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문자 중에서 델타(delta, )는 삼각주를 그린 그림 문자로 잘 알려져 있다. 델타가 그림문자라면 나머지 문자들도 그림 문자일 것이다. 델타의 뜻이 대문자·소문자 모양의 뜻과 일치하듯이, 나머지 문자들도 소리의 뜻이 대·소문자 모양의 뜻과 일치하거나 연관성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리스 어를 비롯하여 인도유럽 어족의 어떤 언어로도 나머지 문자들의 소리와 모양에 어떤 뜻이 있는지를 설명할 길이 없다.
델타(delta, )가 삼각주를 그린 그림 문자란 사실을 알 수 있었던 것은 '델타(delta)'의 뜻이 '삼각주'이기 때문에 가능했다. 나머지 문자들도 무엇을 그린 것들이겠지만 소리의 뜻을 모르기 때문에, 해석을 할 길이 없는 것이다. 'A'는 '소의 머리 모양을 그린 문자'란 해석이 있지만, 이 해석으로는 소문자 ' '가 소와 어떤 관계가 있는지를 설명할 길이 없다. 역사성이 없는 이런 해석은 이제 퇴장할 때가 되었다.
유럽은 알파벳의 뜻을 스스로 해석할 길이 없다. 한국어를 활용하지 않고는 그 뜻을 해석할 수없는 기막힌 사연들이 현대 알파벳의 기원인 그리스 문자에 얽혀 있기 때문이다.
얼빠진 헛소리 같지만, 영어를 도우미로 하여, 한국어로 그리스 문자들을 해석하면 소리의
뜻이 대·소문자의 모양과 일치하거나 연관성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스 문자 하나 하나의 '소리·대문자·소문자'가 이렇게 자연스럽게 상통하는 해석을 우연이나 억지라고 한다면, 그것이 바로 얼빠진 헛소리다. 그리스 문자가 한국어로 해석됨으로써 "알파벳은 그림 문자다."라는 사실이 분명하게 밝혀졌다. 이것은 같은 언어권에서 살던 종족들이 그리스와 한국으로 이동한 역사가 있었음을 입증하는 하나의 증거다.
(1) 알파 (alpha, )
모양 : 아랄 해(Aral Sea) 일대의 지도
소리 : 아랄 평화[Aral peace] 『삼국유사』의 알평(謁平)
알파( )는 델타( )와 비슷한 모양을 이루고 있다. 차이는 꼬리에 있다. 알파는 대·소문자에 꼬리가 각각 두 개씩 있고, 델타는 소문자에만 꼬리가 한 개 있다. 델타는 삼각주이므로 소문자( )의 꼬리는 강을 그린 것이다. 알파와 델타의 글자 모양이 비슷한 점으로 볼 때, 알파( )의 두 꼬리는 두 개의 강을 그린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러므로 델타는 하나의 강이 흐르는 곳에 있는 삼각주를 그린 그림 문자고, 알파는 두 개의 강이 한 곳으로 흘러드는 지역을 그린 그림 문자라고 할 수 있다.
알파가 지역을 그린 그림 문자이면서 첫 번째 글자로 쓰였다는 것은 알파가 갖고 있는 의미가 대단히 크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알파는 자신들의 고향을 그린 지도라고 할 수 있다. 두 개의 강이 한 곳으로 흘러드는, 알파의 문자 모양과 같은 지역이 어딘가에 지금도 있을 것이다. 알파는 중앙 아시아의 아랄 해와 이곳으로 흐르는 아무 다리아와 시르 다리아 두 강 일대를 그린 그림 문자라고 할 수 있다. 알파의 문자 모양에서 세모나 둥근 부분은 아랄 해를 그린 것이고, 밖으로 나온 두 선은 두 강을 그렸다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아랄 해 일대가 그리스 문자를 남긴 고대 그리스인들의 고향이었다면 그들은 어떤 종족이었을까? 대전제 "아리랑은 아리아 인, 쓰리랑은 수메르 인, 이들의 원주지는 중앙 아시아의 아랄이다."를 역사로 보면, 그리스 문자를 남긴 고대 그리스 인들은 아랄 해 일대에서 태어난 수메르인과 아리아 인 중의 어느 하나이거나 둘 다일 것이다. 알파와 대전제가 만남으로써 분명해진 것은 아랄 해 일대가 아리아 인과 수메르 인의 원주지였고, 알파의 모양은 아랄 해 일대를 그린지도란 사실이다.
알파는 무슨 뜻일까? '알파'의 '알'은 '아랄(Aral)'을 줄인 것이고 '파'는 영어로 평화라는 말인 '피스(peace)'와 어원이 같다고 볼 수 있으므로, '알파'의 뜻은 '아랄의 평화'다. 이렇게 볼 수 있는 근거는『삼국유사』에 나오는 알평(謁平)이다. 알평은 고조선계 여섯 마을 촌장의 명칭들 중에서 첫 번째로 기록되어 있다. 고조선은 동쪽으로 이동한 아리아 인들이 세운 나라였다.(121쪽. '조선'은 '조이 선(joy sun)'이다. 참고) 그러므로 알평은 아리아 어에서 기원했다고 볼 수 있다. 알파도 아리아 어에서 기원했다고 볼 수 있으므로, 알파와 알평은 기원이 같다고 볼 수 있다. '알평(謁平)'의 '평(平)'은 평화를 뜻하므로, '알파'의 '파'도 평화를 뜻한다고 볼 수 있다. 억지가 이렇게 자연스럽고 부드러울 수는 없다. 그리스 문자에 '알파'가 첫 번째로 있고 고조선 촌장의 이름인 '알평'이 첫 번째로 있는 동질성으로 볼 때, 아리아 인들은 아랄 지역에서부터 '아랄의 평화'를 기원하며 '알파'라는 말을 '제일·으뜸'이란 의미로 취급한 전통을 갖고 있었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전통이 있었기 때문에, 그리스로 이동한 아리아 인들은 알파를 첫 번째 글자로 사용했고, 영어에서도 A(a)가 첫 번째 글자로 쓰였다고 할 수 있다. 'A'와 닮은꼴인 한국의 지게는 아랄에서 전래된 것이 아닐까?
'peace'의 원래 발음이 '페아세'였다고 보면, 'peace'는 한국어로 '싸우지 말고 피하자'란 말인 '피하세'와 어원이 같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해석은 두 번째 글자인 베타(beta, )의 어원을 '빼틀레'로 보는 견해와 대조를 이루며 어울린다.
2) 베타 (beta, )
모양 : 는 얹은활, 는 부린활
소리 : 빼틀레[battle, 전쟁]
베타의 대문자( )는 시위를 걸어 놓은 얹은활을, 소문자( )는 시위를 벗겨 놓은 부린활을 그린 글자다. 활은 싸움을 상징했다고 볼 수 있으므로, '베타'는 영어로 전쟁이란 말인 '배틀(battle)' 과 어원이 같다고 볼 수 있다.
'배틀(battle)'의 어원은 한국어 '빼앗다'의 사투리 '빼틀다'의 명령형 '빼트러'·'빼틀레'와 같다고 볼 수 있다. '피스(peace)'는 '피하세', '배틀(battle)'은 '빼틀레'와 짝을 이루고 유사하다. 이런 기초 어휘들의 유사성은 한 언어권에서 살던 종족들이 이들 지역으로 이동한 역사가 있었기 때문에 생길 수 있는 것이다.
알파를 첫 번째 글자로 베타를 두 번째 글자로 정한 것은 당시에 종족들간의 분쟁이 심하여 평화와 전쟁에 대한 관심이 대단히 높았다는 뜻이다.
