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전국학교도서관담당교사모임 회원 모집 안내

[오미경]

 

학교도서관에서 우리교육의 희망을 찾아가는 

전국학교도서관담당교사모임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1. 작은 물방울이 모여 물결 되어

  공포영화의 대명사처럼 이야기되는 영화가 있습니다. 학교현실을 참담하게 그린 ‘여고괴담’이란 영화입니다. 여고괴담에 학교도서관이 나와 화제가 되었던 적이 있습니다. 귀신이 나오는 음침한 장소로 학교도서관이 그려진 것입니다. 지금도 대부분의 학교도서관은 학교 건물 4층이나 5층 구석에 있는 것이 일반적인 모습입니다. 이제는 학교도서관 활성화 사업으로 귀신이 나오는 장소에서는 탈피했지만 불과 7, 8년 전만해도 학교도서관은 귀신이 나올법한 음침하고 주목받지 못한 장소였습니다. 이런 학교도서관에 관심을 가진 교사들이 있었습니다. 인천에서, 대구에서, 서울에서 학교도서관에서 우리 교육의 희망을 발견한 교사들이 모임을 만들어 활동을 하기 시작합니다. 모여서 공부도 하고, 도서관 문화제도 만들고 도서부 친구들과 함께 문학기행도 갑니다. 2001년 1월 서울, 인천 지역의 학교도서관 담당교사를 중심으로 학교도서관은 학교에서 독서교육과 모든 교과와 주제의 교육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이 되어야 한다는 인식 하에 전국학교도서관담당교사모임을 만듭니다.

  처음 시작은 미미했습니다. 정말 작은 물방울이었습니다. 아울러 이런 뜻을 각 학교의 도서관담당교사들에게 전하고, 도서관 전산화나 운영을 위한 정보교류 및 지원을 위하여 인터넷상에 ‘학교도서관을 살리는 교사들(http://cafe.daum.net/libte)’ 이라는 카페를 개설하였습니다. 카페는 정보와 모임에 목말라하던 현장 교사들의 폭발적인 성원에 의하여 개설 5년 만에 10,000여명이 넘는  가입회원과 약 3,500명에 달하는 학교도서관담당교사들의 네트워크를 구성하게 되었습니다. 회원은 학교도서관담당교사 뿐만 아니라, 사서교사, 사서, 도서부 학생들, 학부모, 출판인 등 학교도서관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전국연수와 인터넷 카페를 통하여 각 지역에 자발적으로 존재하던 학교도서관담당교사모임, 사서교사 모임과 연결되었고 또한 새로이 지역 모임이 만들어졌습니다. 6년 만에 전국의 많은 분들이 학교도서관에서 희망을 만들어 함께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학교도서관은 이제 물방울이 아닙니다. 거대한 물결이 되어 우리 교육의 희망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2. 학교도서관에서 희망 만들기

 전국학교도서관담당교사모임은 전국모임, 지역모임이 따로 또 같이 다음과 같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1) 교사들과 함께

  전국에 있는 교사들을 대상으로 직무연수 및 자율연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006년 9월에는 중국 연변 조선족 자치주 교사들을 대상으로 학교도서관 운영 연수를 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교육부 및 문화관광부에서 지원을 받아 학교도서관 활용수업에 대한 연구 활동을 마쳤고 2006년에는 문화예술과 학교도서관이라는 주제로 연구 활동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학교도서관 관련 각종 매체 및 자료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학교도서관 운영 매뉴얼을 담은 CD를 2년마다 제작하고 있으며 관련 도서를 출판하기도 했습니다. 학교도서관문화운동네트워크와 함께 학교도서관 백서를 발간하기도 하였습니다.  

 (2) 청소년과 함께

  도서부들을 대상으로 도서부 동아리 교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서울, 인천, 대구, 경북에서 다양한 형태로 도서부 친구들과 함께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도서관 문화제, 저자초청 강연회, 문학기행, 독서캠프, 세계 책의 날 행사 등 책과 도서관을 주제로 학교도서관을 문화사랑방으로 채워가고 있습니다. 우리 모임에서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권장도서 목록을 꾸준히 발표하고 있습니다.

(3) 이웃단체들과 함께 

  학교도서관 및 독서교육 단체와 함께 학교도서관 살리기 및 바람직한 독서문화 정착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책 읽는 사회 만들기 국민운동(희망의 작은 도서관 만들기) 학교도서관문화운동네트워크(독서진흥법 개정), 한국출판인회의(학교로 찾아가는 문화강좌 진행), 아침독서운동추진본부(10분 독서운동 진행),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독후감 심사), 아시아인권문화연대(이주노동자를 위한 꼬마도서관 건립 지원) 등과 함께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3. 얘들아 학교도서관으로 놀러가자!

 전국학교도서관담당교사모임은 두 개의 인터넷 누리집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공식 홈페이지   (http://schoollibrary.eduhope.net)    다음 카페에 ‘학교도서관을 살리는 교사들  (http://cafe.daum.net/libte) ’이라는 이름의 카페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홈페이지나 카페에 오시면 전국모임 및 각 지역에서 하는 활동들을 한 눈에 알 수 있습니다.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도 있고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수도 있습니다. 혼자서 꾸는 꿈은 한갓 꿈에 지나지 않지만 여럿이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된다 합니다. 학교도서관에서 함께 꿈을 꾸었으면 합니다. 학교도서관에서 함께 교육의 희망을 발견했으면 합니다. 학교도서관에서 환하게 웃는 아이들과 교사, 학부모들이 있기에 행복한 하루입니다.

