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타민 C 요법
아이던진료소에서도 비타민 C를 치료방법의 일부로 적극 활용했다.
따라서 비타민 C요법을 한번 살펴보기로 한다.
비타민 C는 1928년에 헝가리의 생화학자인 쓰젠트-기오르기가 분리해 냈다.
그 업적으로 1937년에 노벨상을 받았는데 언젠가는 비타민 C가 암을 치료하는 데 이용될 것이란
예언을 했다.
그의 예언은 라이너스 폴링에 의해 실현된다.
폴링은 1954년에 노벨 화학상을 수여했고 그 후 노벨평화상까지 수상한 사람이다.
그는 비타민 C가 건강한 면역체계를 유지하는데 결정적으로 중요한 것을 인식한 후 1970년에는
매일 1000mg의 비타민 C를 복용하면 감기를 예방할 수 있다는 주장을 내놓았다.
당시 미국의 의료계는 펄펄 뛰면서 반발했지만, 그 후 이루어진 많은 연구결과로 그의 주장이
옳은 것이 확인 되었다.
즉 비타민 C가 면역체계를 강화하고 감염으로 생성되는 활성산소가 인체에 가하는 손상을
막아주어 감기증상을 완화하고 2차 감염까지 방지해주는 것이 밝혀진 것이다.
폴링은 스코틀랜드의 의사인 카메론과 손을 잡고 1979년에 “암과 비타민 C"란 책을 통해 비타민 C가 암 치료법으로 유용하다는 주장을 했다.
그 책은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그들의 이론을 검증해 보라는 여론이 들끓기 시작했다.
마지못해 메이오클리닉의 의사들이 카메론과 폴링의 치료방법을 재현하는 임상 실험에 착수했다.
메이오클리닉의 찰스 모어틀과 동료의사들은 1979년과 1985년에 실험 결과를 발표하였는데
비타민 C는 말기 암 환자를 치료하는데 전혀 도움이 안 된다는 내용이었다.
그런 연구결과가 언론에 보도되면서 비타민 C 인기는 뚝 떨어졌다.
그런 후일 그 내막이 밝혀졌다.
카메론과 폴링은 비타민 C를 환자에게 복용시키면서 추가로 정맥주사로 매일 10그램을 주입했는데
메이오 클리닉에서는 환자에게 비타민 C 정제만 복용시킨 것으로 드러난 것이다.
다른 사람이 한 실험을 검증하려면 똑같은 방법으로 재현해야 하는 것은 일종의 기본상식인데
그대로 재현하지 않아서 전혀 다른 결과를 유도했으니 이는 고의적으로 사보타지를 한 것이다.
메이오클리닉은 제법 유명하지만 문제가 아주 많은 곳이다.
실제로 비타민 C는 투여방법에 따라 결과가 크게 차이가 나는 점이 최근 확인되었다.
2004년에 내과의학연보에 기고한 논문에서 파다야티와 연구진은 시험관 실험에서 고농도의
비타민 C가 암세포에 독성이 있기 때문에 비타민 C를 주입하는 방법에 따라 혈중 농도가 차이가
나는지 연구를 해 본 결과를 발표했다.
그들은 17명의 건강한 자원자를 대상으로 연구해 본 결과 다음과 같은 사실을 발견했다.
1. 비타민 C를 정맥으로 주입하면 복용하는 경우보다 혈중농도가 훨씬 더 높았다.
또 용량을 높일수록 그 차이가 더 커졌다.
2. 비타민 C를 1.25그램 복용한 경우 혈중 최고 농도가 1리터당 134.8마이크로몰이었지만, 정맥으로
주입한 경우에는 그 수치가 885이었다.
즉 동일한 용량을 정맥으로 주입한 경우 혈중 농도가 6.6배나 더 높았다.
3. 복용하는 경우 4시간당 최고 3그램밖에 복용할 수 없고 그 경우 혈중 최고농도는 220이 된다.
그러나 정맥으로 주입하는 경우 50그램까지도 주입이 가능하고 그런 경우 혈중 최고농도는 13400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즉 정맥으로 주입하는 경우 혈중 농도를 61배나 더 올릴 수가 있다.
4. 비타민 C를 복용하는 경우에는 혈중농도를 높이는데 한계가 있다.
따라서 정맥으로 주입하는 경우에만 항암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정도로 비타민 C의 혈중 농도를
올릴 수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5. (메이오클리닉이) 비타민 C를 복용만 시키면서 임상 실험한 것으로 비타민 C의 치료효과를
판단할 수 없기 때문에 비타민 C가 암 치료에 미치는 영향을 재평가해야만 한다.