(3) 감마 (gamma, )
모양 : 말의 머리를 옆에서 그린 그림
소리 : 위대한 말[great mare],『삼국유사』의 구례마(俱禮馬)
감마의 대문자( )와 소문자( )는 말의 머리를 옆에서 그린 그림이다. 대문자( )는 성장한 말의 당당한 모습을, 소문자( )는 어린 말을 그린 것으로 볼 수 있다. 초기 그리스 문자에 지금은 사용되지 않고 있는 '디감마(digamma, F)'가 있었다. 이 문자는 성장한 말 두 마리를 겹쳐 그린 그림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문자를 통해 당시에 말이 식용으로만 사육된 것이 아니고, 수레와 농경에 활용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감마의 글자 모양을 말의 머리를 옆에서 그린 그림이라고 보게 된 근거는 『삼국유사』에
나오는 고조선계 여섯 마을 촌장의 이름들 중에서 세 번째로 표기된 구례마(俱禮馬, 仇禮馬)다. '구례마'의 '구례'는 영어로 '위대한'이란 뜻인 '그레이트(great)', '마'는 암말이라는 뜻인 '메어 (mare)'와 어원이 같다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감마'의 뜻은 '위대한 말'이라고 할 수 있다. 영어의 '메어(mare)'는 한국어의 '말'과 소리와 뜻이 비슷하므로, 어원이 같다고 볼 수 있다.
그리스 알파벳 중에는 소리와 뜻이 한자와 같다고 볼 수 있는 글자가 몇 개 있다. '감마
(gamma, )'의 '마'는 '마(馬)', 17번째 글자인 '로(rho, )'는 배를 젓는 기구인 '노(櫓)', 지금은 사용되지 않고 있는 고대 그리스 문자인 '산(san, M)'은 '산(山)', '알파(alpha, )'의 '파'는 '평(平)'과 어원이 같다고 볼 수 있다. 이 유사성은 하나의 언어권에서 살았던 종족들이 그리스·영국·중국·한국 등으로 각각 이동하여 그들의 언어를 파종했기 때문에 생겼다고 볼 수 있다. (주 1-6)
(4) 델타 (delta, )
모양 : 대문자는 삼각주, 소문자는 삼각주와 강
소리 : 삼각주, 달 터(달콤한 땅)
삼각주을 뜻하는 델타(delta, )가 네 번째 글자로 쓰였다는 것은 당시에 농경이 중시되었다는 뜻이다. 아랄 해로 흐르는 두 강의 삼각주 일대에서 농경이 발달했었음을 유추할 수 있다. '델타' 의 '델'은 한국어의 '달다', '타'는 장소를 뜻하는 '터'와 어원이 같다고 볼 수 있다. 그러므로 '델타'의 원 뜻은 농사가 잘되는 '달콤한 터'·'기름진 땅'이라고 할 수 있다.
(5) 엡실론 (epsilon, )
모양 : 임신한 여인의 옆모습
소리 : 임신녀(姙娠女), 임신한 여인
'엡실론(epsilon, )'의 '론'과 20번째 '윕실론(upsilon, )'의 '론'은 한국어로 여자를 지칭하는 말인 '년'과 어원이 같다고 볼 수 있다. 엡실론( )은 임신한 여인의 옆모습이나 젖이 부른 가슴을 그린 문자라고 하면, 소리의 뜻은 '임신한 여인'으로 볼 수 있어, 소리와 모양의 뜻이 서로 통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임신'이란 말은 순수 한국어라고 할 수 있다. '윕실론( )'의 경우도 '론'을 '년'으로 보면 그 뜻을 알 수가 있다.
6) 제타 (zeta, )
모양 : 는 무릎을 꿇고 고개를 숙이고 절하는 모습
는 춤을 추는 무당의 옆모습
소리 : 절터
그리스 문자 '델타·제타·에타·세타·이오타'의 '타'는 한국어로 장소를 뜻하는 말인 '터'와 어원이 같다고 보면, 이 어휘들의 뜻이 풀리게 된다.
'제타(zeta, )'는 한국어 '절터'와 어원이 같다고 볼 수 있다. 소리가 비슷하고, '절터'의 '절' 과 '절하다'의 '절'은 순수 한국어이므로 둘은 어원이 같다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어원이 같다면, '절터'의 원 뜻은 '절하는 터'로, 대문자( )는 무릎을 꿇고 머리를 숙이고 기도하는 사람의 옆모습을 그린 그림으로, 소문자( )는 춤을 추는 무당의 모습을 그린 그림으로 볼 수 있어, 서로의 뜻들이 통하게 된다.
고대 그리스 어에 '제타'란 말이 있는 것으로 볼 때 '절터'라는 말은 한국에 불교가 들어오기 이전부터 신전이 있는 곳을 이르던 말이었다고 볼 수 있다. (주 1-7)
'절'의 어원은 무엇일까? '절'은 '잘 가시오'의 '잘'과 어원이 같다고 볼 수 있다. '잘'은 'ㅈ'과'알'의 복합어라고 할 수 있다. 'ㅈ'은 '제우스·주피터·주인' 등의 첫소리와 어원이 같고 '제일'· '위대한'이란 뜻이었다고 한다면, '잘'의 원 뜻은 '위대한 알'이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잘'은 난생 신앙을 갖고 있었던 종족들이 섬기던 신의 이름이었고, 최고 위대한 신인 '잘'에게 고개를 숙이고 빌었던 데서, '잘하다'와 '절하다'라는 어휘들이 생겼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잘 가시오'의 원 뜻은 '신의 가호가 있기를 비오니, 가시오'라고 할 수 있다. (주 1-8)
(7) 에타(eta, )
모양 : 는 대문, 는 허리를 구부리고 있는 사람의 옆모습
소리 : 관공서가 있는 곳, 관아 터, 이두(吏讀)
'에타'는 '관공서가 있는 곳'이란 뜻이고, 한국어 '이두(吏讀)', 영어 'educate(교육하다)'의
'edu'와 어원이 같다고 볼 수 있다. 'educate'는 'edu에 가다'로 해석된다. 그러므로 관공서의 기원은 교육 기관이었다고 볼 수 있다. (주 3-6)
대문자( )의 모양은 당시의 관공서 앞에 세워진 문을 그린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요즘도 이와 비슷한 형태의 문을 왕릉의 입구에서 볼 수가 있다. 문을 H자 모양으로 한 이유는 두 사람이 손을 맞잡고 있는 모양을 연상시켜서 사람들에게 협동과 화해의 정신을 고취하기 위함이었다고 볼 수 있다.
소문자( )의 모양은 서서 허리를 구부리고 팔을 앞으로 내리고 있는 사람의 옆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 무릎을 꿇고 허리를 구부리고 손을 뻗어 땅을 짚고 있는 모습 같기도 하다. 당시 사람들이 관청에 가서 무엇을 간청하거나 심문을 받을 때, 소문자( )의 모양과 같은 자세를 취했던 것으로 볼 수 있다.
대문자와 소문자의 모양들을 비교하여 보면, 소문자에는 동작을 나타낸 표현이 많다. 아마도 대문자는 명사로, 소문자는 동사로 쓰였다고 볼 수 있다. 그러므로 '관청'을 표기할 때는 대문자( )를, '관청에 가서 무엇을 간청하다'란 뜻을 표기할 때는 소문자( )를 썼다고 볼 수 있다.
(8) 세타(theta, )
모양 : 씨름 터, 공연장
소리 : 씨름 터, 시어터(theater)
세타(theta, )는 한국어 '씨름 터', 영어 '시어터(theater)'와 어원이 같다고 볼 수 있다. 소리가 비슷하고, 원은 씨름 터를, 원 속의 점과 선은 씨름 선수들을 그린 것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극장의 기원은 야외 씨름 터였다.
