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에선 영동까지 버스를 타고 가려구 터미널로 갔지만
막차가 7시라구 합니다.
그래서 다시 김천역으로 와서..
신탄진까지 250열차를 끊구 가락국수 한그릇 먹고 예정시간보다
9분 지연된 250열차 탔답니다.
신탄진에서 스탬프 찍고
733번인가? 시내버스 타고 대전역으로 갔답니다.
10시 40분이 조금 넘은시간인데도 불구하고
관광안내소는 불이 꺼져있구..
매표소 직원한테 관광안내소에 보이는 스탬프좀꺼내달라니까
끝내 거절 하시더군여 ㅡㅡ;;
유리판 바로 뒤에 스탬프 보이는뎅...
말 그대로 그림의 떡 였음돠..
궁시렁 궁시렁거리면서
은행동쪽으로 걸어가면서 841번 시내버스 타려구하는데
승강장이 아니라구 하더군여 쪼금더 걸어가라구..
결국 도청까지 걸어가따가..
거기서두 더 걸어가라구 하는바람에..
교보생명-병무청-세이백화점이 차례대로 나오더라구여 ㅡㅡ;;
저두 글케 서대전역까지 걸어 갈줄은 몰랐음돠 ㅋㅋㅋ...
서대전역에서 집표실로 들어가 스탬프를 찍고
거기 역무원 아저쒸한테 스탬프 모은거 보져드리고..
이야기 하다보니까 427열차가 도착하더라구여.
그거 타고 익산에 오니까 1시 20분정도...
익산역 스탬프찍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