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미드에는 두 남자 주인공이 나오는데
한 명은 천재 프로그래머입니다.
키 좀 작고 동그란 안경을 끼고 말도 조근조근하고
typical한 IT 천재가 한 명인데요
이 사람은 모든 DIgital devices를 자유자재로 조종할 수 있는데
그런 초능력?을 발휘하여 엄청난 프로그램을 만들었습니다.
컴퓨터가 테러행위를 미리 예견할 수 있게 했습니다;;;;
911사태를 계기로 정부에 이 프로그램을 헐값에 넘깁니다. 애국자죠.
근데 정부에서는 대테러 행위만 다루고
나머지 소소한 사건들은 방치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 천재는 컴퓨터가 친절하게 살인될 예정이거나 살인범이 될 예정인 사람의 social security number를 알려주면
혼자서 어쩔 줄 몰라 발만 동동 구르게 되죠.
마침 이 천재는 돈이 어마마하게 많습니다. 천재니까요. 디지털 기기도 다 자기 마음이고요;;;
그래서 그 돈으로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게 아름답게 생긴 전직 CIA 요원을 길거리 캐스팅합니다.
이 남자는 Jim Caviezel이라는 배우인데 The Passion of the Christ, Frequency 등의 주인공으로 나왔던 사람이에요.
우수에 젖은 눈, 날렵한 몸날림, 액션신을 주도하지만 항상 검은 정장을 빼입은 말끔한 스타일
CIA 요원이었는데 음모에 휘말려 쫓기는 신세가 되고
인생을 비관하며 길거리에서 신문 한 장 뒤집어쓰고 거지로 살아가고 있었는데
세상만물 모든 이치와 정보를 아는 우리의 천재 geek은 이 거지 인생에 두 번째 전환점을 찾아줍니다.
재밌게 보세요~
첫댓글 와 이 미드 궁금했는데, 평을 정말 재미있게 써주셨네요! 오늘 당장 다운받아봐야겠어요 :D
Kacey님 고마워요~ 다시 읽어보니 두서없이 썼는데;;; 재밌게 읽어주셨다니 자간에 숨겨진 저의 열정을 읽으셨나봐요 ^^
미드를 좋아하시나봐용~좋은 거 많이 추천해주셧네요~반갑구요 앞으로 자주 얘기나눠요~^^
미드 영드 광팬이에요!! 자막번역도 너무너무 하고 싶어서 KDB 아카데미 영상번역반도 다녔는데 이쪽이 뚫기가 정말 힘드네요 ㅠㅠ
아 이거 저도 추천할라 그랬는데 너무너무 좋아하는 드라마예요 완전 강추 ㅋㅋ
요거요거 재밌죠.
살짝 건조하면서 시니컬한 유머도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