(9) 이오타(iota, )
모양 : 농사용 기구
소리 : 일터
'이오타'는 한국어 '일터'와 어원이 같다고 볼 수 있다.
대문자( )는 씨앗을 밭에 심을 때 사용하던 막대기를 그린 그림이라고 할 수 있다. 막대기로
땅을 가볍게 내리눌러 구멍을 파고 거기에 씨앗을 넣고 흙을 덮었던 것으로 볼 수 있다. 지금도 동남아 지역의 산간 오지에는 이런 방식을 사용하여 씨앗을 심고 있는 소수 민족들이 있다. 소문자( )는 땅을 파는데 사용했던 기구라고 할 수 있다.
(10) 카파(kappa, )
모양 : 한쪽 발을 앞으로 내밀고 두 손으로 물건을 바치는
사람의 옆모습
소리 : 갚아, 은혜를 갚다.
'카파'의 뜻이 한국어 '갚다'의 명령형 '갚아'로 보게 된 동기는 초기 그리스 문자에 있었던 '코파(koppa, )'다. '코파'의 모양과 뜻은 한국어 '꼽다'의 명령형 '꼽아'와 같다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카파'는 '갚아', '코파'는 '꼽아'와 소리가 같고, 소리의 한국어 뜻이 글자 모양의 뜻과 상통한다. 이것을 우연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 이 유사성 역시 한국어와 고대 그리스 어가 같은 언어권에서 나왔다고 볼 수 있는 하나의 증거다.
대문자(K)의 모양은 선 자세에서 한쪽 발을 앞으로 내밀고 두 손으로 물건을 바치는 사람의 옆모습이다. 소문자( )의 모양은 두 발을 구부린 자세에서 한쪽 무릎은 땅에 대고 다른 쪽 발은 앞으로 내밀고 물건을 바치는 사람의 옆모습이다. 지금도 이런 자세는 낯설지가 않다.
(11) 람다(lambda, )
모양 : 덫
소리 : 램(lamb 새끼 양)을 미끼로 맹수를 잡는 덫
람다( )의 글자 모양은 덫이라고 할 수 있다. '람다'의 '람'은 영어로 새끼 양이란 말인 '램 (lamb)'이고, '다'는 한국어의 '덫'과 어원이 같다고 볼 수 있다. 그러므로 '람다'의 뜻은 '어린양 을 미끼로 맹수를 잡기 위하여 설치한 덫'이라고 할 수 있다.
(12) 뮤(mu, )
모양 : 산
소리 : 뫼[산(山)]
대문자( )는 산을, 소문자( )는 물이 흐르는 계곡을 그린 그림 문자라고 할 수 있다. '뮤'는 한국어에서 산의 고어인 '뫼'와 어원이 같다고 볼 수 있기도 하기 때문이다. 초기의 그리스 문자 에 있었던 산(san, M)은 뮤(mu, )와 글자 모양이 같다. 한자의 한국어음에는 아리아 어에서 기원했다고 볼 수 있는 것들이 많이 있다. 산(山)은 아리아 어에서 기원했다고 볼 수 있다. '산' 이란 말인 '산(san, M)'에 '터'가 붙은 '산터'가 성인이란 말인 '세인트(saint)'·'산타(Santa)'가 되었다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뮤(mu, )는 수메르 어에서 기원했다고 할 수 있다.
(13) 뉴(nu, )
모양 : 는 눈이 내리는 모습, 는 미끄러지며 엉덩방아를 찧는 사람의 옆모습.
소리 : 눈[설(雪)]
'뉴(nu, )'는 한국어의 '눈[雪]'과 어원이 같다고 볼 수 있다. 대문자( )의 모양은 눈이 펄펄 내리는 상태를 그린 것이고, 소문자( )의 모양은 눈에 미끄러지며
엉덩방아를 찧는 사람의 옆모습을 그린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해석이 너무 미끈해 억지 같지만, 눈이나 눈에 미끄러진 상태를 그림 문자로 표기하는데 있어서, 이보다 더 멋진 걸작은 없을 것이다. 이집트 신화에서 눈(Nun, Nu)은 태양신 라(Ra)의 아버지이며, 세상을 온통 에워싸고 있는 원초의 물이다. 하늘에서 비가 내려오는 까닭을 설명하기 위해서는 녹으면 물이 되는 눈이 높은 하늘에 가득 차 있다고 보지 않을 수가 없었을 것이다. 이러한 우주론적인 눈의 개념은 이집트 본래의 것이 아니고, 태양신 라(Ra)와 더불어 수메르 인들이 이집트로 이동하여 파종했기 때문에 생긴 것으로 볼 수 있다. (84쪽, 수메르 인이 세계 4대 고대 문명들을 창건했다. 참고) 그리스 알파벳의 '뉴', 이집트 신화의 '눈(Nun, Nu)', 한국어의 '눈'은 수메르 어에서 기원했다고 볼 수 있다. 이것은 수메르 인들이 그리스·이집트·한국으로 이주한 역사가 있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증거들 중의 하나다.
(14) 크사이(xi, )
모양 : 은 둘의 중간, 은 꽁무니를 빼는 사람의 옆모습
소리 : 그 사이, 글쎄, 꽁무니를 빼다.
'크사이(xi, )'는 '글쎄'·'그 사이'와 어원이 같다고 보면, 대문자( )와 소문자( )의 두 모양이 상호 연계되면서, 글자의 뜻이 풀리게 된다. 대문자( )는 어느 쪽이 옳다고 해야 할지 결정하기 어려운 심정을 둘 사이의 중간이란 뜻인 '그 사이'로 표현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므로 '크사이'· '글쎄'·'그 사이'는 기원이 같다고 볼 수 있다. 소문자( )는 결정하기 어려워, 골치가 아파서, 꽁무니를 빼고 도망가는 사람의 옆모습을 그린 그림이라고 할 수 있다. 이렇게 해석되는 것이 꿈만 같다. 해몽이 좋은 것이 아니고, 고대인들의 발상이 현대를 뺨친다.
(15) 오미크론(Omicron, )
모양 : 동그라미
소리 : 오 나의 친구[Oh my crony]
'오미크론( )'의 어원은 '오 마이 크로니(Oh my crony)'와 같다고 볼 수 있다. 크로니(crony)는 친구라는 뜻이므로, ' '는 친구를 두 팔로 껴안을 때 생기는 두 팔의 둥근 모양을 그린 것 이다. 좋으면 끌어안는 것은 자연스런 행동이다. 한국어 '동그라미'는 친애하는 친구라는 뜻인 '돈 크로니(Don crony)'와 기원이 같다고 볼 수 있다.
맞으면 O, 틀리면 X로 표시하는 관습은 우연히 발생한 것이 아니다. 이 관습은 그리스 문자에서 유래되었다고 볼 수 있다. 오미크론( )은 친구를 뜻하고, 22번째 글자 카이(khi, )는 고문기구를 뜻하기 때문이다.
(16) 파이(pi, )
모양 : 요리용 장치, 화덕
소리 : 파이(pie)
대문자( )는 고기를 막대기에 달아매어 굽는 즉, 바비큐를 위한 장치를 그린 문자다. 소문자( )는 파이(pie)를 굽기 위해 화덕에 넓적한 돌을 얹어 놓은 모양을 그린 문자다. 이 두 장치는 석기 시대에 불을 이용한 요리에 사용된 기본 형태들이다.