■ 파다야티는 미 국립건강연구소의 연구원인데 이미 2000년에도 미국 영양학대학 잡지에 러빈과
공동 작성해서 기고한 논문에서 최근의 연구결과 비타민 C를 정맥으로 주입하는 경우 혈장 내
농도가 높아져서 많은 암세포주에게 독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기 때문에 그런 새로운 증거를
고려해서 비타민 C로 암을 치료하는 방법을 철저하게 과학적으로 재점검할 것을 제안하기도 했다. 2001년에는 케다 플라사드와 그의 아들인 체 프라사드가 “비타민과 보충제로 암과 싸우라”라는
책을 썼다.
케다 프라사드는 콜로라도 의과대학 비타민-암 연구센터 소장으로 30년간 암에 대해 연구하면서
많은 논문을 발표한 사람인데 인체가 암과 대항해서 싸우는데 영양분이 중요한 역할을 하며 특히
황산화제가 중요하다는 주장을 펴고 있다.
그의 이론의 요지는 다음과 같다.
1. 정상적인 세포는 정확하게 아주 적은 필요한 양의 항산화물질만 이용하고 나머지는 거부해 버린다.
2. 암세포는 비타민 C와 비타민 E와 같은 항산화물질로 흡수 조절하는 능력을 상실했고 그로 인해
다량의 항산화물질이 축적되면 붕괴되어 소멸할 수 있다.
■ 프라사드는 비타민 C가 시험관 내에서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것을 확인했고, 따라서
화학요법과 방사선요법으로 치료받는 환자들에게 비타민 C와 항산화제를 투여할 것을 주장하고 있다. 하버드 보건대학 영양학과의 포지와 연구진은 탄자니아에서 에이즈에 감염된 1078명의 임산부에게
비타민 A와 종합비타민 (비타민 B,C,E)으로 실험을 해보았다.
그 결과 비타민 A는 에이즈에 별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밝혀졌고, 종합비타민을 복용한
경우 271명의 여성 중 67명이 병세가 악화되거나 사망한 반면 위약을 복용한 경우에는 267명 중
83명이 병세가 악화되거나 사망했다.
그들은 비타민 C를 포함한 종합비타민이 에이즈의 진행을 어느 정도는 지연시킨다는 결론을
내리고 있어 이 연구결과는 2004년 7월에 뉴잉글랜드 의학 잡지에 게재가 되었다.
이런 연구결과로 최근 비타민 C에 대한 관심이 되살아나고 있다.
많은 과학자들은 비타민 C가 DNA를 손상시켜 암 종양을 유발하는 활성산소를 무력화시켜 암을
방지하는 것으로 믿고 있고, 또 일부 과학자들은 비타민 C가 때로는 산화촉진제로 작용해서 인체
내의 활성산소 방어 메커니즘이 종양을 초기단계에 제압하는 것을 도와주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비타민 C의 항암 작용 메커니즘을 아직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있지만 분명한 점은 비타민 C가
암을 방지하는 데 효과가 있고 암 증상을 완화시키고 또 어떤 경우에는 암의 진행을 저지시킨다는
점이다.
폴링은 20세기 최고의 지식인이고 과학자로 사고력, 분석력, 추리력이 뛰어난 인물이었다.
그런데 비타민 C가 면역성을 강화해서 감기에 효과가 있다는 주장을 한 이후로 학계의 따돌림을
받아 왕따를 당했다.
미국 과학협회는 폴링의 논문은 무조건 회지에 게재하는 것을 거부하는 치졸한 태도를 취했다.
과학 협회라는 이름이 무색하다.
비타민 C가 감기를 예방 혹은 치료하는 효과가 있는가라는 문제는 학문적으로 볼 때 매우 단순한
문제로 그런 문제를 실험해서 연구하고 구명하는 것은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단지
의약품이 아니라 영양보충제이기 때문에 약 효과가 없을 거란 편견을 갖고 기득권에 집착한 20세기
주류과학자들은 폴링을 끝없이 공격하고 비판하는 치졸한 행동을 했다.
최소한 의학에 관한 한 20세기는 황금기가 아니라 암흑기라는 표현이 더 적절할 것이다.
비타민 C가 제도권의 냉대를 받고 있는 동안 캐나다의 에이브럼 호퍼나 미국의 휴 리오던 같은
소수의 의사들은 매일 무려 100그램이나 되는 다량의 비타민 C를 정맥주사로 주입해서 암환자를
치료하면서 이 분야의 노하우를 쌓고 있었다.
휴 리오던은 1975년에 의학연구와 교육을 목적으로 하는 “인간작용 개선 국제센터”란 비영리단체를
설립했다.
그러나 암환자는 1984년부터 치료했다.
폐와 간에 전이가 된 70세 난 신세포 암 환자가 의 첫 번째 암 환자였다.
신세포 암은 환자의 5%만 치료에 반응을 보이는 치명적인 병이다.
