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남의 소금강" 순창 강천산(583.7m)
▶ 산행 안내
강천산 [剛泉山] 높이 : 584m 특징, 볼거리
전북 순창과 전남 담양군의 도계를 이루는 강천산은 산은 낮아도 깊은 계곡과 맑은 계곡 물, 그리고 기암절벽이 병풍처럼 늘어선 모습으로 "호남의 소금강"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우리나라 최초 군립공원(1981년 지정)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강천사와 삼인대 사이를 지나 홍화정 옆길 50m높이에 걸린 구름다리(현수교)가 아찔하게 보인다. 회문산, 고라봉, 동악산, 설산, 추월산등, 강천계곡의 경관이 수려하고 조망이 우수하다 전라남,북도의 경계를 이루는 산성산과 광덕산으로 이어 내린 산릉의 굴곡미가 있다.
신라 진성여왕(887년)때 도선국사가 개창한 강천사(剛泉寺)가 있으며, 한때는 1,000여명의 승려가 있었던 큰 절이었다고 한다. 절 뒤로 치솟은 암벽과 강천산 암봉이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처럼 멋지다. 산 이름도 강천사(剛泉寺)에서 유래되었고, 삼국시대에 축조된 것으로 추정되는 금성산성(金城山城)이 유명하다
단풍나무가 유난히 많은 강천산은 매년 11월 초순께 절정을 이룬다. 특히 강천산만의 자랑인 아기단풍이 곱게 물들 때 더욱 장관이다. 병풍바위를 비롯, 용바위 비룡폭포 금강문 등 명소들이 즐비하고 금성산성도 옛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오밀 조밀한 산세에 감탄하게 된다.
|
첫댓글 수고 했습니다! 산행때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