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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善男子 彼娑婆世界 高下不平 土石諸山 穢惡充滿 佛身卑小
선남자 피사바세계 고하불평 토석제산 예악충만 불신비소
諸菩薩衆 其形亦小
제보살중 기형 역소
善男子야 彼娑婆世界는 高下不平하고 土石諸山에
선남자여, 저 사바세계는 높고 낮은게 평탄하지가 않고 또 흙으로 되고 돌로 된 그런 여러 산과
穢惡充滿하며 佛身卑小하고
더러운 것이 충만하고 佛身도 卑小여. 석가모니 부처님 그래봐야 기껏 뭐 글쎄 얼마나 될른지 모르겠어요. 한 뭐 8척쯤 됐는가? 8척도 제대로 안됐을거요. 내 키 정도나 될까? 인도 사람들이 대체적으로 좀 적잖아요. 작으니까‘佛身도 卑小하다.’아주 비루하고 작다.
諸菩薩衆도 其形亦小로대
무슨 그 거기에 관세음보살이니 지장보살이니 문수, 보현이니 그래봤자 아주 조그만한 그런 그 보살들이다.
10 而汝身四萬二千由旬 我身六百八十萬由旬 汝身第一端正
이여신사만이천유순 아신육백팔십만유순 여신제일단정
百千萬福光明殊妙 是故汝往 莫輕彼國 若佛菩薩 及國土 生下劣想
백천만복광명수묘 시고여왕 막경피국 약불보살 급국토 생하열상
而汝身四萬二千由旬이요 我身六百八十萬由旬이라
그런데 그대의 몸은 四萬二千由旬이다 그랬어요. 이게 4200M라 해도 얼마겠어요? 도대체가, 아이구 말도 못해. 그 다음에 我身은 六百八十萬由旬이다.
汝身第一端正하고
그대의 몸은 第一端正이라. 아주 단정해. 잘 키만 큰게 아니라 잘 생겼어.
百千萬福光明殊妙라
百千萬가지나 되는 복으로 장엄된, 복으로 뭉쳐진 그런 그 광명이 殊妙라. 아주 뛰어나고 묘하다.
是故汝往하대 莫輕彼國하야
그런 까닭에 그대가 가대, 그대가 가긴 가대 그 나라를 가벼이 여겨서. 그 나라와 그 나라 사람들을 가벼이 여겨서, 여기지 말고
若佛菩薩과 及國土에 生下劣想이니라
만약 부처님과 보살과 그리고 국토에 하열상을 내지 말라. 下劣想 아주 용렬하다. 못났다. 부족하다. 시시하다. 시시하다고 하는 그런 생각을 내지 말라.
11 妙音菩薩 白其佛言 世尊 我今詣娑婆世界 皆是如來之力
묘음보살 백기불언 세존 아금예사바세계 개시여래지력
如來神通遊戱 如來功德智慧莊嚴 於是妙音菩薩 不起于座 身不動搖
여래신통유희 여래공덕지혜장엄 어시묘음보살 불기우좌 신부동요
而入三昧 以三昧力
이입삼매 이삼매력
妙音菩薩이 白其佛言하사대
묘음보살이 그 부처님께 고해 말하대
世尊하 我今詣娑婆世界는 皆是如來之力이며
세존이시여, 내가 지금 사바세계에 가려고 하는 것은 다~ 부처님의 힘이다 그 말이여.
如來神通遊戱며 如來功德智慧莊嚴이니다
또 여래의 신통으로 유희한 것이다. 신통으로 거기에 보낸 것이다 이 말이죠. 또 여래의 공덕과 지혜로써 장엄된 것이다.
내가 내가 아니라 오로지 여래의 힘이고 여래의 신통이고 여래의 공덕이고 여래의 지혜고 여래의 장엄입니다. 그런데 뭐 나를 내세우겠습니까? 그 참 중요한거죠. 어디 가서 우리가 뭐 자기표현할 기회가 있다손치더라도‘아 이건 누구 덕이다. 누구 덕이다.’이렇게 덕담을 할 줄을 알아야 되요. 사실 따지고 보면 뭐 모두가 더불어 함께 존재하기 때문에 뭐 대표자가 있는 것이고 그런 것이지. 1등은 꼴찌 덕이지. 1등 덕이 아니라구요. 순전히 꼴찌 덕이야. 그런 이치를 우리가 참 제대로 알아야 되는데, 이 보십시오. 전부 그렇게 표현했잖아요.