그는 1주일에 2번식 정맥주사로 비타민 C 15그램을 주입하기 시작했다.
환자가 별 탈 없이 잘 소화해내자 용량을 30그램으로 증가시켰다.
6주가 지나자 좋은 반응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12주가 지나자 종양이 완전히 사라졌다.
그 환자는 14년 뒤에 울혈성심부전으로 사망했는데 검사 결과 암의 흔적이 없었다.
1989년에 “인간작용 개선 국제센터”는 레크넥 팀이란 연구 그룹을 만들었는데 어느 자선가가
연구비를 지원하면서 암의 메커니즘을 밝히고 독성이 없는 암 치료방법을 찾아달라는 요청을 했기
때문이다.
13명의 의사와 과학자로 구성된 연구팀은 이 자선가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지금도 노력하고 있다.
이 연구팀이 처음으로 채택한 연구주제가 아스코르브산 즉 비타민 C였다.
그들은 암세포가 정상세포를 죽이기 훨씬 전에 비타민 C가 암세포를 죽이는 것을 발견했다.
즉 다음과 같은 메커니즘을 파악한 것이다.
1. 비타민 C는 저용량에서 항산화제로 작용하지만 고용량에서는 성질이 변해서 과산화물 생산을
유발하는 산화촉진제가 된다.
2. 효소인 카타랄아제는 과산화수소를 분해해서 물과 산소로 바꿔버린다.
3. 정상세포는 암세포보다 카탈라아제를 10~100배나 더 많이 함유하고 있다.
4. 비타민 C가 과산화물을 생산하게 되면 암세포는 카탈라아제가 부족해서 과산화물과 그로 인해
발생하는 알데히드의 독성을 견디지 못해 죽는다.
5. 정상세포는 카탈라아제가 충분해서 과산화물과 알데히드의 공격을 모면할 수 있다.
6. 결국 고단위 비타민 C는 암세포만 선별적으로 죽이니 화학요법과 같은 효과를 발휘한다.
■ 이런 연구결과는 그 후 2001년에 영국 암 잡지를 통해 발표되었다.
그런데 비타민 C는 화학요법제보다 훨씬 더 안전하고 또 환자의 면역기능을 보존해 주는 장점이 있다. 암환자의 상당수는 화학요법 치료로 인해 저항력이 무너지고 그로 인해 병균에 감염되어 사망한다.
그러나 비타민 C는 면역체계를 보호해 주기 때문에 병원균이 침입할 가능성이 적다.
이들 연구진이 비타민 C에 대한 연구를 계속하면서 새로운 사실들이 속속 드러났다.
즉 암세포를 죽일 수 있는 혈중 비타민 C의 수치가 원래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높은 1데시리터당
약 600밀리그램이며 암세포의 밀도가 증가하면 비타민 C의 효력이 떨어지는 것도 드러났다.
또 휴 리오던이 연구해 본 결과 비타민 C를 정맥으로 주입하더라도 그 수치를 1데시리터당
200밀리그램 이상 올리는 일은 엄청나게 힘든 것도 밝혀졌다.
그런 이유로 이들 연구진은 비타민 C에 대한 암세포의 민감도를 올릴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게 된다. 이 어려운 문제를 닐 리오던이 해결해 버렸다.
알파리포산이 비타민 C의 유독작용을 높여 주는 것을 발견한 것이다.
즉 암세포를 죽이려면 혈중 비타민 C의 수치가 700이 되어야 하는데 알파리포산을 비타민 C와 함께
사용하면 암세포가 120에서 죽는 것을 발견한 것이다.
게다가 비타민 B-12를 1000마이크로그램 주가하면 아스코르브산이 코발트 아스코르브산염으로
변하면서 항암성능이 더욱 높아지는 것도 발견했다.
비타민 C는 또 다른 기발한 특성이 있는 것도 밝혀졌다.
비타민 C는 교원질인 콜라겐 생산을 증가시키는 성능이 있는데, 암세포 내에 콜라켄의 양을
엄청나게 증가시켜 버리는 것이 확인되었다.
그런데 콜라겐은 일종의 접착제로 이게 암세포가 꼼짝달싹 못하게 손발을 모두 묶어 버리게 된다.
그렇게 되면 암세포는 꼼짝도 할 수 없으니 전이를 할 수 없게 된다.
휴 리오던이 약 30년 동안 암환자를 치료하면서 연구센터와 협력해서 개발한 비타민 C 정맥 내
점적주사방법은 다음과 같다.
이 방법은 지금도 “인간작용 개선 국제센터”가 사용하고 있는 방법이다.
우선 한 가지 밝혀둘 것은 비타민 C는 종류가 여러 가지가 있다.
크게 가르면 천연비타민 C와 합성비타민 C로 갈라지는데 천연비타민 C는 가격이 워낙 비싸고
또 부피도 커서 다량 복용이 어렵고 또 정맥주사에 쓰기도 적절치 않다.