(17) 로(rho, )
모양 : 배를 젓는 노
소리 : 영어의 로(row), 한국어의 노(櫓)
대문자( )는 배를 젓는 노(櫓)란 뜻이고, 소문자( )는 선의 부드러움으로 볼 때 배를 젓는
동작을 표현하는 데 사용한 문자였다고 볼 수 있다. 로(rho, )는 영어로 '배를 젓다'라는 말인 로(row)와 어원이 같고, 한자의 노(櫓)와 소리와 뜻이 같다. '노'란 말이 그리스 문자에도 있다는 것은 한국어의 '노'란 말은 한자에서 기원한 것이 아니라는 뜻이다. 이것은 아리아 어가 한자의 음에 영향을 주었다고 볼 수 있는 증거의 하나다.
(18) 시그마(sigma, )
모양 : 막 태어난 말
소리 : 새끼 말[마(馬)]
'시그마'의 '시그'는 한국어의 '새끼', '마'는 '말'과 어원이 같다고 볼 수 있으므로, '대문자( )는 금방 태어난 새끼 말이 일어서지 못하고 누워있는 모양을 그린 것이고, 소문자( )는 어린 새끼가 태 속에 있는 모양을 그린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러므로 '시그마'의 뜻은 '새끼 말'이다. '시그마' 의 '마', '감마'의 '마', 한자의 '마(馬)', 영어로 암말이라는 단어인 'mare', 한국어의 '말[馬]' 등은 어원이 같다고 볼 수 있다. 이 어휘들로 미루어 볼 때, 아랄 시절에 말이 사육되었다고 볼 수 있다.
(19) 타우(tau, )
모양 : 도끼 모양의 도구
소리 : 도끼
'타우'는 한국어 '도끼'와 어원이 같다고 볼 수 있다. '도끼'는 '타우'에 전성 어미 '-기'가 결합 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20) 윕실론(upsilon, )
모양 : 는 여자의 국부, 는 누워 다리를 올린 여자의 옆모습
소리 : 을씨년스럽다, 음란한 여인, 창녀(?)
대문자( )는 여자의 국부를 그린 그림이고, 소문자( )는 누워서 두 다리를 올리고 있는 여자의 옆모습을 그린 그림이라고 할 수 있다. 음담패설을 뜻하는 '와이담'의 '와이(Y)'나 'Y + I'의 뿌리가 '윕실론'과 무관하다고 보기는 어렵다. 강원도 강릉시 강문에 있는 '진또배기'(겉표지 새 그림 참고)라는 이름의 솟대는 하늘의 여신(Y)과 땅의 남신(I)이 결합된 형상을 이루고 있다. 솟대는 종족의 중심지, 성스러운 장소를 뜻하는 표시였다고 볼 수 있다. (주1-9) '윕실론'은 한국어 '을씨년스럽다'의 '을씨년'과 어원이 같다고 볼 수 있다. '을씨년스럽다'는 '보기에 쓸쓸하다, 보기에 군색한 듯하다'라는 뜻이다. 윕실론의 글자 모양과 '을씨년스럽다'의 뜻을 묶어 추리해 볼 때, 윕실론의 어원은 영어로 '음란한'이란 말인 '업신(obscene)'에 한국어로 여자를 뜻하는 말인 '년'이 붙은 것이고, 그 뜻은 '음란한 여인'이라고 할 수 있다. 원초에 '윕실론(upsilon, )'의 뜻은 '씨를 엎은 년' 즉 '아이를 못 낳는 년'이었고, '엡실론(epsilon, )'의 뜻은 '씨를 업은 년' 즉 '임신한 년'이었다고 볼 수 있다.
(21) 피(phi, )
모양 : 가시에 찔려 상처가 난 모양
소리 : 피[혈(血)]
피(phi, )는 가시에 살을 찔려 피가 나는 모양을 그린 그림 문자라고 할 수 있다. '피(phi)'는 한국어의 '피'와 어원이 같다고 볼 수 있다. 'phi( )'와 'pi( )'를 둘 다 '파이'로 표기하면 구별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phi( )'의 원래 소리가 '피'였다고 보고, 여기에서는 '피'로 표기했다.
(22) 카이(khi, )
모양 : 가위 모양
소리 : 가위 모양의 고문 기구
'카이( )'는 한국어 '가위'와 어원이 같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아랄 시절에 천을 자르는 가위가 있었다고 볼 수 없으므로, '카이'는 한국어 '가위눌리다'의 '가위'와 어원이 같다고 볼 수 있다.'가위눌리다'의 뜻은 "꿈에 몸을 마음대로 움직이지 못하고 답답함을 느끼다."이다. 이것은 무엇이 몸을 눌러 가슴이 답답하였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카이'는 가위 모양의 고문 기구였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역사가 있어 '카이'에서 기원한 엑스( )는 나쁘다는 표시로, 오 나의 친구라는 뜻인 '오미크론'에서 기원한 오(O)는 좋다는 표시로 쓰이는 것이다. 아랄 시절에 고문 기구가 있었고, 베타(beta, ) 즉 활이 빼틀[battle]기를 위한 도구로 창안되었던 것으로 보아, 당시 사회가 낙원은 아니었던 것 같다.
(23) 프시(psi, )
모양 : 막대기로 푹 찌르는 모습
소리 : 한국어의 '부시다', 영어의 'push'
'프시'의 어원은 한국어 '부시다'의 '부시', 영어로 '밀다'라는 말인 'push'와 같다고 볼 수 있다.프시( )의 모양은 막대기로 푹 찔렀기 때문에 움푹 들어간 상태를 그린 것이다.
(24) 오메가(omega, )
모양 : 무덤
소리 : 오 마이 갓(Oh my God)
대문자( )는 무덤의 봉분 모양을 그린 것이고, 소문자( )는 무덤을 파고 시신을 안치한 모양을 그린 것이다. 한국어에서는 '오메가'와 어원이 같은 말을 찾을 수 없다. '오메가'는 영어로 '오 나의 신'이라는 말인 '오 마이 갓(Oh my God)'과 어원이 같다고 볼 수 있다. '오메가'에는 신에 대한 원망과 소망이 한데 어울린 절규가 담겨 있다고 할 수 있다. 오메가는 무덤을 그린 문자이기 때문에 마지막 글자로 쓰인 것이다.
'오미크론(Oh my crony!)'의 '오'는 반가울 때 나오는 고음이고, '오메가(Oh my God!)'의 '오'는 슬플 때 나오는 저음이다.
그럼 Z '를 맨 뒤로 옮긴 까닭은?
영어 알파벳의 순서는 그리스 알파벳과 거의 같지만, 의도적으로 바꾸었다고 볼 수 있는 것이있다. 그리스 알파벳에서는 여섯 번째 글자인 제타(zeta, )가 영어에서는 맨 끝자리로 옮겨진 것이다. 그리스 알파벳에서 맨 끝은 죽음을 뜻하는 오메가의 자리다. 그 자리에 오메가를 없애고 제타(zeta, )를 옮겨놓은 까닭은 무엇일까?
그리스 문자에서 '오미크론'의 '오'는 높은 음이고 '오메가'의 '오'는 낮은 음이지만, 영어에서는 하나로 통합되면서 오메가는 사용되지 않게 되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이것이 Z를 맨 뒤로옮긴 이유였다고 볼 수는 없다. Z로 시작되는 단어의 수가 적은 것이 원인이었다면, Z의 반도 되지 않는 X가 맨 끝이 되었어야 할 것이다. 의미가 없는, 우연한 일이라고 보기도 어렵다. '절터'라는 뜻으로 해석되는 제타(zeta, )의 글자 모양에 원시 종교의 티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Z를 맨 뒤로 옮긴 것은 원시 종교에 대한일종의 탄압이었다. Z를 맨 뒤로 옮긴 사람들은 Z의 뜻을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이렇게 했을 것이다. 그리스 문자의 대·소문자를 합한 48자 하나 하나가 사실적으로 그려진 걸작들이어서, 글자의
모양들을 통해 당시의 생활상을 추리할 수가 있다. 이렇게 자연스럽게 그리스 알파벳이 모두 한국어와 영어로 해석된다는 것은 하나의 언어권에서 살던 종족들이 분산되어 그리스·영국·한국 등으로 이동한 역사가 고대에 있었다는 뜻이다. 그들은 어떤 종족이었을까? 현대 그리스 어가 아리아 어에서 기원했다고 해서, 그리스 문자를 아리아 인이 남겼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아리아 인들보다 먼저 이동한 수메르 인들이 그리스 문자의 형성에 영향을 주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인도유럽 어족의 어떤 언어로도 해석되지 않던 그리스 문자가, 영어를 도우미로 하여, 한국어로 해석된다는 것은 그리스 문자가 수메르 어의 영향도 받았다는 증거가 된다.