於是妙音菩薩이 不起于座하사 身不動搖하고 而入三昧하시니 以三昧力으로
그때 묘음보살이 자리에서 일어나지 않고, 자리에서 일어나지 않고 몸은 동요치 아니하고 그리고 삼매에 딱 들어갔어. 그 삼매의 힘으로, 삼매 딱 선정(禪定)에 들어갔어요. 그리고 선정의 힘으로서
12 於耆闍崛山 去法座不遠 化作八萬四千衆寶蓮華 閻浮檀金爲莖
어기사굴산 거법좌불원 화작팔만사천중보연화 염부단금위경
白銀爲葉 金剛爲鬚 甄叔迦寶 以爲其臺
백은위엽 금강위수 견숙가보 이위기대
於耆闍崛山의 去法座不遠에
기사굴산에 갔어. 부처님이 법을 설하는 그 자리하고 멀리 떨어지지 아니한 그곳에, 부처님이 영축산 기사굴산에서 법문 설하죠. 그러면 거기서 얼마 안떨어진 곳에다가
化作八萬四千衆寶蓮華하니 閻浮檀金爲莖하고
化作 변화해서 만들다 이 뜻입니다. 化作은, 변화할 화(化)자, 만들 작(作)자, 지을 작(作)자. 변화해서 만들었는데 지었는데 팔만 사천 개의 많고 많은 온갖 보석으로 된, 보물로 된 그런 그 연꽃이 만들었다. 연꽃을 그렇게 팔만 사천 개나 만들었어요. 그런데 그 줄기는 閻浮檀金 금으로 황금으로 줄기가 되고
白銀爲葉하며 金剛爲鬚하고 甄叔迦寶로 以爲其臺러라
백은으로 잎이 되고 金剛 다이야몬드로 꽃 수술이 돼서 爲鬚 수염 수(鬚)자죠. 이거는 꽃 수술을 말하는 것입니다. 안에 있는 꽃 수술, 다이야몬드로써 꽃 수술이 되고 甄叔迦寶 이 견숙가보도 이제 보석인데, 그 빨간 보석이에요. 아주 빨간 보석 견숙가보로써 그 받침대 말하자면 연꽃 받침대가 떡 됐더라.
13 爾時文殊師利法王子 見是蓮華 而白佛言 世尊 是何因緣 先現此瑞
이시문수사리법왕자 견시연화 이백불언 세존 시하인연 선현차서
有若干千萬蓮華 閻浮檀金爲莖 白銀爲葉 金剛爲鬚 甄叔迦寶
유약간천만연화 염부단금위경 백은위엽 금강위수 견숙가보
以爲其臺
이위기대
爾時文殊師利法王子가 見是蓮華하고 而白佛言하사대
그때 문수사리법왕자가 이 연꽃을 보고 부처님께 고해 말하대. 이 부처님은 석가모니 부처님이죠.
그러니까 갑자기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광명놓은거까지는 알았는데 광명놓자마자 얼마안있다가 그 주변에 팔만 사천 연꽃이 촥 이렇게 나타나버렸어. 그만, 순식간에 나타나버렸어. 그리고 그 연꽃 아름답기가 이루말할 수 없이 아름다운 그런 연꽃으로 나타났다. 그러니까 문수보살이 가만 있을 수 없죠. 문수법왕자가 부처님께
世尊하 是何因緣으로 先現此瑞하대
세존이시여, 무슨 인연으로 먼저 이러한 상서를 보여 나타내대
有若干千萬蓮華에 閻浮檀金爲莖하고 白銀爲葉하며
若干 이렇게 많고 많은 이 뜻입니다. 若干은, 많고 많은 千萬 연꽃에 염부단금으로 줄기가 되고 백은으로 잎이 되고
金剛爲鬚하고 甄叔迦寶以爲其臺닛고
금강으로 꽃 수술이 되고 견숙가보로, 빨간 보석으로써 그 받침대가 되었습니까? 이런 연꽃이 어찌하여 이렇게 나타났습니까?
14 爾時釋迦牟尼佛 告文殊師利 是妙音菩薩摩訶薩 欲從淨華宿王智
이시석가모니불 고문수사리 시묘음보살마하살 욕종정화수왕지
佛國 與八萬四千菩薩 圍繞而來 至此娑婆世界 供養親近
불국 여팔만사천보살 위요이래 지차사바세계 공양친근
禮拜於我 亦欲供養聽法華經
예배어아 역욕공양청법화경
爾時釋迦牟尼佛이 告文殊師利하사대
그때 석가모니 부처님이 문수사리에게 고하대
是妙音菩薩摩訶薩이 欲從淨華宿王智佛國하사
이것은 묘음보살마하살이 정화수왕지 부처님의 나라에서 나라로부터
與八萬四千菩薩로 圍繞而來하사 至此娑婆世界하야
팔만 사천 보살들로 더불어 에워싸여 가지고 여기에 와가지고서 이 사바세계에 이르러서
供養親近하고 禮拜於我하며
공양하고 친근하고 예배할려고 한다. 나에게, 나에게 供養 禮拜 親近 하려고 한다. 하노라 하며
亦欲供養聽法華經이니라
또한『법화경』을 듣고 공양하고 들을려고 한다. 이게 중요한 말이죠.
석가모니 부처님께 예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은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법화경』에 공양하고『법화경』설법하는 것을 들을려고 한다 하는 것 이게 중요한 것입니다. 그래『법화경』은 뭐 다른 경과 비교해봐도 그렇고 또『법화경』자체에서도 이야기하고 있고 또 불교를 아무리 뛰어난 사람이, 과거에 인도에서 석가모니 부처님으로부터 그 수많은 보살들 또 중국에 와서 그 많고 많은 조사스님들이 깨달음을 성취해서 말씀하신 내용이라 하더라도 바로 이『법화경』의 인불사상, 인불사상을 뛰어넘는 사상은 없어요. 이보다 더 훌륭한 가르침은 없습니다. 그건 사실이에요. 그러니까 이런데서도 그 나라에서『법화경』을 들을려고 한다라고 하는 것은 물론,『법화경』안에서 이게 이제 상징적으로 꾸며낸 말이지만은『법화경』의 인불사상 그와 같이 뛰어나다 하는 그런 내용입니다.