따라서 정맥 내 점적주사로 주입하는 경우 합성비타민 C를 사용할 수밖에 없다.
▲ 합성비타민 C는 6가지 정도로 구분할 수 있다.
1. 아스코르브산: 100% 합성 비타민 C이다.
치약대용으로 사용할 수 없다.
2. 아스코르베이트 나트륨: 1그램의 아스코르브산에 131밀리그램의 나트륨을 혼합해서 산도를 낮춘
것으로 산성에 지나치게 예민한 사람들이 이용한다.
치약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3. 칼슘 아스코르베이트: 1그램의 아스코르브산에 약 100밀리그램의 칼슘이 추가된 것이다.
치약대용으로 이용가능하다.
다량 복용하는 경우 칼슘을 과도하게 섭취하게 되니 주의해야 한다.
4. 포타슘 아스코르베이트: 1그램의 아스코르브산에 약 175밀리그램의 포타슘(칼슘)이 추가된 것이다. 많이 복용하면 위험하니 사용시 주의해야 한다.
5. 마그네슘 아스코르베이트: 1그램의 아스코르브산에 약 57밀리그램의 마그네슘, 1.3밀리그램의
비타민 B-6이 추가된 것이다.
6. 아스코르빌 팔미테이트: 이는 지용성 비타민 C로 식품, 비타민, 약품, 화장품에 방부제로 이용되고 가격이 비싸다.
△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비타민 C는 아스코르베이트 나트륨이다.
그러나 고혈압환자나 신장이 나쁜 사람에게는 맞지 않다.
그런 환자는 아스코르브산을 이용해야 한다.
주의사항:
◆ 정맥내 점적주사로 비타민 C를 주입하는 경우 부작용은 아주 드문 일이다.
그러나 다른 주장도 있으니 부작용의 가능성도 고려해야한다.
▲ 1979년에 스코틀랜드 의학잡지에 실린 논문에 의하면 비타민 C 10그램을 단 1번 정맥으로
주입한 후 종양괴사와 출혈로 사망한 일이 있었다고 한다.
그런 사례는 단 한번 뿐이지만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런 문제에 대비하기 위해 리오던의 연구센터는 비타민 C 정맥 주입 시 처음에는 항상 소량을
주입하고 그 후 양을 늘린다.
▲ 요관 장애로 신장 기능이 나쁜 암환자에게 60그램을 정맥으로 주입한 결과 옥살산염으로 인해
심한 신장 장애가 일어난 경우가 있다.
이에 관한 논문은 1994년에 오스트레일리아-뉴질랜드 의학잡지에 실렸다.
또 매일 정맥주사를 맞은 결장암 환자가 메스꺼움과 구토증세를 일으키고 탈수가 되어 입원했다는
말도 있다.
이 2가지 경우를 고려하면 암환자가 비타민 C를 정맥내 점적주사로 주입을 받으려면 전제조건이
있다.
(1) 신장의 기능이 나쁘지 않아야 한다.
(2) 체내에 수분이 충분하고 소변도 제대로 볼 수가 있어야 한다.
즉 물도 제대로 안 먹어서 탈수증이 있고 그래서 소변도 제대로 안 나오는 환자나 신장의 기능이
나쁜 환자는 다량의 비타민 C를 주사로 주입받을 수가 없다.
이런 이유로 리오던의 연구소에서는 혈청화학검사와 소변검사를 통해 이런 점을 먼저 확인한다.
▲ 적혈구에 G6PD란 효소가 유전적으로 결손된 경우 잠두중독이란 병에 걸린다.
그런 병이 있는 암환자는 적혈구가 붕괴도어 헤모글로빈이 혈구 밖으로 쏟아져 나오는 용혈반응이
생길 수가 있다.
따라서 리오던의 연구소는 비타민 C를 정맥주입하기 전에 암환자의 G6PD를 검사하지만 그런
경우를 단 한번도 볼 수 없었다.
▲ 정맥주입 속도가 너무 빠르면 주사바늘을 찌른 곳에 통증이 생길 수 있다.
이 문제는 주입속도를 늦추면 해결된다.
▲ 비타민 C는 킬레이트제이기 때문에 혈청 내 칼슘 수치가 낮은 환자들은 몸을 떠는 경우가 있다.
이 문제는 글루콘산 칼슘 10cc를 1분당 1cc씩 천천히 정맥주사로 주입하면 해결된다.
▲ 킬레이트제는 체내의 중금속을 제거해 준다.
납이나 수은 같은 중금속에 중독된 경우 유용하게 이용된다.
그러나 중금속뿐만 아니라 인체에 꼭 필요한 미량원소인 미네랄까지도 제거해 버린다.
