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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해의 시간
 
 
카페 게시글
미술 FIAC, The Foire Internationle d'Art Contemporain. in Paris
수묵화 추천 0 조회 19 08.11.06 08:16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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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8.11.06 08:23

    첫댓글 따비에스. 대학 때 늘 책을 팔러 다니던 책아저씨의 이야기 속에 등장하던 작가. '대학교수들도 가장 많이 보고 그린다는 사람이잖아 따비에스' 어쩌면 동양 작가들에게는 가장 큰 유혹이 되기에 충분했으리라. 지극히 동양적인 느낌-기운생동의 대표적인 회화성을 지니고 있기에. 그러나 저 정도의 필력은 동양작가들에게 그리 큰 어려움은 아니었으리라. 충분히 가능해 보였을 정도의 필력, 서양인들에게는 큰 호기심을 유발했겠지만. 더우기 화선지가 아닌 캔버스에서의 저 정도 동세는 동양작가에겐 쉬운 죽 정도. 붓 또한 평붓으로 동양 붓에 비해 다루기가 훨 쉽다. 누구나 대부분 나의 그림을 보면 부디 서양에서 전시하라 한다...

  • 작성자 08.11.06 08:29

    교수님들의 그림을 보면서 공공연히 아니, 저건 따비에스 분위기??? 하던 그림이 다시 보니 역시 그랬겠구나 싶어진다. 문제는 구도인데 한쪽으로의 쏠림이 강한 동세와 함께 역설적인 분위기 속에 진한 강렬함을 보여주고 있다... 대가는 그래서 다른 시각을 가진 평범을 넘나드는 사람들을 일컫는다... 난 아직 저 정도의 그림을 못그림은 아니지만, 저러한 성향의 그림에 대한 진정성을 나 스스로 가지지 못하고 있다. 예술이란 무엇인가. 그림이란 무엇을 말하는가...

  • 09.02.01 11:44

    나아가는 동생에게 보여주기 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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