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살에 아토피 발병하여 그럭저럭 연고 바르면서 살만했는데, 임신하면서 모든 연고를 끊으니 리바운딩현상인지 유두에서 진물이 줄줄, 얼굴은 빨갛고
임신 안정기부터 리도멕스연고 쓰며 유두에 붕산+정제수 발라가며 살았어요.
출산하면 호전될 줄 알았는데 전혀ㅠ
스테로이드 약먹기 싫어 프리** 한의원 치료 3개월했는데 가려움이 전혀 잦아들지 않았어요.
친정엄마의 권유로 바이오스라이프 유니시티 식품 3주먹고 매주 악화되더니, 코랑 발등 빼고 눈두덩이까지 전부 인설에 진물로ㅠ 그 때 진짜 죽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도저히 그 식품은 못먹겠어서 3주 버티다 대학병원가서 스테로이드약, 면역억제제약 싸이폴렌 먹고 스테 바르고 3일만에 정상인간으로 돌아왔어요.
제가 스테 부작용을 엄청 걱정했는데, 대학병원 의사샘이 스테약을 조금씩 천천히 줄여서 딱히 부작용은 없이 1년안에 스테약은 끊고 항히스타민제 먹으며 연고 바르며 6년간은 그냥저냥 살만했어요.
작년에 또 얼굴이 빨게지며 가렵길래 첨으로 락k-1 먹었어요. 여기 상담샘이 엄청 많이씩 유산균을 먹으라길래 첨엔 안믿었어요. 그냥 한달에 한봉지 정도 먹었는데, 얼굴 빨갛거랑 골반뼈에 고질적상처가 아물더라구요.
저는 이 유산균만 먹은게 아니라 전위치료기도 같이 쓰고 있어서서 이 유산균때문에 나았다고 생각치 않았어요.
그러던중 작년 12월부터 과도한 스트레스와 수면부족, 외식과 반찬가게 반찬 애용했더니 올해 4월부터 다시 얼굴이 가렵더라구요. 첨엔 대수롭게 여기지않고 항히스타민제 먹고 스테연고 발랐는데
약발이 전혀 안듣더라구요. 그 와중에 나을까싶어 산야초효소, 알로에효소, 발효도라지 먹었는데 점점 더 빨개지고 온몸이 가렵기 시작했어요.
짜증도 나고 속상해서 여기 싸이트에 효과없다고 후기 남겼는데, 길고 진심이 담긴 운영진 댓글에 마음이 동해 다시 주문해서 일주일에 500씩 먹었어요.
일주일 지나니 상체와 얼굴이 가라앉더라구요. 지금은 3주차. 벌써 두 봉지 1kg 먹었어요. 확실히 효과있어요. 가려움도 줄고, 피부장벽이 살아나서 이제 입도 벌어져요.
원래 얼굴때메 스트레스 받았는데, 지금은 거의 정상인이에요.
작년에 동네의사가 발무좀이라고 해서 약을 한달반먹고, 스테연고도 제일 쎈 1등급 바르고 전혀 1동 안낫다가 사이판여행가서 발이 낫길래 무좀이 아닌가보다 했는데, 2주전 긁은 발이 몇 번 안긁었는데도 너덜너덜ㅠ 여기 유산균상담샘이 병원가봐야 소용없다고 했는데, 동네병원 대학병원 의사샘 모두 무좀이라기 보단 발아토피라고...
스테약 먹으라고 했어요.
유산균상담샘의 예측이 딱 맞더라구요.
지금 환부에 포비돈바르고 계속 유산균먹고 있어요.
하체로 갔던 아토피도 조금씩 가라앉고 있어요.
발 완치되면 사진 올리겠습니다.
2주간 느낀 것이 락 k-1 먹음서 무조건 한식먹어야 한다는거예요.
기름진음식, 밀가루, 고기도 조심! 발병 19년만에 첨으로 식단관리하며 유산소운동 하고 있고 나아지고 있어요. 저처럼 절망적이신 분들 이거 꼭 드셔보세요.
명현이 없어 먹어볼만해요.
예민하고 잠을 잘 못자 장내 유산균증식이 남들보다 더딘 것같긴 하지만, 얼굴이 원래 상태로 돌아와서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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