15 文殊師利白佛言 世尊 是菩薩種何善本 修何功德 而能有是大神通力
문수사리백불언 세존 시보살종하선본 수하공덕 이능유시대신통력
行何三昧 願爲我等 說是三昧名字
행하삼매 원위아등 설시삼매명자
文殊師利白佛言하사대 世尊하
문수사리가 白佛言하사대. 세존이시여
是菩薩種何善本이며 修何功德이관대
이 보살이 어떤 선의 근본을 심었으며, 심을 종(種)자. 또 어떤 공덕을 닦았관대 닦았기에
而能有是大神通力이며 行何三昧닛고
이와 같은 이러한 큰 신통력이 있으며, 참 신통력 대단하지요. 아무튼 또 어떤 삼매를 행했습니까? 어떤 삼매를 행했습니까?
願爲我等하사 說是三昧名字하소서
원컨대 이들을 위하사 이 三昧의 名字를 설해 주십시오. 설해 주십시오 라고 이렇게 이제 문수보살이 석가모니 부처님에게 그 연유를 묻습니다.
16 我等亦欲勤修行之 行此三昧 乃能見是菩薩 色相大小 威儀進止
아등역욕근수행지 행차삼매 내능견시보살 색상대소 위의진지
我等亦欲勤修行之니다 行此三昧라사
저도 또한 부지런히 닦아서 수행하고 싶습니다. 그 말이여. 이러한 삼매를 닦아야 行해야
乃能見是菩薩의 色相大小와 威儀進止리니
이에 능히 이 보살의 그 모습이 얼마나 크고 작은, 큰지 작은지 그 다음에 그 사람의 행동거지가 나아가고 들어가는거 威儀가 나아가고 그치는거. 이러한 것이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를 전부 볼 수 있을 것입니다.
17 惟願世尊 以神通力 彼菩薩來 令我得見
유원세존 이신통력 피보살래 영아득견
惟願世尊하 以神通力하사 彼菩薩來를 令我得見케하소서
오직 원하옵나니 세존께서는 신통력을 써가지고 저 보살께서 오는 것을 우리들에게 볼 수 있도록 좀 해주십시오. 신통력으로, 부처님의 신통력을 통해서 우리가 볼 수 있도록 해주십시오. 그런 말입니다.
18 爾時釋迦牟尼佛 告文殊師利 此久滅度 多寶如來 當爲汝等
이시석가모니불 고문수사리 차구멸도 다보여래 당위여등
而現其相
이현기상
爾時釋迦牟尼佛이 告文殊師利하사대
그때 석가모니 부처님이 문수사리에게 고하사대
此久滅度이신 多寶如來가 當爲汝等하야 而現其相이니라
이것은 오래전에 열반에 드신 다보여래가 마땅히 그대들을 위하여, 그대들을 위하여 그 모습을 나타낼 것이다. 그랬어요. 부처님의 말이 떨어지자마자
19 時多寶佛 告彼菩薩 善男子來 文殊師利法王子 欲見汝身
시다보불 고피보살 선남자내 문수사리법왕자 욕견여신
時多寶佛이 告彼菩薩하사대
그때 다보 부처님이 그 보살에게 고하사대
善男子來하라 文殊師利法王子가 欲見汝身이니라
선남자여, 오십시오. 문수사리법왕자가 그대의 몸을 보고자 한다.
20 于時妙音菩薩 於彼國沒 與八萬四千菩薩 俱共發來
우시묘음보살 어피국몰 여팔만사천보살 구공발래
于時妙音菩薩이 於彼國沒하사
그때에 묘음보살이 저 나라에서부터 없어지고 沒 없어질 몰(沒)자.
與八萬四千菩薩로 俱共發來할새
팔만 사천 보살과 함께 왔다. 그래서 출발해서 왔을새
21 所經諸國 六種震動 皆悉雨於七寶蓮華 百千天樂 不鼓自鳴
소경제국 육종진동 개실우어칠보연화 백천천악 불고자명
所經諸國에 六種震動하사
지나온 바 모든 나라에 六種震動하사
皆悉雨於七寶蓮華하며 百千天樂은 不鼓自鳴이러라
다 다 비가 내리는데 七寶 연꽃, 七寶 연꽃의 비가 내려. 칠보 연꽃 비가 내려가지고 백 개나 되고 천 개나 되는 하늘의 악기들은 두드리지 아니했는데, 연주하지 아니했는데도 저절로 연주가 되더라. 뭐 사람 손 빌리고 하는게 아니라. 저절로 악기마다 전부 지가 연주되더라. 이런 말입니다.
