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역사 마을입니다
.
불과 하루 전에 메일을 보내 드렸는데 더 알려
드려야 할것이 있어 이렇게 메일을 보내 드립니다
.
넘 자주 보내니 귀찮으실 것도 같은데
...
이번에는 이번주 있을 역사 토론과 학술
마을지기 이재환님이 드리는
"맑고
고운 생각"을
전해 드리려 합니다.
Ⅰ.학술
마을지기 냇물(이재환)님이
드리는 "맑고 고운
생각"
생각을 해보세요
.
똑같은 말이지만
생각하는 사람이 누군가에 따라 다른 이야기가 될 수도 있고,
또 생각을 하느냐
아닌가에 따라 마음에 남는 것도 다르답니다.
"
질병은
이해의 결핍에서 생긴다."
--
라다크의
한 의원이 한 말
"
먹는
일, 말하는
일에 혀의 한계를 잊지 마라."
--
인도의
산스크리트 시집인 『수바시따』에서
"
모든
이야기는 항상 똑같이 되풀이되는 것이 아니란다.
오늘 말해주는 사람이
어제와 똑같은 사람이 아니기 때문이지."
--
잉카의
후예인 루나 (케추아족이
스스로를 일컫는 말. 케추아는
에스파냐 사람들이 붙인 이름이다)족
타이타이울류가 한 말.
--->
그는
자신의 손자인 프란시스코 카란사 로메로가 "왜
이번 이야기는 지난번에 들려주신 이야기와 달라요?"라고
묻자 이렇게 대답했다.
(
이울류는
20세기
초반에 살았던 사람이며 이 말은 프란시스코 카란사 교수가
잉카의 신화와 전설을 엮은 책 『마법의
도시 야이누』에서
퍼온 것입니다 ? 옮긴이)
Ⅱ.8월
둘째주 토론 주제 "친일파
청산 문제" (진행
: 냇물/이재환
님)
근현대를 공부 하며 항상 고민을 하는 부분이
친일파 문제 일 것 같은데요
.
일제시대가 끝나고 광복이 되며
,
친일파 문제를 청산
하였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그런 문제들에 대해 한번쯤은 생각해
보았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
이번주에는
그런 문제들에 대해 학술 마을지기 냇물(이재환)님과
같이 이야기를 하며, 또한
지금 현재에 있어서 어떤 방법으로 그런 문제들을 청산할수
있을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려 합니다.
이번주 토론도 매주 토론이 있었던 토요일
21:00분.
역사스페셜이라는 다큐멘타리가 끝난후
대화방에서 하려 합니다
.
먼 옛적의 역사 뿐만 아니라
.
가까운 시기의 역사
.
잊지
말고 반성도 하며, 지금
우리가 할수 있는 방법에 대해 논의 하는 것은 어떨까요?
-->
대화방
주소 : http://yugsamaeul.cafe24.com/
Ⅲ. MT신청
받습니다.
아직
확실한 일정에 대해 알려 드리지 못하면서 이런 알림 글을
보내 드린다는 것은 잘못인줄 알지만.
보다 잼
있는 행사를 만들기 위하여 이렇게 공지 글을 올립니다.
MT
담주
토요일과 일요일 강촌으로 떠나려 합니다.
역사에 대한 특별한 주제를 정하지는 않지만
.
마을분들과
친해지며 달이 밝아 오면, 점점더
밝아 오면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만들었으면 합니다.
무신 이야기를 나누냐고요
?
역사 이야기도 있고
,
또 서로를 알아 가는
이야기를 나누고.
주제를
정하지 않아도 밤세워 나눌수 있을 것 같은데요.
어떠세요
?
도심의,
또는 일상을 떠나 역사
마을과 함께 잠시 마을 분들과 함께 떠나시는 것은요.
(이하
2002년도
12-1차
공지 인용)
이번 행사는 아래에서 정리한 것처럼
8/17∼18일
1박
2일로
하려 합니다.
토요일
출발하는 조는 3개조로
하여
(
가)조는
서울/수도권의
대학생 분들을 비롯한 학생 분들을 위해 만든 점심시간에
출발하는 선발대입니다.
-->
조금
일찍 떠나 시원원 물가에서 쉬며 주변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시는 조입니다.
(
나)조는
이른 저녁에 출발하는 조로 직장인분들과 지방에서 오시는
분들을 모시고 떠나는 조입니다.