이 경우 미네랄보충제를 복용하면 미네랄 손실을 보충할 수가 있어 별 문제가 없다.
미네랄을 보충하는 경우에는 죽염을 이용하면 되고 그 경우 반드시 자수정 죽염 덩어리를 구입해서
직접 빻아 약 1주일간 복용하면 된다.
꼭 필요할 때 1주일 동안만 복용하고 중단해야 한다. 혹은 아래의 제품을 이용할 수도 있다.
제품명: Swanson Ultra OmniMin Trace Mineral Complex
제조회사: Swanson
복용방법:
◆ 매일 식후 1캡슐씩 2번 복용한다.
1주일만 복용하고 중단한다.
그런데 비타민 C를 정맥으로 다량 주입하는 경우에 비타민 C가 킬레이트제로 작용해서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
이 경우 칼슘이 문제가 되는데, 그 이유는 칼슘이 인체 내에 가장 많이 존재하는 무기물로 가장 큰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즉 비타민 C를 다량 주입하는 경우 비타민 C가 킬레이트제로 작용하여 체내의 미네랄은 제거하게
되고 그런 경우 칼슘 수치가 낮은 환자들은 체내의 칼슘부족으로 몸을 떨게 되는 것이다.
그런 경우에는 칼슘부족을 보충하기 위해 글루콘산 칼슘 주사액을 정맥으로 서서히 주입해서
보충하게 되는데, 이 경우에 또 잘못해서 용량이 지나치면 이번에는 핏속에 칼슘의 양이 너무
많아져서 문제가 된다.
기술적인 문제인 것이다.
글루콘산 칼슘 주사액은 칼슘결핍증, 만성염증성 질환 혹은 피부질환, 구루병 등의 치료에 이용되고, 미국에서는 블랙 위도우란 독거미에게 물리면 통증이 생기고 때로는 사망하게 되는 그 독거미의 독을 치료하는 데도 사용된다.
또 칼슘이기 때문에 때로는 영양제로도 사용된다.
건강식품회사들은 입으로 복용하는 칼슘제제는 여러 가지를 생산하지만 주사용액은 생산하지
않는다.
따라서 글루콘산 칼슘은 제약회사들이 생산하고 병원에서 사용되는 일종의 의약품인데,
우리나라에서도 생산, 판매되고 있다.
약 10%짜리 용액으로 주사용 앰플로 생산된다.
10ml의 용액에 칼슘 850mg를 혼합한 제품과 20ml의 용액에 칼슘 2그램을 혼합한 제품이 있다.
주사기에 넣고 1분에 0.5ml의 속도로 서서히 주입해야 한다.
또 20ml(cc) 앰플 1개 이상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안전한 방법이다.
디곡신 등 디기탈리스제제(강심제)와 함께 사용할 수 없으니 주의해야 하고, 항생제인
테트라사이클린도 킬레이트제로 작용하기 때문에 이와 사용할 때도 주의해야 한다.
또 임산부나 수유모도 함부로 사용할 수 없고 신장에 병이 있거나 신장투석 환자도 주의를 해야 한다. 부작용으로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서 근지럽거나 두드러기가 생기거나, 손과 얼굴이 붓고, 입이나
목안이 붓거나 따끔거리거나, 가슴이 답답하거나 숨쉬기가 힘들 수도 있다.
또 너무 많이 주입하면 고칼슘혈증이 생기게 되어 식욕부진, 나른함, 근육과 관절의 통증, 메스꺼움,
구토, 갈증, 다뇨증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또 칼슘이 신장에 축적되면 신장에 손상을 입힐 수도 있고, 혈중 칼슘 농도가 올라가면 심장박동이 느려지거나 불규칙하게 될 수 있다.
혹은 머리가 어찔하고 까무러칠 수도 있다.
이런 경우에는 칼슘 주입을 즉각 중단해야 하고 필요한 경우 다량의 수액을 공급해서 혈중 칼슘의
농도를 떨어뜨려야 한다.
어쨌든 글루콘산 칼슘 주사액을 주입하는 경우 조심스럽게 소량씩 주입하면서 환자의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글루콘산 칼슘 주사액 앰플은 섭씨 25도 이하에 보관해야 한다.
▲ 신장기능이 나쁜 환자, 만성적인 혈액투석환자, 철분이 비정상적으로 과다한 환자,
요로결석환자에게 다량의 비타민 C를 정맥으로 주입하는 것은 금기라는 연구결과가 있다.
그러나 요로결석인 경우에는 매일 산화마그네슘 300mg과 비타민 B-6 10mg을 복용하면 요로결석을
방지해주는 것이 밝혀졌다.
즉 마그네슘과 비타민 b-6을 복용하면 된다.