22 是菩薩目如廣大靑蓮華葉 正使和合百千萬月 其面貌端正
시보살목여광대청연화엽 정사화합백천만월 기면모단정
復過於此
부과어차
是菩薩目如廣大靑蓮華葉하야
이 보살, 묘음보살이죠. 이 묘음보살은 눈이 廣大하기가 넓고 크기가 靑蓮華葉과 같다. 푸른 연꽃의 잎과 같다. 푸른 연꽃은 길다고 그랬어요. 안장(眼長)이 유학(有學)이라고 해서, 이게 이제 인도에는 그 가끔 있는 연꽃인데 있어요. 인도에는, 아주 연꽃중에서도 고급 연꽃인가봐요. 靑蓮華가
正使和合百千萬月하며
또 백천만 개의 달을 화합해놓은 것과 같애. 얼마나 그 얼굴이 달덩이 같은지 달 한 개 가지고는 안돼. 백천만 개의 달을 합해놓은거와 같으며.
其面貌端正은 復過於此하고
또 面貌端正은 그걸 지나간다고 했네요. 백천만 개의 달을 합한다 하더라도 그 그 사람의 면모단정한 것은 이것보다도 지나간다.‘復過於此라.’이것보다도 지나간다. 그렇게 했습니다. 참 엔간히도 부풀려서 이야기했죠. (하하)
아무튼 묘음보살은 상징적인 보살이지만은 한껏 한 번 표현해본 것입니다. 표현해본거요. 그 중생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이 유여천일출(猶如千日出)이라. 마치 천 개의 태양이 동시에 뜬거와 같다. 그렇죠. 그 한 사람 마음의 작용범위는 천 개의 태양이 동시에 떠봐야, 천 개의 태양 떠도 어두울 때는 어둡고 그런데 사람마음은 그렇지 않거든요. 그런 비유가 있는데, 여기도 참 엔간히 아주 비유를 크게 했습니다.
23 身眞金色 無量百千功德莊嚴 威德熾盛 光明照曜 諸相具足
신진금색 무양백천공덕장엄 위덕치성 광명조요 제상구족
如那羅延堅固之身
여나라연견고지신
身眞金色이라 無量百千功德莊嚴하며 威德熾盛하사
몸은 眞金色이더라. 한량없는 백천 공덕으로 장엄됐어. 하~ 위엄과 덕이 아주 뭐 멀리서 봐도 아주 熾盛하다고 하는 말은, 熾는 불꽃 치자요. 불이 활활 타오르는 것 같고 아주 활활 타오르는데도 아주 그 불꽃이 盛하게 타는, 그게 熾盛입니다. 그 뭐 주변에 도저히 가까이 갈래야 갈 수도 없는 그런 모습을 보이고
光明照曜하며 諸相具足하대
光明이, 빛이 아주 환하게 비춰. 온갖 상호가 구족했어.
如那羅延堅固之身이러라
那羅延 금강역사를 나라연이라고 그래요. 금강역사의 견고한 몸과 같더라. 얼마나 어마어마하게 큰지 그렇죠.
24 入七寶臺 上昇虛空 去地七多羅樹 諸菩薩衆 恭敬圍繞
입칠보대 상승허공 거지칠다라수 제보살중 공경위요
而來詣此娑婆世界耆闍堀山 到已下七寶臺 以價直百千瓔珞
이래예차사바세계기사굴산 도이하칠보대 이가치백천영락
持至釋迦牟尼佛所 頭面禮足 奉上瓔珞
지지석가모니불소 두면예족 봉상영락
入七寶臺하사 上昇虛空할새 去地七多羅樹며
七寶로 된 그 臺에 들어가서 허공에 떡 이 올라가서, 七寶臺를 타고 허공에 올라가서 七多羅樹 저 높은 나무 위에 쭈욱 이제 가기가 그쯤 되는, 땅에서 가기가 그쯤 돼서. 나무 높이쯤에 있어.
諸菩薩衆이 恭敬圍繞하사
모든 보살이, 거기서 따라온 보살들이 恭敬圍繞여.
而來詣此娑婆世界耆闍堀山할새 到已下七寶臺하야
그런 모습으로 이 사바세계에 기사굴산『법화경』을 설하고 있는 이 기사굴산에 이르렀으나 이에 이르고나서는 칠보대에 떡 내려와가지고서
以價直百千瓔珞으로 持至釋迦牟尼佛所하야
百千瓔珞이나 가는 그런 그 가치가 어마어마한 그 가치가 있는 그런 영락으로 석가모니 부처님 처소에 그걸 가지고 와서. 뭐 제일 비싼 보석을 가지고 왔다는 뜻이죠.
頭面禮足하며 奉上瓔珞하고
그래서 부처님 발에 예배를 올리고서는 그 영락을 부처님에게 받들어 올렸더라.
25 而白佛言 世尊 淨華宿王智佛 問訊世尊 少病少惱 起居輕利
이백불언 세존 정화수왕지불 문신세존 소병소뇌 기거경리
安樂行不 四大調和不 世事可忍不 衆生易度不 無多貪欲瞋恚愚癡
안락행부 사대조화부 세사가인부 중생이도부 무다탐욕진에우치
嫉妬慳慢不 無不孝父母 不敬沙門 邪見不善心不 攝五情不
질투간만부 무불효부모 불경사문 사견불선심부 섭오정부
而白佛言하사대 世尊하 淨華宿王智佛이 問訊世尊하사대
그리고 부처님께 고해 말하기를 세존이시여, 정화수왕지 부처님이 세존에게 그 問訊 이건 이제 안부를 전하시기를
少病少惱하시며 起居輕利하사
병도 없으시고 괴로움도 없으시며 少자는 그런 뜻입니다. 없으시며 起居 일어나고 누우시는데 거뜬하고 아주, 利자는 아주 그 쉽다는 뜻입니다. 아주 起居 輕利라고 하는 것이 아주 가뿐하고 쉬우시며
安樂行不잇가 四大調和不잇가
또 안락하게 지내십니까? 또 四大가 조화롭습니까? 사대가 편안하십니까? 우리 묻는거 질문하는거 안부하는거하고 똑같아요.
