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준비한 '달래 비빔간장 & 콩나물 밥'은
재료가 착하면서도 봄을 가득 느낄 수 있는 일품요리랍니다.
식탁에서의 봄 맞이 너무 복잡하고 거창하게 세우지 마시고..
콩나물, 달래 한팩으로 준비하여 보세요.
[재료 4인분] 쌀 2공기, 콩나물 1봉지, 밥물 (평소보다 10%적게), 볶은소금 1차스푼
깨끗이 씻은 쌀위에 콩나물을 올려서 콩나물밥을 만든다.
* 재료에 적은 것과 같이 밥물은 평소에 밥물보다 10%로 적게 넣어야 고슬고슬한 콩나물 밥이 됩니다.
위와 같이 비벼먹는 밥을 지을때는 10%를 적게 넣는것은 기억을 하여 두면 일품밥을 만들때 실패가 없으니
공식처럼 기억하여 두면 편리하고 볶은 소금을 약간 넣어 밑간을 하는것 이 더 맛있답니다.
달래를 손질하여 깨끗이 씻은 후에 물기를 털어내고 5센치정도의 길이로 잘라 둡니다.
달래비빔간장을 만들고 밥이 되는 동안 빠른 조리를 할 수 있는 미소 된장국도 끓였어요.
미소 된장국은 오늘 먹는 콩나물 달래비빔밥과 잘 어울린답니다.
콩나물 밥이 완성이되면 밥과 콩나물을 저어가며 섞은 후에 그릇에 담아줍니다.
콩나물 밥을 담은 다음에는...달래 비빔간장을 만들어 줍니다.
* 달래를 제외한 양념을 합한 뒤에 상에 내기전에 달래를 넣어 그릇에 담아 내는 것이 싱싱한 달래를
먹을 수 있는 포인트예요. 미리 만들어 두면 달래가 숨이 죽어 쳐지니 먹기 직전에 양념에 넣어
버무려 담아 내면 됩니다.
콩나물 밥에 달래비빔간장을 넣을 때는 달래 넉넉히 건져 넣고 양념장에 있는 간장을 떠 넣은 후에
간을 맞추어 비벼 주세요.
고슬고슬한 콩나물밥에 달래 비빔양념을 넣어 비빌때는 으깨지 말고 골고루 저어가며 섞어줍니다.
잘 비벼진 콩나물 달래간장 비빔밥이예요.
* 밥을 비빌 때는 개인의 기호에 따라 참기름이나 들기름을 더 넣어 주어도 됩니다.
첫댓글 어린시절 시골에서 봄이오면 늘 먹을수 있엇던래간장 향도좋고 맛도그만 이엇는데...지금은 래장을 만들어도 그맛이 잘 안 나더라구요...그림보며 침만 꼴깍꼴깍 넘기다가 갑니다
그맛은 안나겟지만 비슷하게는 나겠죠맛있게 함 드셔보세욤
언니~~~우리 언제 먹어요?? ㅋㅋ
햐햐햐^^*손님한분이 안즉 안오셨넹^^10분만 더 지듈르다 안오시믄 울끼리 먼저 묵자구....
와웅침넘아거는소리 들리남요미챠라니 언이야가 해주는것좀 먹어봤으면....히^^
히히호호이런거 다 언냐가 해놓으니까 맛나게 데펴서드요
어~~허~~ 라니야님^^ 우찌 만날 먹음직스런 음식만 소개해서 날 괴롭게 고문 하시나..^^ 책임져유~~
그래유채금지라믄 지는 채금을 잘 져유
음침이 꼴깍
내두 지금 배고파...........
언냐난지금 밥대신 피자로 배채웠지롱요
먹구자포^^*
아 배고파요 점심도 몬묵었는디 .... 웅 (__) 이것보니 침이 꼴딱 꼴딱 ^&^
라니야가 젤루 마음 아플때가바로이런상황일때^^*어떡하지 맴이 넘두 아퍼서 난오늘 점심을 굶기로,,,,,,,
오늘아침에 방송나오는데래가 빈혈에도 좋다고 하던데암튼 좋은식품엔 틀림이없슴돠....
지가 마르긴 했어두 빈혈은 음는디 .... ^&^ 혹시 라니야님 빈혈 있어유 ..
햐햐햐^^먀쟈유^^내는 철분이 좀 모자라는 철겹필성빈혈....
그람 많이 드셔야 겠네요 ^&^
근데잘 못챙겨 먹어유
얼마 전에 생전처음 콩나물밥도 하고래장도 만들었었답니다. 가족들이 아침부터 눈이 휘둥그레 내일은 시어머니께도 해 드릴랍니다 감사, 감사^&^
아주 잘 하셨네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