왜 아리아 인들은 수메르 어의 어휘들을 버리지 않고 그대로 사용했을까? 이것은 아리아 인이 이동해 오기 이전부터 그리스에 살던 수메르 인들이 그림 문자를 표음 문자로 전환하여 사용하고 있었고, 그 뿌리가 깊었기 때문에, 뒤에 이주한 아리아 인들이 수용했다는 증거라고 할 수있다. 또 이것은 당시 그리스가 아랄 지역보다 문화적으로 앞서있었다는 뜻이고, 고대 그리스 문명의 뿌리에 수메르 인들이 남긴 자취가 있다는 뜻이다.
'섹시(sexy)'와 '색시'는 어원이 같다.
영어와 한국어의 어휘들 중에는 '섹시(sexy)'와 '색시'같이 소리와 뜻이 둘 다 비슷한 것들이,아래에 열거한 바와 같이, 최소200여 개는 있다. 이 어휘들 하나 하나는 우연이나 억지 다름없지만, 우연과 억지의 이 같은 연속을 설명하기 위해서는 전체 속에 잊혀진 역사가 있다고 보지 않을 수 없다. 이것은 아스라하니 먼 옛날에 어느 한 지역에서 하나의 언어권을 형성하고 있었던 종족이 나뉘어 이동하여 한국과 영국으로 각각 이주한 역사가 있었다는 뜻이다. 영어가 인도유럽 어족에 속한다고 해서, 이 어휘들이 다 인도유럽 어족의 뿌리인 아리아 어에서 기원했다고 보기는 어렵다. 수메르 어에서 기원한 것들도 있을 것이다. 한국과 영국에 북방형 고인돌들이 있다는 것은 수메르 인들이 한국과 영국으로도 이동했다는 증거가 되고, 그들의 어휘들이 완전히 소멸되었다고 보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이 어휘들 중에서 다른 인도유럽 어족의 언어에 없는 어휘들은 수메르 어라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지역이 매우 넓어 원주지 아리아 어에 방언들이 있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많은 세월이 흘렀지만 한국어와 영어에 이 어휘들이 보존될 수 있었던 까닭은 지리적인 영향이 가장 컸을 것이다. 아랄 지역에서 제일 먼저 이동한 종족들은 뒤에 이동한 종족들의 파동에 밀리고 밀려 유라시아 대륙의 동쪽 끝 반도와 서쪽 끝 섬으로 이주함으로써, 외부와의 접촉이 비교적적었기 때문에, 언어의 원형이 잘 유지되었다고 볼 수 있다.
이 어휘들은 선사 시대에 만들어진 것들이다. 많은 세월이 흘렀지만 대부분의 어휘들은 지금도 왕성하게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일부는 원래의 뜻이 현실과 어울리지 않게 되어, 잘 사용되지않고 있는 것들도 있다.
agitate (뒤흔들다, 선동하다, 시끄럽게 논하다) : '아귀다툼'과 어원이 같다.
ail (앓다) : '앓다'와 어원이 같다.
all right (좋아, 훌륭히) : '옳다'와 어원이 같다.
all up (엉망이 되어) : '어럽쇼'의 '어럽'과 어원이 같다.
argle bargle (요란한 입씨름, 시끄러운 논쟁) : '와글 와글', '바글 바글'과 어원이 같다.
arm (팔) : 양팔을 펼쳐 껴안은 둘레라는 말인 '아름'과 어원이 같다.
axe (도끼) : '억세다'의 '억세'와 어원이 같다. '억세다'에는 '도끼같이 힘이 세다'는 뜻이 담겨 있다고 볼 수 있다.
baboon (원숭이의 일종) : '바보'와 어원이 같다. '바보 같다'는 원숭이 같다는 말이다.
back (뒤) : '바꾸다'의 '바꾸'와 어원이 같다.
bag (가방) : '바구니'와 어원이 같다.
balk (말 따위가 갑자기 멈추어 안 가려고 용쓰다. 장해) : '발칵 뒤집히다'의 '발칵'과 어원이 같다.
ball (무도회), ballad (민요), ballet (발레) : '발랄하다'의 '발랄' 과 어원이 같다. '발랄하다'는 젊은이들이 밝고 활기 있게 춤 을 추는 모습에서 유래되었다고 볼 수 있다.
ban (금지, 결혼 예고, 소집된 가신단) : '반(대)하다'의 '반'은 '금 지', '(미모에)반하다'의 '반'은 '결혼 예고', '양반·반열'의 '반'은 '소집된 가신단'과 뜻이 통한다. 영어의 'ban'이 갖고 있는 3개의 서로 다른 뜻들이 한국어의 '반'에 그대로 있다 는 것은 매우 흥미 있는 일이다. 한국어의 '반'과 영어의 '반' 이 갖고 있는 3개의 뜻은 한자의 '반(反)·반(頒)·반(班)' 과도 맥이 통한다. (143쪽 참고)
banquet (향연, 대접하다) : '반기다, 반갑다'와 어원이 같다.
bar (빗장, 창문 따위의 살, 방해하다) : '창문에 발을 치다'의 '발'과 어원이 같다.
bare (낡은) : '바래다'의 '바래'와 어원이 같다.
barley (보리) : '보리'와 어원이 같다.
barn (헛간, 곡식 창고) : '방'과 어원이 같다.
bath (목욕, 목욕하다) bathe(목욕시키다, 목욕하다) : '벗다'와 어원이 같다.
battle (전쟁) : '빼앗다'의 사투리인 '빼틀다'의 명령형 '빼트러', '빼틀레'와 어원이 같다. 전쟁은 빼앗기 위해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다.
be coil (돌돌 감다) : '비꼬다'와 어원이 같다.
be quit (물러나다) : '비켜라'와 어원이 같다.
be root (뿌리를 내리다) : '비롯하다'와 어원이 같다.
be twist (꼬이다) : '비틀리다'와 어원이 같다.
bear (아이를 낳다, 참다, 곰) : '배다(be + ar)'와 어원이 같다고 볼 수 있다. (131쪽 참고)
bee (벌) : '벌'과 어원이 같다.
belly (복부) : '밸이 꼴리다'의 '밸'과 어원이 같다.
beverage (음료, 마실 것) : '배부르게'와 어원이 같다고 볼 수 있다. '배부르게 마시는 것'이란 뜻이다.
bill (새 주둥이) : '부리'와 어원이 같다.
bill (청구서, 계산서) : '빌리다'의 '빌'과 어원이 같다.
bitter (쓰다) : '뱉다'의 명령형 '뱉어'와 어원이 같다. 쓰니까 먹지 못하고 뱉다.
bloat (부풀다) : '부르트다'와 어원이 같다.
blow (불다) : '불다'와 어원이 같다.
boat (타는 배) : '배'와 어원이 같다.
borrow (차용하다) : '빌려'와 어원이 같다.
bottom (기초) : '바탕'과 어원이 같다.
