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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보암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영월 기행-청령포,라디오스타 그리고 맛기행
길라잡이 김샘 추천 0 조회 105 15.06.04 23:11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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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6.05 16:43

    첫댓글 김회장님 안녕하셨습니까? 고국을 떠나온지 얼마되지 않았음에도,그립습니다. 이왕조의 시작이 그랬듯,거듭되는 친척간의 권력투쟁은, 가슴아픈 역사였습니다.
    수양대군과 한명회 일파의 희생양이 된 단종의 슬픈장소가 영월이지요.항상 지도자의 주변에는 두가지 부류의 인간이 편승하여 이편저편이 되기도 하지요,
    옳은 일을 한다는 명분으로,순리가 아닌 역리로 역사를 찬탈하는 사람이 있는가하면,그 정의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내 놓는 사람 또한 있지요.
    그래서 우리는 역사를 교훈으로, 옳게 살기위해, 심사숙고 해야 하겠지요. 이제 흘러온 지난 날을 돌아보시면서 주유천하 함도 넉넉함이십니다..
    항상 건강하소서+++

  • 작성자 15.06.07 01:54

    형님! 반갑습니다.들려 주시고 글도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만, 노년을 즐기시고 해야 하는데....걱정이 앞섭니다.
    맘 편히 순대국에 소주라도 한잔할 수 있는 여유-그곳 베를린에서는 이런 일들이 가능하신지요?

  • 15.06.08 11:40

    김회장님!!! 장한 아들 홍범의 결혼을 앞두고, 많이 바쁘시지요???.
    새 가족이 될 며느리가 마음이 착하고, 순후하다하니 큰 복 이십니다.
    김회장님 집안에 두루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먼 곳에서 기원 드립니다.
    이즈음, 삶 이란 산 너머 산 길을 걷는, 여정 같은 것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언젠가 뵈올 날이 오리라 믿어보며, 또 길을 걷습니다.

  • 작성자 15.06.09 00:09

    형님 고맙습니다. 요사이 보기 드문 마음이 고운 며느리라서
    그 고운 딸을 내어준(?) 사돈께 미안하면서도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 작성자 15.06.11 15:37

    형님 오늘 오후에 은행에 갔다가 형님께서 보내 주신 아들 결혼 축의금을
    확인하였습니다. 그곳 살림도 어려우실텐데 많은 돈을 보내 주셔서
    죄송하고 고맙습니다. 서울에 계셨더라면 같이 대포라도 한잔 올릴텐데 안타까운
    마음뿐입니다. 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

  • 15.06.12 14:07

    동생!!! 부족하고,부족합니다. 마음은,홍범의 결혼식에 참석하고,
    우리 예쁜 며눌아기도 보고 싶지만, 안타깝기만 합니다
    홍범 내외가 행복한 새 가정을 열기를 기원드립니다 +++


  • 작성자 15.06.12 15:31

    형님! 형님께서 마음쓰시는 것만 해도 충분한데
    과분한 마음뿐입니다. 생각같아서는 왕복 비행기표라도 마련하여
    드려야 하는데 안타까운 마음만 있을 뿐입니다. 고맙습니다. 형님!!!

  • 15.06.12 22:43

    자식 결혼에는 부모님의 마음 씀이 크기 마련이고, 또한 허전하기 이를 데 없고, 더 잘 해주고 싶기만 한것 입니다..그럴 때 일수록 제수님을 이뻐 해 주시고,아람이도 생각해 주셔야 합니다.우리 동생은 다 잘 하시리라 믿으며,베를린에서 힘찬 격려의 박수와 가정의 평화를 위한 기도를 드리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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