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초등의 입학식을 성북초등의 운동장에서 시작하였죠.
천막아래 낡은의자와 책상으로 비가오면 빗물이 천막안으로
들이치는 그런 신설학교에서의 생활이 어려서인지 고달팠다는
기억보다는 지금은 아련한 추억이고 한번씩 그시절로 돌아
갑니다. 4학년 1학기여름에 동래로 전학하였으니 나도 졸업
하였으면 3회가 되겠네요. 만화를 잘그리고 줄거리도 어쩜
그리도 잘만드는지 반의 인기를 끈 경희(?)남혜숙(?)세월이
흘러 이름을 정확하게 기억하지못해도 용서하렴. 그리고
연락바란다. 지금 무얼하고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하다.
첫댓글 반갑습니다~ 저도 3회 졸업생입니다......저도 앨범이 없어져서 친구들 이름이 가물가물 합니다.....다들 보고싶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