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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이 극심한 기상재해로 몸살을 앓고 있다. 방글라데시, 네팔, 인도 등 남아시아 지역은 최근 집중호우로 강이 범람해 수백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하고 300명 이상이 숨졌다고 25일 영국의 BBC방송이 전했다. 방글라데시 내무부는 현재 3백여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하고 74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네팔 당국은 지난 24일 저녁 오지마을 3곳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50명이 숨지는 등 이번주만 모두 150여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인도 북동부 아셈주에서는 홍수로 1,000여개 마을이 침수돼 최소한 6명이 숨졌으며, 동부 비하르는 이달 들어 밀어닥친 홍수로 53명이 사망하고 5백여만명이 대피했다고 현지 홍수통제장관이 25일 밝혔다. 그러나 인도 북부지역의 경우 12년만에 최악의 가뭄이 몰아닥쳤다고 아지트 싱 농업! 장관이 24일 경고했다. 터키는 25일 흑해연안 리제주 셀라멧 마을의 산사태로 붕괴된 건물 잔해에서 시신 11구를 추가로 발굴, 사망자가 30명으로 늘었다. 반면 미국과 호주 등은 지난달부터 극심한 가뭄에 시달리고 있다. 미 국립해양대기국(NOAA)에 따르면 현재 미국 국토의 36%가 가뭄을 겪고 있다. 이는 63%의 국토가 피해를 입었던 1934년 이후 최악이다. 뉴멕시코, 애리조나, 콜로라도 등의 경우 7월 들어 80% 가량의 목초지가 손상되는 등 농업피해가 급증하고 있으며 목장주들은 가축을 미리 내다팔고 있다고 CNN이 전했다. 또 건조한 날씨로 산불이 급증하면서 1백13만ha의 삼림이 잿더미가 됐다. 호주도 10여년만에 최악의 가뭄으로 농업과 축산업의 피해가 급증하면서 경제적 손실만 2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호주 국립기상센터는 이번 가뭄이 최소한 10월까지 계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러시아도 1870년 이후 가장 ? ゴ叢?7월이 이어져 지난달부터 모두 167명이 익사한 것으로 24일 집계됐다. 〈김광호기자〉 |
[알래스카 빙하] 지구 온난화로 빠르게 녹아
알래스카의 빙하가 녹고 있다는 사실이 뉴스는 아니다. 하지만 지난 5~6년간의 빙하 해빙속도가 과거보다 2배나 빨라졌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와 급속한 생태계 파괴 우려를 고조시키고 있다. 알래스카 대학의 앤서니 아렌트(Arendt) 교수와 동료 연! 구진들은 ‘과학’ 잡지에 게재된 최신 논문을 통해, 알래스카 빙하가 지난 50년대부터 90년대 중반까지 지속적으로 녹았으나, 90년대 중반 이후 녹는 속도가 과거보다 2배 가량 높아졌다는 점을 밝혀냈다고 CNN이 18일 보도했다. 이들은 레이저 고도측정법이라는 기술로 알래스카에 있는 10만여개의 빙하 중 67개 빙하의 지난 40년간 크기 변화를 측정했다. 알래스카 빙하는 그린란드 얼음벌판보다 2배나 빨리 녹고 있으며, 알래스카 빙하의 녹는 양만으로 매년 해수면을 0.14㎜ 정도 상승시키기에 충분하다. 유엔에 제출된 지구온난화 보고서는 21세기에 해수면이 6.35~7.62㎝ 가량 높아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나, 알래스카 빙하가 예상보다 더 빨리 해빙됨에 따라 그같은 추정치가 더 늘어날 수도 있다고 아렌트 교수 등 연구진들은 밝혔다. 아렌트 교수는 “지구온난화가 이처럼 급속한 빙하의 해빙을 가져오고 있다”면서 “이로 인한 해수면 상승은 해안가의 귀중한 자산 파괴 및 주민 철수를 초래할 것”이라고 말했다. (워싱턴=朱庸中특파원 3Dmidway@chosun.com">3Dmidway@chosun.com">midway@chosun.com ) <탄허스님 예언일부>! ; 그 변화 중 하나가 바로 일본이 물속으로 점점 침몰한다는 내용이다. 지축이 바뀌면 북극의 빙하가 녹아 일본이 가라앉고 동해안도 강릉 일대는 물속으로 들어간다고 한다. 반대로 서해안은 점점 융기되어 수천리의 바다가 육지로 변한다고 전망하였다. 탄허 스님은 특히 일본이 물에 잠긴다는 예언을 여러번 강조하였다. 탄허 스님이 밝혀 놓은 그 예언이 ‘주역선해’(周易禪解·교림출판사, 1982년) 3권의 마지막 부분인 427쪽에 나온다. |
개벽기에는 태을주를 쓰라
태을주는 여의주(如意呪)
만사무기(萬事無忌) 태 을 주
만병통치(萬病通治) 태 을 주
소원성취(所願成就) 태 을 주
포덕천하(布德天下) 태 을 주
광제창생(廣濟蒼生) 태 을 주
만사여의(萬事如意) 태 을 주
무궁무궁(無窮? 孱? 태 을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