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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귀농·귀촌 영농정착 교육 신청 쇄도 종합대책 마련 등 귀농·귀촌 1번지로 급부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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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뉴스통신=은윤수 기자)
경북 영천시(김영석)는 전국에서 귀농·귀촌 지원사업이 가장 활발한 곳으로 해마다 늘어나는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타 자치단체 보다 앞서 지난 2008년부터 매년 귀농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 교육은 다음달 1일부터 오는 3월8일까지 80시간 운영되며 당초 계획인원 100명 보다 훨씬 많은 140여 명이 신청해 어느 해 보다 교육열기가 높은 만큼 교육 희망자 모두가 이번 교육에 참여 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지난해 250여 가구 600여 명이 귀농·귀촌을 해 지역인구 유입과 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체계적인 기초영농기술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해 농촌을 이해하고 지역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소양교육과 영농현장 체험, 지역내 탐방을 통해 살기 좋은 영천, 살고 싶은 영천을 체험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귀농·귀촌에 관한 전국 최고의 강사진과 농업기술센터 작목별 전문지도사가 교육을 진행한다. 시는 귀농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9년 영천시 조례를 제정해 귀농정착지원, 이사비용, 농지구입에 따른 세제지원, 귀농정착장려금 등 가구당 최대 121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농림수산식품부 융자사업으로 창업농 2억원, 주택구입 및 신축에 4000만원, 귀농인 실습지원 등 귀농인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편 귀농·귀촌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영천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과 지도경영담당(054-339-7285~7287)으로 문의하면 된다. |
은윤수 기자 제보전화 : 1644-33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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