마그네슘은 브로콜리와 호박씨에 많이 들어 있고 비타민 B-6은 바나나와 수박에 많이 들어 있다.
▲ 비타민 C의 페하를 조절하기 위해 알칼리성이 강한 수산화나트륨/베이킹 소다 용액을 사용하는데 주입하는 수액의 양을 고려하면, 수액이나 혹은 나트륨을 증가시킴으로 인해 악영향을 받는 상황은
상대적인 금기사항이다.
이런 상황은 울혈성 심부전, 복수, 부종 등과 같은 상황이다.
▲ 주사를 놓은 자리에 침윤이 일어날 수 있다.
▲ 비타민 C는 반드시 정맥 내 점적주사로 주입해야 한다.
링겔주사를 놓은 것과 유사하다.
정맥주사, 근육주사 혹은 피하주사로 주입하면 안 된다.
수맥의 양과 삼투질 농도간에는 항상 타협점이 있다.
리오던의 연구소는 삼투질 농도가 1200mOsm 보다 나을 때 대부분의 환자들이 잘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을 알아냈다.
그런데 정맥내 점적주사로 주입해야만 이보다 낮은 농도를 유지할 수가 있다.
mOsm은 삼투압 측정단위로 milliOsmole의 약어이다.
참고사항:
■ 정맥 내 점적주사로 비타민 C를 주입하면 주입 중에 수치가 최고조에 도달한다.
■ 주입 후 24시간이 지나면 수치가 원래 수준으로 떨어진다.
기준선 정밀검사:
◆ 비타민 C를 대량으로 주입하기 전에 각종 검사를 실시해서 자료를 수집한 후 기준선을 설정하고
그 기준선을 치료과정을 점검하는데 이용한다.
1. 전해질 상태를 포함한 혈청화학검사
2. CBC 검사
3. 적혈구의 G6PD 검사
4. 소변검사
5. 환자의 체중 측정
6. 암의 유형과 진행단계 파악
7. 혈청을 이용한 적절한 암표지검사
8. CT, MRI, 뼈검사, 엑스레이검사
◆ 비타민 C는 살균수나 링거락테이트에 첨가해서 사용한다. 링거락테이트는 약간의 포타슘과
젖산염이 추가된 링겔용액이다.
이런 용액에 비타민 C를 첨가하면 첨가량에 따라 당연히 삼투질 농도가 달라진다.
삼투질 농도가 300mOsm이면 등장이기 때문에 혼합물의 농도가 최저 300mOsm에서 최고 1200mOsm 사이인 경우에만 정맥 내 점적주사로 주입할 수 있다.
비타민 C를 주사용 수액과 혼합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수액은 살균수나 링거락테이트를 사용한다.
(2) 비타민 C는 아스코르베이트 나트륨과 아스코르브산을 혼합한 것으로 1ml당 500mg 농축된 것을 사용한다.
(3) 이 농축물을 수액에 첨가하는데, 먼저 첨가하는 양과 동일한 양의 수액을 수액주머니나 병에서
빼내어 버린다.
그런 후 비타민 C 농축물을 수액주머니나 병에 첨가한다.
(4) 이 경우 살균수에 첨가한 것과 링거락테이트에 첨가한 것의 삼투질 농도가 다르다.
그러나 아래에 열거한 최종 혼합물은 모두 정맥 내 점적주사로 주입할 수 있다.
△ 살균수인 경우:
1. 살균수 250ml짜리 병에 아스코르베이트 나트륨/아스코르브산을 첨가해서 최종 혼합물을 만든 경우
* 아스코르베이트 나트륨/ 아스코르브산 15그램을 추가하면 삼투질 농도가 579가 된다.
* 아스코르베이트 나트륨/ 아스코르브산 30그램을 추가하면 삼투질 농도가 1158가 된다.
2. 살균수 500ml짜리 병에 아스코르베이트 나트륨/아스코르브산을 첨가해서 최종 혼합물을 만든 경우
* 아스코르베이트 나트륨/ 아스코르브산 30그램을 추가하면 삼투질 농도가 579가 된다.
* 아스코르베이트 나트륨/ 아스코르브산 60그램을 추가하면 삼투질 농도가 1158가 된다.
3. 살균수 750ml짜리 병에 아스코르베이트 나트륨/아스코르브산을 첨가해서 최종 혼합물을 만든 경우
* 아스코르베이트 나트륨/ 아스코르브산 60그램을 추가하면 삼투질 농도가 772가 된다.
4. 살균수 1000ml짜리 병에 아스코르베이트 나트륨/아스코르브산을 첨가해서 최종 혼합물을 만든 경우
* 아스코르베이트 나트륨/ 아스코르브산 60그램을 추가하면 삼투질 농도가 579가 된다.
