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7. 아침 9시 여자마라톤을 시작으로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세계육상선수권대회는 아시아에서는 도꾜, 오사카에 이어
대구가 3번째로 유치에 성공하여 8.27.부터 9.4.까지 열립니다.
마라톤 코스는 집근처를 3번 돌아가기에
평상시 아침과 같이 일어나 길거리 응원에 참가하였습니다.
출발 및 결승선인 국채보상기념공원앞의 모습입니다.
드디어 출발!
선도차량이 출발합니다.
선수들이 한 덩어리가 되어 순식간에 지나갑니다.
사물놀이로 선수들에게 힘을 줍니다.
동신교 위에서 본 신천 풍경입니다
수십대의 자전거 행렬이 지나갑니다.
여기서도 사물놀이 응원단이 신명나는 우리 가락으로 선수들에게 힘을 실어 줍니다.
두번째 돌아가는 선수들
많은 선수가 대열을 이루어 지나갑니다.
두번째 바퀴에서 마지막으로 뛰는 선수
꼴찌에게 모두 박수로 힘을 실어 줍니다.
드디어 마지막 바퀴를 돌아갑니다.
30km를 뛰었음에도 힘차게 뛰는 선수들
그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조국? 개인의 명예? 아니면 순간만을 즐길까요?
주위에서 우리선수는 없다고 걱정하는데
뒤처져 몇몇이 지나갑니다.
대형 걸게그림이 있는 mbc 네거리 모습입니다.
길거리에서 열리는 경기일정은
8월 28일은 경보 20km, 9월 3일 경보 50km, 9월 4일 남자마라톤이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