射以載道사이재도 射以觀德사이관덕의 활쏘기 韓國한국 傳統전통 正統弓術정통궁술 朝鮮鐵箭射法조선철전사법 撇絶弓體별절궁체의 사상적 바탕이 되는 禮記예기 _第四十六_ 射義사의(활을 쏘는 근본 취지 : 道와 德을 완수) 주요내용 요약
1. 天子(단군임금님)는 제후를 뽑을 때 활을 쏘아 뽑았다.
2. 天道천도를 바로하기 위해서 마음을 경건히 하고 몸을 상하 전후 좌우를 똑바로 하고 활을 쏘았다.
3. 활은 쏜대로 가기 때문에 수행정도를 눈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4. 천자 앞에서 연례에 참석한 제후는 정성을 다해 활을 쏘아 道도와 德덕을 함양했기 때문에 제후를 뽑는 최상의 방책으로 삼았다.
5. 수행이 완성된 제후는 백성을 道德도덕으로 다스렸다.
6. 천자가 활을 쏘아 道德도덕이 완성된 관리를 뽑은 결과, 군대를 동원하지 않고도 천하가 화평했다.
7. 道德도덕(활쏘기)의 완성을 마음으로 쏘는 활 循聲而發순성이발로 歸結귀결지었다.
결론 :
우리 민족의 활쏘기는 과녁만을 맞추기 위해서 쏘는 저급한 활이 아니라 天道천도에 맞추어 道도와 德덕을 완수하기 위해서 쏜 최상의 활이다.(정성을 다해서 쏘았기 때문에 너무 잘 맞추어서 따로이 과녁을 맞추는 것은 신경쓸 필요가 없었다.)
天道천도에 맞추어 道도와 德덕을 완수하기 위해서 몸을 상하 전후 좌우를 반듯하게 쏜 결과 撇絶별절이라는 독특한 궁체가 만들어지게 되었다.
따라서 撇絶별절로 성심을 다해 오랜동안 수련을 하면 누구나 최상의 경지인 마음으로 쏘는 활 循聲而發순성이발을 이룰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