bowel (창자) : '배알이 뒤틀리다'의 '배알'과 어원이 같다. belly(복부)와 맥이 통한다.
break (부수다, 부서지다) : '부러지다'와 어원이 같다.
bull (황소) : '뿔'과 어원이 같다. 뿔이 있는 소는 황소다.
busy run (빨리 달리다) : '부지런하다'의 '부지런', '바지런하다'의 '바지런'과 어원이 같다.
butcher (정육점) : '푸줏간'의 '푸줏'과 어원이 같다.
calf (송아지) : '갈피를 못 잡다'라는 말의 어원은 '송아지도 못잡고 어찌 할 줄을 모르다'라는 뜻이다. '갈피'는 'calf'와 어 원이 같다. (202쪽 참고)
charge (지게 하다, 맡기다) : '차지하다'의 '차지'와 어원이 같다고 볼 수 있다.
charm (매력) : '마음씨가 참하다'의 '참', '춤추다'의 '춤'과 어원 이 같다고 볼 수 있다.
chateau (저택) : '저택'과 어원이 같다.
chimere (영국 성공회 주교가 입는 헐겁고 소매가 없는 제의) : '치마'와 어원이 같다.
chum (친구, 밑밥을 주어 물고기를 낚다) : '신참·고참'의 '참'은 '친구'란 뜻의 'chum', '새참'의 '참'은 '밑밥을 주어 물고기 를 낚다'란 뜻의 'chum'과 어원이 같다.
coil (돌돌 감다) : '고리'와 어원이 같다.
comate (동료, 친구, 한패) : co(함께) + mate(친구)로서 '고맙다'와 어원이 같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고맙다'라는 말은 '우리는 친구'라는 뜻이다.
cook (요리하다) : '국'과 어원이 같다.
corn (그 지방의 주요 곡물, 옥수수) : '콩'과 어원이 같다. 이것은 콩이 동쪽으로 이동한 아리아 인들의 주요 곡물이었다는 뜻이다. (207쪽 참고)
corvee (강제 노역) : 봉건 시대에 영주가 공익 사업을 위해 백성들에게 부과한 강제 노역,
부역이 'corvee'다 "죽을 고비를 넘겼다."라는 말은 "강제 노역의 어려운 시련을 넘겼다."는 뜻이다. '고비 사막'의 '고비'도 'corvee'와 어원이 같다.
couple (한 쌍) : '켤레'와 어원이 같다.
court (안뜰, 궁정, 법정) : '곳'과 어원이 같다. '곳'은 '아메리카' · '아스카'의 '카'와 어원이 같다.
cream (크림, 유지) : '기름'과 어원이 같다.
crony (친한 친구, 옛 친구) : '동그란'의 '그란'과 어원이 같다고 볼 수 있다. 친구를 반갑게 끌어안을 때 두 팔의 둥근 모양에 서 '동그란(Don crony)', '동그라미'라는 말이 유래되었다고 볼 수 있다. 그리스 알파벳 '오미크론(O o)'의 '크론'과 어원이 같다고 볼 수 있다. (39쪽 참고)
curb (재갈, 고삐, 구속) : 소나 말의 '고삐'와 어원이 같다.
curve (곡선, 구부러지다) : '구부리다'의 '구부'와 어원이 같다.
cut (자르다) : '깨트리다'의 '깨트'와 어원이 같다.
dale (골짜기) : '들'과 어원이 같다고 볼 수 있다. 물이 풍부한 강 유역의 골짜기에서 농사가 시작되었기 때문에 'dale'은 한국어에서 '들'로 전의되었다고 볼 수 있다.
'valley(골짜기, 유역)'와 '벌'이 어원이 같다고 보는 것도 같은 이유다.
dancing (춤추다) : '덩실덩실'과 어원이 같다.
dead (죽은) : '뒈지다'와 어원이 같다.
doctor (박사, 박식하다) : '똑똑하다'의 '똑똑'과 어원이 같다.
dough (굽기 전의 빵 반죽) : '떡'과 어원이 같다.
drop (떨어지다) : '떨어지다'와 어원이 같다.
duck (오리) : '닭'과 어원이 같다고 볼 수 있다. 아랄 해 일대에 오리는 많았지만 닭은 없어서, 동쪽으로 이동한 초기의 아리 아 인들은 닭을 오리와 구별하지 않고 '닭[duck]'이라고 불렀다고 볼 수 있다. 뒷날 구별하여 부르게 되면서도, 닭을 닭[duck]이라고 계속 부른 것이다. (80, 206쪽 참고)
dull (우둔한) : 새끼를 못 낳는 암소라는 말인 '둘소'의 '둘'과 어원이 같다.
dung (동물의 배설물) : '똥'과 어원이 같다.
early (일찍) : '이른'과 어원이 같다.
eat (먹다) : '익다'와 어원이 같다. '익어 먹게 되었다'란 뜻이다.
egg (계란) : '아기'와 어원이 같다. (72쪽 참고)
eunuch (거세된 남자) : '주눅들다'의 '주눅'과 어원이 같다.
evil (나쁜, 사악) : '에비'와 어원이 같다.
fan (부채) : '팽이'의 '팽'과 어원이 같다고 볼 수 있다.
flute (플루트, 피리를 불다) : '피리'와 어원이 같다.
fly (날다) : '파리'와 어원이 같다.
fragile (깨지기 쉬운), fragment (파편) : '지푸라기'의 '푸라기'와 어원이 같다.
fuse (녹이다) : '퍼지다'와 어원이 같다.
gag (익살, 농담, 속임수, 토하다) : '개구쟁이'의 '개구'와 어원이 같다. '토하다'란 뜻의 'gag'는 '게우다'와 어원이 같다고 볼 수 있다.
gangly (호리호리한) : '깡마른'의 '깡', '깡그리'와 어원이 같다.
Gaul (독일의 라인 강과 프랑스의 세느 강 일대의 옛 이름) : '우리 고을 사람'의 '고을'은
'골(Gaul)'과 어원이 같다고 볼 수 있다.
gentle (온화한, 가문이 좋은) : '젠체하다(잘난 체하다)'의 '젠'과 어원이 같다. '젠체하다'는
가문이 좋다는 뜻의 'gentle'과 어원이 같다.
giant (거인, 위대한) : '자랑스럽다'의 '자랑'과 어원이 같다.
gingerly (조심스럽게) : 생강[ginger]의 매운 맛에 놀랬던 데서 '진저리나다', '진저리치다'라는 말이 생겼다.
give (주다) : '기부하다'와 어원이 같다.
glut (실컷 먹이다), glutton(대식가) : '그릇'과 어원이 같다.
go (가다) : '가다'의 '가'와 어원이 같다.
god (신) : '갓'과 어원이 같다. 신에게 제사를 지내던 사람이 쓰던 모자에서 유래되었다. '갓'의 고어는 '갇'이다. '굿을 하다'의 '굿'도 'god'과 어원이 같다고 볼 수 있다. (198쪽 참고)
goose (기러기) : '구수하다'의 '구수'와 어원이 같다고 볼 수 있다. 기러기 고기 맛이 좋았던 것에서 '구수하다'라는 말이 유래되었다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great look (위대한 모습) : '거룩하다'의 '거룩'과 어원이 같다.
harass (괴롭히다) : '하라'와 어원이 같다. '하라 하라'라고 자꾸 명령하며 괴롭게 한데서 기원 했다고 볼 수 있다.
harm (손해, 손상) : '허름', '흠'과 어원이 같다. '허름하다'는 흠이 있는 물건이어서, 흠이 있는 물건처럼 싼 가격이라는 뜻이다
hazard (위험, 장애물) : '해자(垓字)'와 어원이 같다. 영어로 해 자란 말인 'moat'은 한국어 '못'과 어원이 같다. 아랄 시절부 터 주거지 주위에 해자를 파고 장애물을 설치했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해자'는 한자에서 기원한 것이 아니다.