△ 링거락테이트인 경우:
1. 링거락테이트 250ml짜리 병에 아스코르베이트 나트륨/아스코르브산을 첨가해서 최종 혼합물을 만든 경우
* 아스코르베이트 나트륨/ 아스코르브산 15그램을 추가하면 삼투질 농도가 843가 된다.
2. 링거락테이트 500ml짜리 병에 아스코르베이트 나트륨/아스코르브산을 첨가해서 최종 혼합물을 만든 경우
* 아스코르베이트 나트륨/ 아스코르브산 15그램을 추가하면 삼투질 농도가 572가 된다.
* 아스코르베이트 나트륨/ 아스코르브산 30그램을 추가하면 삼투질 농도가 843이 된다.
3. 링거락테이트 750ml짜리 병에 아스코르베이트 나트륨/아스코르브산을 첨가해서 최종 혼합물을 만든 경우
* 아스코르베이트 나트륨/ 아스코르브산 15그램을 추가하면 삼투질 농도가 481이 된다.
* 아스코르베이트 나트륨/ 아스코르브산 30그램을 추가하면 삼투질 농도가 662가 된다.
* 아스코르베이트 나트륨/ 아스코르브산 60그램을 추가하면 삼투질 농도가 1024가 된다.
4. 링거락테이트 1000ml짜리 병에 아스코르베이트 나트륨/아스코르브산을 첨가해서 최종 혼합물을 만든 경우
* 아스코르베이트 나트륨/ 아스코르브산 15그램을 추가하면 삼투질 농도가 436이 된다.
* 아스코르베이트 나트륨/ 아스코르브산 30그램을 추가하면 삼투질 농도가 572가 된다.
* 아스코르베이트 나트륨/ 아스코르브산 60그램을 추가하면 삼투질 농도가 843이 된다.
정맥 내 점적주사방법:
비타민 C를 다량 투여하는 경우 정맥주입액은 대체로 삼투질의 농도가 높은 고장성 용액이다.
그러나 아주 천천히 주입하고 또 삼투질 농도를 1200mOsm 이하로 유지하면 별 문제가 없다.
리오던의 연구소는 비타민 C 15그램까지는 보통 링거락테이트에 첨가해서 사용하고, 15그램 이상을 첨가하는 경우에는 살균수를 사용한다.
또 현재 이 연구소가 사용하는 비타민 C는 아스코르베이트 나트륨과 아스코르브산을 혼합한 것으로 아스코르브산염 1몰당 나트륨 0.91몰을 함유하고 있다.
또 1ml당 50mg의 아스코르베이트 나트륨과 아스코르브산을 함유하고 페하는 5.5-7.0이다.
이런 제품은 로스앤젤레스의 메리트 제약회사와 캔자스주 위치타에 있는 매클레스키제약회사에서
생산, 판매하고 있다.
이들 회사에서 생산한 제품을 구입하는 경우에도 반드시 소듐 아스코르베이트/ 아스코르빅 애시드
믹스쳐를 구입해야 하고 또 0.91 moles of sodium per mole of ascorbate와 500 mg AA/ml,
pH range 5.5-7.0이란 표기가 되어 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만 한다.
그 이유는 문제가 있는 제품도 유통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의 약전에는 아스코르브산으로 만드는
용액은 수산화나트륨이나 중탄산나트륨(베이킹 소다)를 첨가해서 산도를 완화시켜 페하 3.5-7.0로
만들어야 된다고 명시하고 있다.
따라서 페하가 3.5와 같이 산도가 엄청나게 높은 제품이 유통될 수도 있다.
또 과거에 품질이 떨어지는 아스코르브산염이 유통된 적이 있어 일시적인 정맥염을 유발한 일도 있고, 생산, 판매되는 아스코르브산염의 품질이 과거에 비해 떨어진다는 지적도 있다.
시중에 팔고 있는 각종 비타민 C의 원료가 되는 아스코르브산염은 소수의 제약회사가 독점 생산하고 있으며, 비타민 회사들은 이걸 대량 구입해서 재포장해서 팔고 있다.
품질이 좋은 아스코르브산염이 많은 질병에 유용한 점을 고려하면 왜 품질이 과거에 비해
떨어지게 되었는지 그 이유는 독자들의 추측에 맡기기로 한다.
참고사항:
1. 이야기가 복잡해 보이지만 내용은 간단하다.
메리트 제약회사와 매클레스키 제약회사의 제품이 좋지만 값만 비쌀 뿐 그 내용물은 비타민 C일
뿐이다.
따라서 반드시 이들 회사의 제품만 사용해야 할 이유는 없다.
2. 미국의 오스카 팔코니는 수십 년간 품질 좋은 비타민 C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는 건강문제
전문가이다.
비타민 C의 사용법에 대해 밝은 사람이다.
그의 말에 의하면 다음과 같다.