世事可忍不잇가 衆生易度不잇가
또 세상일은 가히 참을만 하십니까? 견딜만 하십니까? 중생은 쉽게 제도됩니까? 하~ 중생들 제도 잘안돼서 골치아픈데 중생들은 어떻게 제도 잘됩니까?
無多貪欲瞋恚愚癡와 嫉妬慳慢不잇가
중생들이 탐욕과 瞋恚와 愚癡와 그 다음에 嫉妬와 교만, 慳慢 이거는 이제 간탐과 교만 두 가지를 합한 것입니다. 간탐과 교만이 없습니까?
無不孝父母하며 不敬沙門하며 邪見不善心不잇가 攝五情不잇가
부모에게 불효한 이가 없으며 또 사문들에게 공경하지 않는 사람들도 없으며 사견을 가진 사람들도 없습니까? 이런 말이여. 또 불선한 마음을 가진 사람도 없습니까? 또 五情 말하자면 오욕이라고도 말할 수 있고, 안이비설신까지 그 오근을 마음껏 그렇게 욕심을 부리는 그런 것이 없이 그걸 전부 다 갈무리해서 말하자면은, 관리를 잘하는 사람들이 있습니까? 잘합니까? 이런 질문이에요.
그 토를 모두 이상하게 달아가지고 내가 다 지워버려가지고 책이 이상하게 됐죠. 그래가지고 이런거 때문에 구본(舊本)이 내가 책을 다시 출판하게 된 것입니다.
26 世尊 衆生能降伏諸魔怨不
세존 중생능항복제마원부
世尊하 衆生能降伏諸魔怨不잇가
세존이시여, 중생들이 능히 마구니와 원수들을 잘 항복받습니까?
27 久滅度多寶如來 在七寶塔中 來聽法不
구멸도다보여내 재칠보탑중 내청법부
久滅度多寶如來가 在七寶塔中하사 來聽法不잇가
또 멸도하신, 오래전에 멸도하신 久滅度하신 다보여래는 칠보탑 중에 계시사 오셔서 청법 하십니까? 그 말이요.
그렇게 이제 그 안부한 말이 참 많죠. 이렇게 자세하게 그 안부를 묻는게 예입니다. 좋은거에요. 그냥 대충 그“어떻게 잘 있었어?”한 마디로 그렇게 하지 말고, 아픈 사람 같으면은‘요즘 어디가 얼마나 어떻고? 어디는 어떻고? 어디는 어떻고?’세세하게 그렇게 이해해주고 물어주는거 그게 아주 큰 그 위로가 되거든요.
여 보십시오. 중생들 말 잘안듣는 것도 질문하고 욕심 많고 어리석고 탐욕 잘부리고 질투 잘하는거 그런 것도 전부 하나하나 묻고 또, 부모에게 불효한 사람 좀 많습니까? 그런 것도 묻고 사문들에게 공경하지 않는 사람도 많고 삿된 견해를 가진 사람도 많고 불선한 생각가진 사람도 많고 이거 오욕을 마음대로 그냥 놓아버리는 사람들도 너무 많고, 그러니까 그런걸 일일이 다 이렇게 그게 다 전부 부처님이 관할하에 있고 부처님이 제도해야 할 일이고 부처님 책임이니까 따지고보면은 그래서 그것까지 다 질문한 것입니다.
그리고 다보 부처님 이 부근에 계시니까 다보탑 중에 계시니까. 멸도하신 다보여래는 다보탑 중에서 법을 잘 듣습니까? 이 말이야.
28 又問訊多寶如來 安隱少惱 堪忍久住不
우문신다보여래 안은소뇌 감인구주부
又問訊多寶如來하대 安隱少惱하사 堪忍久住不잇가
다보여래에게 또 안부 묻는거요. 問訊하는거죠. 편안하시고 괴로움이 없으사. 견딜 감(堪), 참을 인(忍). 감인대(堪忍待) 거기다 하나 더 보태면 기다릴 대(待) 그 석 자 꼭 기억하세요.
