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3일 충북스포츠센터 3층 검도장에서 진무영관장님(연사, 6단)이 운영하시는 세종시의 새뜸검도관과 합동연무의 시간을 갖었습니다.
17비행단 장교로 군생활을 하던 이상보검우님이 대도검도관에서 수련하다 전역후 고용노동부로 복직을 하며 세종시로 보금자리를 잡으며 집 가까이 있는 새뜸검도관에서 검도수련을 지속하며 진무영관장님께 지도를 받으며 중계역할을 해줘서 연무일정을 잡게 되었습니다.
대도검도관에서 20여명이 수련하기 비좁은 듯하여 박상섭감독님께 부탁을 드려 청주시청팀이 수련하는 스포츠센터로 장소를 변경하여 저녁 8시 45분부터 9시 50분까지 교검의 시간을 갖었습니다.
개관한지 1년 6개월이 된 새뜸검도관엔 검도를 좋아하는 분들이 열정적인 관장님의 지도를 받으며 활기있고 즐겁게 검도를 하는 느낌을 받았으며, 올 3월 박사학위를 취득한 관장님은 문무를 겸전한 진취적인 사범으로 검도에 대한 열정과 사랑을 듬뿍 느낄수 있었습니다.
함께해주신 대도관 가족들과 진무영관장을 비롯한 새뜸검도관 검우님들께 감사를드립니다.
바쁜 일정 쪼개어 연무에 동참해준 청주시검도회 김경곤이사님과 중앙검도관 박상국사범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 범초선생이 진무영관장님께 뭔가 약속을 하며 복사까지 하는 장면을 사진으로 인증샷을 남깁니다.
* 약속내용 : 심사를 본다, 모든 대회에 출전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