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1사1촌 자매결연으로 지역발전 이룬다
- 금산면 명천마을, (주)수성엔지니어링과 자매결연 체결로 상호 윈윈 -
고흥군(군수 박병종)에서는 지난 16일 금산면 명천마을과 주식회사 수성엔지니어링(회장 박미례)이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고 도․농교류 활동을 통한 상생발전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사진).
(주)수성엔지니어링은 1,300여명의 직원을 거느리는 회사로 소록도와 거금도를 잇는 거금대교 공사 감리사업단으로 참여한 것이 인연이 되어, 이번 금산면 명천마을과 1사1촌 협약을 맺음으로써 더욱 끈끈한 상생의 연을 맺게 되었다.
금산면 명천마을은 적대봉 자락의 산자수려한 곳으로 천혜의 자연경관을 바탕으로 ‘행복마을 한옥민박’과 김, 미역, 다시마, 전복 등 수산자원이 풍부하고 수산물가공센터가 있는 곳으로 고흥군에서도 ‘부자마을’로 잘 알려져 있다.
박병종 군수는 환영사에서 “자매결연을 통해 두 단체가 상호 우호와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공동발전을 이루어 가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명천마을에서는 쾌적한 휴식공간을 마련해 수성엔지니어링 직원의 여가 및 심신을 단련할 수 있는 공간과 지역의 친환경 고품질 농수산물을 생산,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농촌체험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전남취재본부/국중선 기자
첫댓글 결혼을 축하 드립니다.
아들딸 많이낳고 사랑하며 행복하십시오.
ㅋ
ㅎㅎㅎㅎ ㅋㅋ 좋은 말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