이 세상은 어떤 경우의 사람이라 하더라도 다~ 힘드는 일있고 어려운 일있고 고통스러운 일있고 그래요. 그래서 堪 견딜 감, 참을 인, 기다릴 대 견디고 참고 기다리고 그러다보면 해결이 된다 이거여. 그러다보면 내 마음부터가 해결되고 대상도 해결이 돼. 상대도 해결이 되고 내 마음도 해결이 돼. 첫째는 그게 堪忍待 견디고 참고 기다리다보면은 내가 해결이 돼. 내 마음에서부터 해결되고 상대도 해결이 돼. 堪忍久住 久住가 뭡니까? 머문다. 기다릴 待자여 이게. 기다린다는 뜻이죠. 견디고 참고 오래 머뭅니까? 요걸 이제 넉 자로 써서 그렇지 기다릴 대(待)자 알죠? 두 인(彳)변에 절 사(寺)자한거. 두 인(彳)변에 절 사(寺)자. 堪忍待 堪忍久住 久住도 좋네. 넉 자로 쓰면 堪忍久住 오래 머문다는 것이 기다린다. 계속 기다리겠다 하는 뜻이니까 堪忍久住
여기 난 별을 새카맣게 쳐놨어요. 堪忍久住 얼마나 좋은 말입니까? 堪忍久住 오늘 이거 하나 건지면 됐어요.『법화경』공부 중에 오늘 이거 하나 堪忍久住
다보여래에게 그런 안부를 좀 묻습니다. 堪忍久住不잇가
29 世尊 我今欲見多寶佛身 唯願世尊 示我令見
세존 아금욕견다보불신 유원세존 시아영견
世尊하 我今欲見多寶佛身하노니
세존이시여, 묘음보살이 하는 말입니다. 저는 지금에 다보 부처님의 몸을 뵙고자하며
唯願世尊은 示我令見케하소서
오직 원하옵나니 세존께서는 나에게 볼 수 있도록 해주십시오.
30 爾時釋迦牟尼佛 語多寶佛 是妙音菩薩 欲得相見
이시석가모니불 어다보불 시묘음보살 욕득상견
爾時釋迦牟尼佛이 語多寶佛하사대
그때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多寶佛에게 말씀하사대
是妙音菩薩이 欲得相見이니다
이 묘음보살이 서로 친견하고 싶어합니다.
31 時多寶佛 告妙音言 善哉善哉 汝能爲供養釋迦牟尼佛 及聽法華經
시다보불 고묘음언 선재선재 여능위공양석가모니불 급청법화경
幷見文殊師利等 故來至此
병견문수사리등 고래지차
時多寶佛이 告妙音言하사대 善哉善哉라
그때 다보 부처님이 묘음보살에게 말하기를, 훌륭하고 훌륭하여라.
汝能爲供養釋迦牟尼佛하고 及聽法華經하며
그대가 능히 석가모니 부처님께 공양하고, 供養 부처님이죠. 첫째는, 그 다음에『법화경』을 들으며. 이건 법이죠.
幷見文殊師利等하야
그 다음에 문수사리등을 친견하려고 한다. 그러면 불법승(佛法僧)이 다 갖춰진거요. 성불께 공양하고『법화경』을 듣고 문수사리도 친견하고 한 번 보고, 같은 급이니까. 이 불법승이 잘 갖춰져 있죠.
故來至此로다
그래서 짐짓 이 사바세계에 왔구나. 이렇게 이제 친견하는거요. 참 이게 이 짧은 한 줄의 그『법화경』속에 우리가 무엇을 할 때 그 행위의 목적이 이 속에 다 담겨있습니다.
성인을 알고 성인의 가르침을 배우고 그리고 또 성인의 가르침을 따르는 무리, 단체 거기에 같이 동참하고 그게 불법승입니다. 그래 사는거에요. 그렇게 살려고 한다. 故來至此야. 짐짓 그것 때문에, 그것 때문에 여기에 왔다. 어떤 나그네가 왔다고 생각합시다 그냥. 그 근사한 나라에서 왔다기보다는 우리가 이 세상에 뚝 떨어졌다. 와서 뭘 할거냐? 供養釋迦牟尼佛 聽法華經 見文殊師利等 이렇게 이제 정의를 할 수가 있습니다. 그렇게 칭찬을 한 마디 하고는
32 爾時華德菩薩 白佛言 世尊 是妙音菩薩 種何善根 修何功德
이시화덕보살 백불언 세존 시묘음보살 종하선근 수하공덕
有是神力
유시신력
爾時華德菩薩이 白佛言하사대
석가모니 부처님 대중 중에서 화덕보살이 부처님께 이제 고합니다.
世尊하 是妙音菩薩이 種何善根하며 修何功德하야 有是神力이닛고
세존이시여, 이 묘음보살이 種 심었다 하는 거죠. 무슨 선근을 심었으며, 무슨 공덕을 닦았으며 닦았기에 닦았관대 이러한 신통력이 있습니까? 이러한 신력이 있습니까?
33 佛告華德菩薩 過去有佛 名雲雷音王多陀阿伽度阿羅訶三藐三佛陀
불고화덕보살 과거유불 명운뢰음왕다타아가도아라하삼먁삼불타
國名現一切世間 劫名喜見
국명현일체세간 겁명희견
佛告華德菩薩하사대 過去有佛하니
부처님이 화덕보살에게 고해 말씀하사대. 과거에 이야기야. 또 과거 이야기인데, 과거에 부처님이 있었으니
名雲雷音王多陀阿伽度阿羅訶三藐三佛陀라
이름이 雲雷音王 多陀阿伽度阿羅訶三藐三佛陀라 그랬어요.
여기는 앞에서는 이제 십호(十號)를 이야기했는데 여기는 如來 多陀阿伽度 여래(如來) 그 다음에 阿羅訶 응공(應供) 三藐三佛陀 정변지(正徧知) 그 말입니다. 여래, 응공, 정변지 요렇게 이제 간략하게 했어요. 운뢰음왕 부처님 뭐 그렇게 하는 겁니다. 부처님이 계셨다.
