
6월 2일 일요일
새벽에 배가 아파 깸
설사가 아니라 다행
개짖는 소리 때문에 못 자고 있다 남편도
그런 듯 못 자는 소리가 들린다
7시와 9시 10분에 두번 알람하고 잠
9시 10분에 떡 찐달걀 사과
10시 5분에 성당 출발 20분 도착 화장실 들림
신부님이 바뀌심 젊고 뚱뚱하고 유우머 있는 분으로
강론말씀 중 감사하라
칭찬하고 살자고 하셨다
미사중 외지인들을 세워 환영하며 박수를 치게 하셨다
강회장부인 만남
성당에서 쑥절편 한개 먹음
속초 초당할머니집에서 순두부 먹음 9.000원 남편이 계산
속초 이마트
내모자 19800원 양말 3족 4980원만 삼
척산온천 8.000원 남편이 계산 2시 15분이라
3시 반에 만나기로 해 급하게 3시 10분에 나와 말리고 나왔더니 남편이 기다리고 있었다
들어갈 때 체중이 57.3.이었는데 끝나고 56.8이다 500g이 줄었다
미시령을 통해 집으로 와 낮잠 자며 세탁 남편이 테레비 소리 줄임
자고 났더니 머리가 개운하다
해가 있어 밖에 널었는데 얼마나 말를지는 모르겠다
창기엄마와 수민씨 만남
만나도 인사를 잘 하게 되지 않는다
이질감을 느끼게 된다 남편과 대화를 하지 않으니까 기도를 많이 하게 됨
저녁은 어제 해 놓은 김치찌게와 불고기를 먹기로 했다
밥은 그제 한 것이 남았다
6시 반 저녁 신교장이 심고 가신 상추와 쑥갓 따다 먹음
난 어묵을 먹었다 집사부일체를 보았다
밥이 또 남았는데 버렸다
남편이 설거지를 해주어
가스 렌지를 닦고 밖에 널어놓은 빨래를 옆방에 갖다 눟는데 많이 말라 있었다.
남편은 와서 팬티를 한번도 갈아 입지 않았다
정리하고 들어와 게임을 하면서 테레비를 보았다
남편이 10시 반에 들어와 테레비 볼륨을 조금 내렸다
이번에는 한번도 제대로 청소를 하지 않았다
왜 그렇게 귀찷은지
6월 3일 월요일
자는데 사람 소리가 들렸다 종혁 아빠 소리였다
7시에 종혁 아빠 엄마 내려옴
깨면 못 잘 것 같아 그냥 자는데 소리가 계속 들림
9시 10분 일어나 아침
찐달걀 떡 사과
어머님께 사과 보내 드림을 알려드리고 오늘 저녁에 배달 된다고 말씀드림
종혁이네 강회장댁 다녀옴
대한애국당에 관한 이아기를 들음 난 관심이 없는데
매주 토요일마다 참석하는 열의가 대단하다 싶음
어머님과 정치적으로 의견이 잘 맞아 다행
12시 반 봉평막국수집에서 점심 종혁엄마가 계산
남은 수육은 창기네 개 갖다 준다고 싸옴
간성철물상 들려 자물통과 삼겹살 저녁 반찬꺼리 삼
오며 삼촌이 쓰레기 분리수거
짐 정리해 2시 출발
땀이 날 정도로 많이 덥다
땀이 많이 나 에어컨 줄임
진부령으로 가는데 멀미가 난다
는을 감고 가다보니 잠이 들었던 듯 홍천을 가고 있었다
남편 운전이 힘들어 보여 가평휴게소에서 쉬자고 함
크럭스 신발 구입 39.900원 사이즈 구분이 되지 않아 망설였는데
강원도에 있는 쌈지 쓰레빠를 갖고 와도 되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들었다
신발을 고르는데 남편이 저큭적으로 도왔다
오후에 출발해서인지 차가 많았다
5시에 집 도착
남편은 목욕 난 짐 정리
어머님 전화 맛있어 보이는 사과 잘 받으셨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