huddle (아무렇게나.....) : '허드렛물'의 '허드레'와 어원이 같다.
humble (겸손한, 천하게, 지위가 낮은) : '함부로 대하다'의 '함부로'와 어원이 같다. 그러므로 '함부로 대하다'라는 말의 원 뜻은 '지위가 낮은 사람으로 대하다'라는 뜻이다.
hush (조용히 하다) : '허수아비'의 '허수'와 어원이 같다.
jar (병, 항아리) : 물건을 담는 '자루'와 어원이 같다. 'bag'은 '바구니', 'sack'은 '소쿠리', 'jar'는 '자루', 'pot'는 '보따리'로 남아 있다. jar의 원 뜻은 천으로 만든 주머니였으나, 토기가 사용 되면서 영어에서는 병이나 항아리를 이르는 말로 되었고, 한국어에서는 처음의 뜻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jaw (턱, 잔소리하다), jaw jaw (길게 이야기하다) : '쩨쩨하다'의 '쩨쩨'와 어원이 같다.
jeopardize (위험에 빠트리다), jeopardy(위험) : '자빠뜨리다'와 어원이 같다.
jerk (갑자기 잡아당김) : '쩍 달라붙다'의 '쩍'과 어원이 같다고 볼 수 있다.
jolt (거칠게 흔들다, 급격한 충격) : '쫄딱 망하다'의 '쫄딱'과 어원이 같다. '쫄딱'에는 '예기치 못한 일로, 급격한 충격으로' 라는 뜻이 담겨 있다고 볼 수 있다.
joy (기쁨) : '좋다'와 어원이 같다.
jugular (경정맥, 상대방의 최대 약점) jugulate (…의 목을 따서 죽이다) : '죽이다·죽일래'와
어원이 같다. 생각할수록 끔찍한 말이다.
jujube (대추) : '수줍어하다'의 '수줍어'와 어원이 같다. 얼굴이 붉게 변하는 것을, 대추가 익어 붉게 되는 것에 빗대어, '수 줍어'라고 말한 것이 어원이라고 볼 수 있다.
jut (돌기, 돌출하다) : '쭉 튀어나오다'의 '쭉'과 어원이 같다고 볼 수 있다.
knock (두드리다) : '크낙새'의 '크낙'과 어원이 같다. 크낙새는 나무를 딱딱 두들기는 즉, 노크 하는 새란 뜻이다. 동쪽으로 이동한 아리아 인들은 k를 발음했다고 볼 수 있다.
leaf (잎) : '잎'과 어원이 같다. 'leaf'의 'f'는 '잎'의 'ㅍ'과 같다.
lip (입술) : '입술'의 '입'과 어원이 같다. 'lip'의 'p'는 '입'의 'ㅂ'과 같다.
loosen (느슨하게 하다, 느슨해지다) : '느슨하다'의 '느슨'과 어원이 같다.
lore (민족이나 지방 등에 전통적으로 축적된 지식이나 전설) : 문자가 발달하지 못했던 시절에는 종족의 역사를 외워서 입으로 전 할 수밖에 없었다. 이 시절 전문적으로 역사를 외워 전승 하던 사람들이 국가적인 행사 때 외웠던 역사를 노래하듯이 불렀기 때문에 한국어에 노래라는 말이 생겼고, 이렇게 전승되던 역사를 '로레'라고 했기 때문에 영어에 'lore'라는 말이 있게 된 것이다. (203쪽 참고)
mangle (짓이기다, 망그러트리다) : '망그러트리다'의 '망그러'와 어원이 같다.
many (많은) : '많이'와 어원이 같다.
mare (암말) : '말'과 어원이 같다. mare는 초기에 암수를 총칭하는 어휘였다고 볼 수 있다.
(31쪽 참고)
marriage (결혼하다) : '머리얹다'와 어원이 같다. 결혼하면 여자들이 머리를 얹었던 관습이 아랄 시절에서부터 있었다고 볼 수 있다.
mash (갈아 으깨다) : '맷돌'의 '맷'과 어원이 같다.
massacre (대학살) : mass(집단, 다량)와 sacra(sacrifice, 옛날에 산 제물을 신에게 바치던
의식)의 복합어로서, 그 의식이 역겨웠기 때문에, 한국어에서 '메스껍다'라는 말로 전의되었 다고 볼 수 있다.
match (동등한 사람, …과 대등하다) : '마치 …와 같다'의 '마치'와 어원이 같다.
mean (비천한, 부끄러운) : '미안하다'의 '미안'과 어원이 같다.
medal (메달) : '매달다'와 어원이 같다.
merge (…을 혼합하다) : '멀겋다, 묽다'와 어원이 같다.
misery (빈곤, 처량함, 우는 소리하는 사람, 불평가) : '머저리'와 어원이 같다.
moat (해자, 해자를 파다) : '연못'의 '못'과 어원이 같다. 아랄 시절에 '못'과 '해자'라는 어휘들이있었다고 볼 수 있다. '못'에 는 한자가 없고 해자에는 있는 것으로 볼 때, 못은 수메르 어였고, 해자는 아리아 어였다고 볼 수 있다.
mourn (슬퍼하다, 한탄하다) : '멍하니'의 '멍'과 어원이 같다.
mug (컵, 서투른 사람) : '먹어', '마구'와 어원이 같다. 컵이란 뜻의 'mug'는 '먹다·먹어'와
어원이 같고, 서투른 사람이란 뜻 의 'mug'는 '마구 달리다'의 '마구'와 어원이 같다고 볼 수 있다. ban, chum, mug가 갖고 있는 서로 다른 뜻들이 한국어에 그대로 있다는 것을 우연으로 설명하기는 어렵다.
neighbour (이웃사람) : '여보'와 어원이 같다. 'neighbour'의 어원은 'near(가까이) 봐'가 원
뜻이었다고 볼 수 있다. 가까운 곳에서 자주 보는 사람이 이웃사람이다.
obscene (외설한, 음란한) : '업신여기다'의 '업신'과 어원이 같다. '업신여기다'의 뜻은 '젠체하며 남을 보잘것없게 여기다' 이다. 따라서 '업신여기다'라는 말에는 신분 계급 사회에서 순수 혈통이 아니고, '하위 계급과의 음란한 행위로 태어난 사람으로 여기다'라는 뜻이 포함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pale (창백한) : '파래지다'의 '파래'와 어원이 같다.
palm (손바닥, 장 뼘) : '뼘'과 어원이 같다.
peace (평화) : '피하다'·'피하세'와 어원이 같다. 싸우지 말고 서로 피하자는 뜻이다.
pear (먹는 배) : '배'와 어원이 같다.
peculiar (이상한) : '별꼴이야'와 어원이 같다. 이 어휘를 통해 아랄 지역에서 이동하기 전부터 점성술이 있었고, 별을 보고 점을 치는 행위에 대해 사람들이 거부감을 갖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158쪽 참고)
pot (항아리) : '보따리'와 어원이 같다고 볼 수 있다.
row (배를 젓다) : '노를 젓다'의 '노'와 어원이 같다.
royal (왕의, 위엄 있는) : royal의 어원은 '노란 알'이고, 그 뜻은 '노른자위와 같이 중요한 알'이라고 할 수 있다. '훌륭하다'의 '훌륭'은 'whole royal'과 어원이 같다고 볼 수 있다.
sack (부대) : '소쿠리'와 어원이 같다.
saint (성인) : '상투'와 어원이 같다. 지난날에 상투는 결혼한 남자들의 상징이었지만, 아주 먼 옛날에는 지배 계급 남자들의 상징이었다고 볼 수 있다.