(
다)조는
지방에서 늦게 오시거나 회사에서 늦게 끝나는 분들을 위한
조입니다.
----> (
다)조는
미리 신청을 하시는 분들이 있을 때 이루어지니 미리 신청을
해 주셔야 합니다.
이렇게 3개조로
출발할 예정이니 마을분들께서는 가능한 시간대를 미리
마을지기 죽산(wnrtks@empal.com)님께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더운 여름밤 역사 마을과 교외로 떠나
마을분들과 도란도란 앉아 수박을 먹고 이야기를 주고 받는
것은 어떨까요
?
-
일시 :
2002.8/17∼18일
-
모이는
장소와 시간
->
청량리
역. 시간은
세 개조로 출발하기 때문에 참가 희망하시는 분들에 한해
별도의 연락을 할 예정입니다.
-
행사일정
: "역사
마을" 마을분들과
더운 여름 물가에 앉아 수박도 먹으며 역사 이야기도 하고
가벼운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 알아가기.
(8월
둘째주 사전 답사 후 정확한 일정을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
회비 :
20,000∼25,000 예정
(
자세한
것은 8월
둘째 주 사전답사 후 인사부에서 알릴 예정입니다.)
-
문의 :
마을지기 죽산님 (wnrtks@empal.com
, 011-9023-2208)
->문의하시면
성심성의껏 답변해 드립니다....^^
야간에는 재미있는 놀이와 행사도 준비하고
있는데요
.
많은 참여 그리고 관심바랍니다
.
Ⅳ. 8월
말까지 역사 마을에서 일할 분들을 모십니다.
공지를
올려 드린지 하루가 지났는데요.
벌써부터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이며 메일을
보내 주시기도 하셨는데요
.
이달
말까지 꾸준히 모시려 하는데요.
관심 있으신 분들은 아래의 글을 보시고 연락
꼭 주세요
...^^;;;
일부
활동이 있는 분들이 참여 하는 모임이 아닌 많은 분들이
참여 하고 함께 만들어 가는 모임을 만들려고 하거든요.
여러분들의 작은 관심이 더 자신을 비롯한
주변을 바꾸는 일이 될 수 있답니다
.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이하 2002년도
12-1차
공지글 인용)
-
취재부 :
사립박물관 탐방을
함께할 분들.
-->
사립
박물관을 찾아가 관장님들과 학예연구사 분들을 만나 그
분들이 생각하는 문화재관과 박물관을 만들기까지의 과정,
박물관 소개를 듣고 그
이야기를 마을 분들께 알려드리는 일을 하실 분들.
-
문화재/유적
-->
전국의
산재하여 있는 우리 문화재를 조사하여 마을에 소개하고
궁극적으로는 홈페이지를 구축할 수 있게 준비하는 일을
하실 분들을 모시고자 합니다.
-
학술
마을지기
-->
우리
문화와 세계의 다양한 역사/문화를
소개하실 분들을 모셔 마을분들께 다양한 이야기를
알려드리고 또한 궁금한 것을 물어오시는 분들게
성심성의껏 답변을 해 주실...
또한 온라인 토론과 각종 역사 마을 행사에서
여러 가지 이야기를 해 주실 분들을 모시고자 합니다
.
이렇게 모집 분야는 크게
3가지입니다.
나이는 제한이 없으며 함께 공부하며 좋은
마을을 만들어갈 열정이 있으신 분들이면 누구나 신청을
하실 수 있습니다
.
신청은 마을지기 죽산님
(wnrtks@empal.com)께
하시면 되며, 신청을
하실 때 간단한 자기 소개를 해 주셔야 합니다.
(
본명,
닉네임,
학력,
관심 분야,
역사관이나 문화관,
주소와 연락처 등
자세한 양식은 8/6일까지
자료실에 올릴 예정입니다.)
신청 후 마을지기 분들과 모임을 가져 여러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가진 후 결정됩니다
.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더 많은 공부를 하는
모임을 만들기 위함인데요
.
많은 분들의 관심과 신청이 있었으면 합니다
.
단 부담은 가지지 마시고요
.
함께 공부한다는 것
,
그리고 우리 문화를
사랑하는 마음만 있으면 됩니다.
부담가지지 마시고 신청해 주세요
...^^
-
역사와
문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역사
마을"
마을지기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