國名現一切世間이요 劫名喜見이러니
나라 이름은 現一切世間이요. 劫의 이름은 喜見이다. 말하자면 세상의 기쁨을 위한 그런 내용이다.
34 妙音菩薩 於萬二千歲 以十萬種伎樂 供養雲雷音王佛
묘음보살 어만이천세 이십만종기악 공양운뢰음왕불
幷奉上八萬四千七寶鉢 以是因緣果報 今生淨華宿王智佛國 有是神力
병봉상팔만사천칠보발 이시인연과보 금생정화수왕지불국 유시신력
妙音菩薩이 於萬二千歲에
묘음보살이 萬二千歲에
以十萬種伎樂으로 供養雲雷音王佛하고 幷奉上八萬四千七寶鉢일새
우리 모두 악기 몇 개나 되죠? 동양악기, 서양악기 다 합하면은 한 만 가지 되나요? 여기는 십만 종 악기를 가지고 운뢰음왕에게 공양했다. 공양을 올렸다. 그리고 팔만 사천 개나 되는 칠보로 만든 바루, 그 바루도 참 중요하거든요. 사람먹는데 바루로써 그릇에 담아서 음식을 먹으면은 얼마나 그 참 중요한 일입니까? 십만 가지나 되는 그 악기를 연주하고 그 다음에 또 팔만 사천 바루때, 칠보로 된 바루때를 받들어 올렸어.
以是因緣果報로 今生淨華宿王智佛國하사 有是神力이니라
以是因緣果報로써 금생에 정화수왕지 부처님 國에 이와 같은 신력이 있다 있게 됐다. 그런 이야기를 또 합니다.
묘음보살이 그 어떤 선근을 심었고 어떤 공덕을 닦았느냐 하니까 또 이제 이런 이야기까지 나왔어요.
35 華德 於汝意云何 爾時雲雷音王佛所 妙音菩薩 伎樂供養
화덕 어여의운하 이시운뢰음왕불소 묘음보살 기악공양
奉上寶器者 豈異人乎 今此妙音菩薩摩訶薩是
봉상보기자 기이인호 금차묘음보살마하살시
華德아 於汝意云何오
화덕아 그대의 뜻은 어떠한가?
爾時雲雷音王佛所에 妙音菩薩이 伎樂供養하고
그때 운뢰음왕 부처님 처소에 묘음보살이 악기로써 공양하고
奉上寶器者가 豈異人乎아 今此妙音菩薩摩訶薩是니라
보배로 된 바루때, 칠보로 된 바루때를 奉上한 것이 어찌 다른 사람이겠는가? 지금 묘음보살마하살이 바로 그 사람이다.
요건 이제 옛날 또 운뢰음왕 부처님 이야기가 나왔으니까 그때 이제 공양올린 그 사람이 바로 지금 저기 금방 여기에 온 묘음보살이다 그런 말입니다.
36 華德 是妙音菩薩 已曾供養親近無量諸佛 久植德本
화덕 시묘음보살 이증공양친근무량제불 구식덕본
又値恒河沙等百千萬億那由他佛
우치항하사등 백천만억 나유타불
華德아 是妙音菩薩이
화덕아, 이 묘음보살이
그러니까 이제 우리는 전~부 이『법화경』에 의하면 전부 과거생, 과거생에 전부 연관을 맺고 이렇게 또 태어나고 또 이제 우리가 그걸 기억을 못해서 어쩌면 다행인 줄 몰라도 과거생, 과거생 기억 다하면 전생에 돈 빌려주고 못받았던거“그때 내 돈 가져간거 지금 내놔라.”이러면 참 곤란할거요. 허허허 기억을 못하니까 아무것도 아니지. 그래 그걸 또 이제 어떻게 또 아느냐? 돈 떼여서 못받을 때 그거 아는거야. (아~!)‘아 그때 내가 빌려주고 어떻게 된거구나. 안갚은 것이구나. 안갚은거 지금 갚았구나.’서로 그렇게 이해하는거요.
여기는 뭐 과거 좋은 이야기만 했지만은 우리가 안좋은 문제를 잘 해석해버리고 잘 마음으로부터 풀어버리면은, 풀어버리면은 그게 제일 살아가는데 필요한거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이런 것을 여기 보면은, 공덕닦은거. 그~ 과거에 그런 공덕을 닦더니 오늘날 저기 저렇게 저 보살이 되었다. 이런 것을 이제 또 그 반대적으로도 우리가 해석해도 틀리지 않습니다.
아무튼 지금 우리는 뭐 이렇게 부처님의 최상승 경전인『묘법연화경』을 가지고 이렇게 얼마만치 이해하든지간에 이렇게 이제 서로 공부하고 연구하고 의논하는 이 인연은 뭐 인연 중에 최상급 인연이다. 이렇게 이해해도 되요. 틀림없습니다. 뭐 이보다 더 뛰어난 인연이 어디 있겠습니까?