salon (응접실) : '사랑방'의 '사랑'과 어원이 같다. '사랑하다'의 '사랑'과 'salon'은 어원이
같다고 볼 수 있다. 이것은 'salon'의 기원이 밀회를 위한 장소였다는 뜻이다.
salt (소금) : '소금'과 어원이 같다.
seed (종자) : '씨'와 어원이 같다.
servant (하인, 고용인) : '서방님'의 '서방'과 어원이 같다. 영어에서 고용인의 뜻으로 평가 절하 되어 쓰이고 있는 것으로 볼 때, 수메르 어에서 기원했다고 볼 수 있다.
sexy (성적인) : '색시 같이 예쁜'의 '색시'와 어원이 같다.
shame (부끄러움, 창피를 주다) : '시샘, 샘하다'의 '샘'과 어원이 같다.
shelter (피난처, 은신처) : '쉴 터'와 어원이 같다고 볼 수 있다.
shoot (쏘다) : '쏘다'와 어원이 같다.
shovel (삽) : '삽'과 어원이 같다.
silage (생목초) : '시래기 국'의 '시래기'와 어원이 같다. 오늘날 silage는 사이로에 저장한
목초를 이르는 말이다. 근대에 생긴 어휘 같지만 4천여 년 전에도 말린 건초나 야채를 시래기 (silage)라고 했다고 볼 수 있다.
Sir (님, 선생, 각하) : '씨'와 어원이 같다.
slag (광석을 용해할 때 생기는 찌꺼기, 슬래그) : '쓰레기'와 어원이 같다. 상고 시대에도 생활 쓰레기는 있었다. 패총이 그 예이다.
slaughter (도살하다) : '쓰러트리다'와 어원이 같다.
slip (미끄러지다) : '쓰러지다'와 어원이 같다.
slow (천천히) : '슬슬하다'의 '슬'과 같다.
soak (스며들다) : '쏙 빨아들이다'의 '쏙'과 어원이 같다.
soar (솟구치다) : '쏘아 올리다'의 '쏘아'와 어원이 같다.
son (아들) : '선하다'라는 말에 '장난이 심하고 극성스럽다'라는 뜻이 있다. 여기서의 '선'은
'son'과 어원이 같다. 즉, 사내 아이 같다는 뜻이다.
song (노래) : '아리송하다'의 '송'과 어원이 같다. '아리송하다'의 원 뜻은 아스라하니 먼 옛날 부터 전해 오는 '아리아 인의 노래(아리송)'처럼 내용을 분명히 알 수가 없어서 분간하기
어렵다는 뜻이다.
soot (검댕, 매연) : '숯'과 어원이 같다.
soothe (달래다, 비위를 맞추다) : '수다 떨다'의 '수다'와 어원이 같다. 수다 떠는 이유는 달래고 비위를 맞추기 위해서다.
sore (아픈, 쓰라린) : '쓰리다'와 어원이 같다.
sorrow (슬픔) : '서러워'와 어원이 같다.
sudden (갑작스러운, 돌연한) : '서둘다'와 어원이 같다.
sullen (음산한, 음울한) : '썰렁하다'와 어원이 같다.
sum (합계) : '셈하다'의 '셈'과 어원이 같다.
sun (태양) : '모습이 선하다'의 '선'과 어원이 같다. 해와 같이 밝다는 뜻이다.
supple (유연한) : '사뿐사뿐 걷다'의 '사뿐'과 어원이 같다.
surprise (놀라게 하다) : '소스라치다'와 어원이 같다.
survey (조사하다) : '살피다'의 '살피'와 어원이 같다.
swell (팽창하다) : '수월하다'의 '수월'과 어원이 같다. 옛날에 바위를 쪼갤 때, 바위틈에 나무를 박아 넣고 그 위에 물을 부으면 생기는 나무의 팽창력을 이용하였던 데서 이 말이 유래되었다고 볼 수 있다.
tack ((속어) 음식물) : 'hard tack(건빵)'의 'tack', 'tuck((영, 속어) 음식물, 과자)'은 '한턱내다' 의 '턱'과 어원이 같다.
tan (햇볕에 타다) : '타다'와 어원이 같다.
tan (가죽을 무두질하다) : '탄탄하다'와 어원이 같다. 가죽을 무두질해서 탄탄하게 하다.
tangle (엉키게 하다, 얽힘) : '덩굴'과 어원이 같다.
think (생각하다) : '생각하다'의 '생각'과 어원이 같다.
through (…을 빠져나가서, …의 구석구석에) : '두루'와 어원이 같다.
thunder (천둥) : '천둥'과 어원이 같다.
time (시간) : '할 틈이 없다'의 '틈'과 어원이 같다.
too (역시, 또) : '또'와 어원이 같다.
torture (고문, 고문하다) : '주리를 틀다·도리(?)를 틀다'와 어원이 같다고 볼 수 있다.
total (전체의) : '통틀어'와 어원이 같다.
touch (건드리다) : '다치다'와 어원이 같다.
tour (순회, 근무 기간) : '세살 터울'의 '터울'과 어원이 같다.
tumble (혼란) : '가시덤불'의 '덤불'과 어원이 같다.
twist (꼬다, 비틀다) : '틀리다'와 어원이 같다.
un (부정) : 부정을 나타내는 접두어 '안'과 어원이 같다.
uncle (아저씨, 삼촌) : '엉키다'와 어원이 같다. 혈연 관계로 엉킨 사람이란 뜻에서 uncle이란 말이 생겼다고 볼 수 있다.
unique (독특한, 유별난) : '유난스럽다'의 '유난'과 어원이 같다.
untrue (거짓의) : '엉터리'와 어원이 같다.
valley (골짜기, 유역) : '벌'과 어원이 같다.
vault (도약하다) : '펄쩍 뛰다'의 '펄적'과 어원이 같다.
village (마을, 촌락) : '부락'과 어원이 같다.
vulgar (상스러운) : '발가벗다'의 '발가'와 어원이 같다.
vulnerable (상처받기 쉬운, 취약한) : '불낼라'와 어원이 같다.
불을 낼까 두렵다는 뜻인 '불낼라'가 'vulnerable'로 되었다고 볼 수 있다.
wall (벽) : '울타리'의 '울'과 어원이 같다.
we (우리) : '우리'와 어원이 같다.
weak (약하다) : '유약하다'와 어원이 같다.
weird, weirdie, weirdy (기묘한) : '왜 이러지'와 어원이 같다.
well (우물) : '우물'의 '우'와 어원이 같다.
what (무엇) : 소리와 뜻이 '무엇'과 비슷하다.
when (언제) : 소리와 뜻이 '언제'와 비슷하다.
which (어찌) : 소리와 뜻이 '어찌'와 비슷하다.
white (흰) : '희다'와 어원이 같다.
who (누구) : 소리와 뜻이 '누구'와 비슷하다.
whole (전체) : '홀랑(whole all)'의 '홀'과 어원이 같다.
whore (창녀) : '후레자식'의 '후레'와 어원이 같다.
why (왜) : 소리와 뜻이 '왜'와 같다.
wide (넓은, 광대한) : '위대하다'의 '위대'와 어원이 같다.
wither (시들다, 말라죽다) : '위태하다'의 '위태'와 어원이 같다. '위태하다'는 가뭄이 심해 밭에 심어 놓은 농작물들이 말라 죽을 지경이 되었다는 뜻이다.
wonder (놀라운, 경이로운) : '원대하다'의 '원대'와 어원이 같다.
yes (예) : '예'와 어원이 같다.
zip (기운차게 나아가다, …에게 활력을 주다) : '불을 지피다'의 '지피'와 어원이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