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0. 18 보은군보건소 옆집
꼬투리속에 있지만, 입가에 밝은 테두리를 두른 제비처럼 보인다고 제비콩입니다.
대비되는 명암으로 말미암아 까치콩이라고도, 편두라고도 하지요.
흰껍질에 흰테를 들러 콩알 전체가 흰것(백편두)과 검은 껍질에 흰테를 두른 것(흑편두)의 품종이 있는데
이렇게 자색의 색소를 가진 쪽이 흑편두이고 백편두는 자주색 색소 없이 그냥 초록색의 덩굴입니다.
출처: ▶◀산들바람여름 원문보기 글쓴이: 촌서기
첫댓글 보기좋은 떡이 맛이 좋다고 하지요? 아마도 아름다운 제비콩도 맛이 일품이겠지요!
맛은 별로 없어요...^^;; 몸에 좋다고 하는데 꽃도, 잎도, 꼬투리도 보라빛이라 이뻐서 매년 심기는 해도 첫해 처음 밥에 넣어보고 별맛이 없어서 그 후부턴 그냥 관상용으로 기릅니다.. 저도 애를 밥에 넣는거 말고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궁금해요~
그래도 저희 어릴 땐 심심찮게 상위에 올라오는 반찬이었어요. 쪄서 양념해서, 고추 우엉잎처럼...
이파리나 줄기, 자라는 모양은 같은데 우리밭의 제비콩은 콩색이 거의 검은색에 가까운 자주색이라 흰테두리를 두른 모양이 아주 요염하답니다ㅎㅎㅎ 줄기도 그냥 초록색이구요
제비콩 씨앗 좀 나누어 주실 수 있는지요? 암투병 환자를 위해 가을까지 왕창 키워볼 요량입니다. 물론 님께도 나누어 드릴께요.
흑... 지나던 길에 남의 텃밭을 찍은 거라서....ㅠㅜ 씨앗나눔터에 공지를 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보기좋은 떡이 맛이 좋다고 하지요? 아마도 아름다운 제비콩도 맛이 일품이겠지요!
맛은 별로 없어요...^^;; 몸에 좋다고 하는데 꽃도, 잎도, 꼬투리도 보라빛이라 이뻐서 매년 심기는 해도 첫해 처음 밥에 넣어보고 별맛이 없어서 그 후부턴 그냥 관상용으로 기릅니다.. 저도 애를 밥에 넣는거 말고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궁금해요~
그래도 저희 어릴 땐 심심찮게 상위에 올라오는 반찬이었어요. 쪄서 양념해서, 고추 우엉잎처럼...
이파리나 줄기, 자라는 모양은 같은데 우리밭의 제비콩은 콩색이 거의 검은색에 가까운 자주색이라 흰테두리를 두른 모양이 아주 요염하답니다ㅎㅎㅎ 줄기도 그냥 초록색이구요
제비콩 씨앗 좀 나누어 주실 수 있는지요? 암투병 환자를 위해 가을까지 왕창 키워볼 요량입니다. 물론 님께도 나누어 드릴께요.
흑... 지나던 길에 남의 텃밭을 찍은 거라서....ㅠㅜ 씨앗나눔터에 공지를 하여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