4. 전국학교도서관담당교사모임에 함께 할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모임 회원으로서의 참여의식을 높이고 모임 재정의 안정화를 위하여 지난 전국대표자회의에서 정회원제를 도입하기로 하였습니다. 회원은 정회원, 특별회원, 온라인 회원으로 구분이 됩니다. 많은 회원님들의 동참으로 인해 학교도서관의 희망을 함께 만들어 갔으면 합니다.

 회원제에 의한 회원구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 정회원은 본 회의 가입절차를 거치고 소정의 회비를 납부한 학교도서관 담당교사(담당교사, 사서교사, 사서)입니다. 연회비는 30,000원이며, 다음과 같은 권리가 있습니다.

  ① 총회에서의 의결권과 발언권

  ② 본회의 회장, 부회장에 대한 선거권과 피선거권

  ③ 본회의 운영이나 사업에 참여할 권리

  ④ 본회에서 발간하는 회지와 CD 자료 등을 받을 권리

  ⑤ 본회에서 추진하는 각종 사업(연수, 문학기행, 초청강연, 도서 증정이벤트 등)에서 우선 및 할인 혜택을 받을 권리

또한 정회원은 다음과 같은 의무를 가집니다.

  ① 본회의 회칙 및 총회의 의결 사항을 준수할 의무

  ② 본회가 정한 소정의 회비를 납부할 의무

  ③ 본회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의무

※ 특별회원은 학교도서관 담당교사는 아니지만 본회의 가입절차를 거치고 소정의 회비(30,000원)를 납부한 회원입니다. 특별회원은 정회원의 권리와 의무를 모두 가지되 총회에서의 의결권과 회장, 부회장에 대한 선거권, 피선거권은 가지지 않습니다.

※ 온라인회원은 본회의 정식 회원과는 별도로 본회 홈페이지에서 On-Line상으로만 가입절차를 거치고 회비 납부는 하지 않는 회원입니다. 온라인 회원은 본회 홈페이지 및 카페에서 On-Line 상으로 자료를 게재하거나 의견을 개진할 권리를 가지며, 인터넷상의 예절을 지킬 의무가 있습니다. 온라인회원은 정회원, 특별회원과 같이 본회의 홈페이지에서 제공되는 모든 자료에 접근이 가능합니다. 현재 학교도서관을 살리는 교사들 카페와 홈페이지에서 정회원으로 활동 중인 선생님들은 모두 온라인 회원인 셈이지요.

※ 30,000원의 회비를 내는 정회원 및 특별회원에게는 전국모임 발행도서 1권(모임 발행도서가 없을 시 권장도서), 회지, 길라잡이 CD를 제공합니다.

※ 본회의 회원으로 가입하고자 하시는 선생님께서는 가입신청서와 함께 회비를 납부해주시면 우리 모임에서 이번에 발간한 「학교도서관 희망을 꿈꾸다」를 보내드립니다. 길라잡이 CD와 회지는 추후에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첨부된 가입신청서 파일을 내려받으셔서 작성하신 후 파일 이름을 신청자명으로

    우리 모임 사무차장이신 전은영 선생님의 메일(barbariey@hanmail.net)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 회비 납부 통장은 다음과 같습니다. 입금을 하실 때는 동명이인이 있을 경우를 대비하여 반드시 이름과 소속을 함께 적으셔야 합니다. 예를 들면, 홍길동(부곡중) 이렇게 쓰셔야 합니다.

   회비 납부 통장 : 농협 841-02-713868 전은영(전국학교도서관담당교사모임)

[김정애]

궁금합니다. 전국에 정식으로 임용되어진 사서교사분들이 있는 학교들가 아직은 적지만 그래도 위와 같이 학교도서관만들기가 추진되어지면서 사서교사의 수 또한 그전과 비교하여 꽤 많은 수가 늘었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임용되어진 사서교사분들이 운영하는 학교도서관 또한 꽤 많다고 생각되어지는데... 이렇게 사서교사가 임용되어져 직접 운영하는 학교도서관에도 학교도서관담당교사분들이 계신지..궁금하여 여쭤봅니다.

[류주형]

정규직 사서교사가 있는 곳에서는 도서관 담당교사가 없는 곳으로 알고 있습니다.

[백제헌]

회원가입 확인 여부에 대한 회신이 없네요.. 회원가입 신청서 접수 및 회비 닙부 확인 메일 부탁드립니다.

[김해광]

백제헌 선생님과 같은 내용입니다. 회원가입 신청서 접수 및 회비 닙부 확인 메일 부탁합니다.

[류주형]

정회원 명단은 사무국에서 한달에 한 번 공지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책도 곧 발송할 예정으로 있다고 합니다.

[백제헌]

네^^*

[강현정]

방금 신청서 내고 입금했스빈다. ^^

[심천보]

회원가입 신청서보내고 회비 입금했습니다

[김은진(네꼬짱)]

책 잘받았습니다....그런데 CD랑 회람지는 나중에 오는 건가요

[오미경]

학교도서관운영길라잡이 CD는 현재 업그레이드판을 준비중이며, 2학기가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회람지도 마찬가지이구요. 나오는대로 보내드리겠습니다.

[김민숙]

회원가입메일 보내고 회비입금했습니다. 확인부탁드립니다.

[신형란]

회원 가입신청서 보내고, 회비 입금했어요. 확인부탁드립니다. 허지영샘 수고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