화덕아, 이 묘음보살이
已曾供養親近無量諸佛하사 久植德本하며
無量諸佛에게 친근하고 공양하여서 하사. 오래전부터 덕의 근본을 심었어. 심었으며
又値恒河沙等百千萬億那由他佛이니라
항하사 백천만 억 나유타 부처님께도 심었어. 値 만났다. 치 又値 치자. 친견했다는 뜻입니다. 만났단 소리 뭐 그냥 일없이 만났겠어요? 친견하고 법을 배우고 그랬단 뜻이죠. 又値
37 華德 汝但見妙音菩薩 其身在此 而是菩薩 現種種身 處處爲諸衆生
화덕 여단견묘음보살 기신재차 이시보살 현종종신 처처위제중생
說是經典
설시경전
華德아 汝但見妙音菩薩의 其身在此이나
화덕아, 묘음보살의 몸이 바로 여기에 있는 것만 보지만은
而是菩薩은 現種種身하야 處處爲諸衆生하사 說是經典하나니라
이 보살은 갖가지 몸을 나타내서 곳곳에서 여러 중생들을 위해서 이 경전을, 이『법화경』을 설한다.
『법화경』이 뭡니까? 그래서 이 첫째는 여기『법화경』을 설한다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게 앞에 서두에 있어요. 요게 이제 앞에 서두에 잠깐 말씀드렸듯이 그 약왕보살은「약왕보살본사품」에서는 이 법을 전하는 것을 제일로 삼고 그 다음에 구고구난(求苦求難) 고통 중생들의 고통을 구제하고 어려움을 구제해주는 것을 말하자면, 묘음보살 또 관음보살 관세음보살 두 분의 어떤 그 모습으로서 표현했다 그런 말을 했는데, 여기 묘음보살도 처음에는 이제 이렇게 경전을 설하는 것으로 하고 있어요. 법을 펴는거죠. 處處에서 衆生들을 위해서 이 경전, 이 경전『묘법연화경』‘당신은 부처님’인불사상(人佛思想) 이 경전을 설한다.
그래서 여기 이제 34범신(凡身) 그 하고 네 가지의 성인의 몸하고 이렇게 38신(身)을 나타내는 삼십팔신장(三十八身章)이다. 요 밑으로 이제 그렇게 볼 수가 있어요. 쭈욱 이제 많은 몸이 여기서 이제 쭈욱 소개되는데, 다음 시간에 하기로 하고
정리를 하면 그렇습니다. 여기서부터 이제 묘음보살이 말하자면 이러이러한 몸을 나타낸다.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그런 그 어떤 모습을 다 나타내가지고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어려움과 고난을 구제해준다. 뭐 저기 지옥중생과 아주 그 어려운 곳에도 능히 나타나가지고 구제해준다. 이런 내용으로 쭈욱 밑에 연결이 됩니다. 이게 이제 뭐 묘음보살이 와서 구제해주기를 바라는 것이 아니고 능동적으로 우리도 묘음보살이 돼서 나 자신도 묘음보살이 돼서 그러한 중생을 위해서 이 경전을 설하고 또 어려운 어떤 그 관계에 있는 사람들도 구제도 하고 하는 그런 입장으로 생각을 하라는 그런 뜻이 원래『법화경』뜻이에요. 그걸 이제 우리는 아주 안이하게 받아들여가지고 관세음보살 부르면은 관세음보살이 와서 나를 도와준다. 이렇게만 자꾸 해석을 해서 그렇지. 이제 경전해석도 차원이 좀 이제 달라져야 된다는거죠. 자꾸 높아져야 되는거여.
에 어느덧 9월달이 됐습니다. 정말 공부하기 좋은 계절이니까 열심히 사경들 하시고 오늘 공부한거 한 열 번 이상씩 쓰시고 읽고 그러십시오.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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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堪,忍,久,住...고맙습니다. _()()()_
고맙습니다. _()()()_
고맙습니다._()()()_
世事可忍不잇가 衆生易度不잇가..._()()()_
고맙습니다. _()()()_
나무.석가모니불.나무.석가모니불.나무.석가모니불.나무.실상묘법연화경.묘법연화경.법화경.현실의배.경전공부.성불하십시요.절.절.절.
묘법연화경을가지고 공부하고 연구하고 의논하는 이 인연은 인연중에 최상급 인연이다. 고맙습니다-나무묘법연화경---
堪忍待 堪忍久住.........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堪忍久住] [汝能爲供養釋迦牟尼佛하고 及聽法華經하며 幷見文殊師利等하야 故來至此로다..그대가 능히 석가모니 부처님께 공양하고(佛), 법화경을 들으며(法), 문수사리등을 친견하려고 짐짓 이 사바세계에 왔음이로다(僧).(성인을 알고, 성인의 가르침을 배우고, 또 성인의 가르침을 따르는 단체에 같이 동참하는 그것이 불법승이다.)].. 수고하셨습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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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함니다
妙音菩薩 ... _()_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잘 보았읍니다
묘음 보살은 중생들을 위하여 곳곳에서 법화경을 설한다
그리고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모습으로 사람들의 어려움과 고난을 해결해 준다
_()()()_
고맙습니다_()()()_
고맙습니다 _()()()_
감사합니다
2번째 봅니다 감사합니다
나무묘법연화경, 나무묘법연화경, 나무묘법연화경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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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_()()()_
감사합니다 나무묘법연화경 _()_
나무묘법연화경 나무묘법연화경 나무묘법연화경 _()()()_
나무묘법연화경 나무묘법연화경 나무묘법연화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