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태은 기자]
KBS
김보민 아나운서가 최근 축구선수
김남일과의 열애설에 휘말려 이 내용이 언론을 통해 공개되자, "절대 아니다"며 주변에 하소연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남일이 "독일월드컵이 끝나면 사귀고 있는 애인과 결혼할 생각"이라고 답한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 이후, 그 '애인'이 바로 김보민 아나운서라는 소문이 인터넷에서 급속히 퍼졌다.
이어 21일 또 다른 언론사가 "지난해 김남일이 김보민 아나운서를 소개받아 교제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1년간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는 김남일의 측근의 발언을 전하는 등 김남일과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이 같은 '열애설'에 대해 김보민 아나운서는 이날 오전 KBS
표영준 아나운서팀장과 만나 "절대 아니다"고 부인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표영순 팀장은 21일 "김보민 아나운서가 오전 10시경 찾아와 전혀 아니라고 하소연을 하면서, 어떻게 하면 좋겠느냐고 의논을 해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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