* 비타민 C를 정맥 내 점적주사로 주입하는 경우 반드시 아스코르베이트 나트륨만 사용한다.
* 정맥 내 점적주사로 주입하는 경우 주사용 증류수 1리터에 아스코르베이트 나트륨 60그램을
혼합해서 사용한다.
위에서 언급한 삼투질 농도 관계로 이 비율은 매우 중요하다.
즉 만약 아스코르베이트 나트륨 15그램을 주입하려면 반드시 주사용 증류수 250ml와 혼합해야 하고, 만약 30그램을 주입하려면 주사용 증류수 500ml와 혼합해야만 한다.
* 현재 미국의 암 환자들 중에는 매일 아스코르베이트 나트륨을 200~300그램까지 정맥 내 점적주사로 주입하는 환자가 상당수 있다.
200~300그램이면 엄청난 용량으로 서서히 하루 종일 주입해야 가능한 용량이다.
본인의 견해로는 75~100 그램이면 충분할 것으로 생각된다.
* 3시간에 60그램 이상은 주입하지 않는다.
*비타민 C를 정맥으로 다량 주입하는 경우 칼슘이 소모되고, 따라서 때로는 약간의
칼슘 아스코르베이트를 주입액에 추가하기도 한다.
유의사항:
■ 이 점은 매우 중요하다.
칼슘 아스코르베이트를 적절한 용량 사용하면 글루콘산 칼슘 주사액을 사용할 필요가 없게 된다.
그러나 지나치면 고칼슘혈증으로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환자에 따라 신중하게 적정량의
칼슘 아스코르베이트를 사용해야 할 것이다.
오스카 팔코니에 의하면 보통 아스코르베이트 나트륨 60-100그램당 1-2그램의 칼슘 아스코르베이트를 추가한다고 한다.
물론 칼슘 아스코르베이트를 약간의 주사용 증류수에 섞어 완전히 용해시킨 후 주입 액에 추가해야
한다.
* 오스카 팔코니는 아스코르베이트 나트륨을 1그램에 40원 정도의 저렴한 가격에 팔고 있다.
제품명 1: Sodium Ascorbate Crystal
제품명 2: Calcium Ascorbate Crystal
제품특징:
칼슘 아스코르베이트는 약 90%가 비타민 C이고 나머지 10%는 칼슘이다.
다량 복용하거나 다량 주입하면 칼슘과잉이 되니 주의해야 한다.
필요한 경우 적당량만 사용해야 한다.
주입방법:
(1) 처음에는 링거락테이트 250ml 병에 아스코르베이트 나트륨/아스코르브산 15그램을 첨가해서
만든 최종 혼합물을 1시간에 걸쳐 서서히 주입하는 방법을 리오던의 연구소는 권유하고 있다.
처음부터 다량 주입하는 일은 피해야 하고 이는 주의사항에 언급했듯이 매우 중요하다.
(2) 이렇게 주입한 후 환자에게 이상은 없는지 면밀히 관찰한 후 이상 징후가 나타나지 않으면
주입요량을 서서히 증가시킨다.
(3) 주입속도는 1분에 아스코르베이트 나트륨/아스코르브산 1그램을 초과하지 말아야 한다.
1분에 0.5그램의 속도로 주입하면 대부분의 환자들은 견딜 수 있다.
환자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대체로 다음과 같은 스케줄에 의거해서 주입한다.
* 첫째 주: 한번에 비타민 C를 15그램 주입하며, 1주일 동안 2~3번 주입한다.
* 둘째 주: 30그램씩 1주일 동안 2~3번 주입한다.
* 셋째 주: 65그램씩 1주일 동안 2~3번 주입한다.
* 이 후부터 용량을 조절해서 1주일에 2~3번 주입하는데 혈중 비타민 C의 일시적인 농도가
1데시리터당 400밀리그램이 되도록 한다.
아스코르브산염은 신장을 거쳐 소변으로 쉽게 배출되기 때문에 적절한 속도로 서서히 주입해야
최대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또 리오던의 연구소는 암환자들에게 매일 비타민 C 3그램을 추가로 복용하는 것도 권유하고 있는데, 특히 정맥주사를 맞지 않는 날에는 반드시 4그램을 복용하도록 당부하고 있다.
비타민 C의 정맥 내 점적주사에 관한한 리오던의 연구소가 세계에서 가장 많은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그의 연구소가 비타민 C 정맥주입 치료방법에 대해 내린 결론은 4가지로 압축된다.
(1) 비타민 C 정맥주입은 화학요법제와 같은 효과가 있다.
(2) 이 방법이 모든 암을 완치하는 치료법은 아니다.
(3) 이방법은 특히 신세포암에 효과가 있다.
(4) 이 방법은 단독적인 암치료법이 아니라 다른 치료방법의 부수적인 수단으로 이용되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