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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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본사 부사장님이 부산 지역 현장을 방문하신 관계로 같이 저녁식사를 하게 되어 청사포에 있는 금오횟집을 다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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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부산 내려와서 며칠 뒤에 가보고 약 삼개월만에 두번째 방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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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다른 횟집과 차이점이 바로 회부터 나온다는 것이었고, 김과 묵은 김치와 함께 싸먹는 맛은 괜찮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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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맛 과 가격 (1인 50,000) 서비스도 별로 였지만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탁트인 전경은 정말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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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간다면 잠시 행복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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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세번째 맛집기행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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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모듬회가 25,000원부터 시작을 하더군요. 일반 횟집보다는 밑반찬이 적게 나오구요 횟감은 괜찮았던거 같네요^^ 회를 다 먹고 밥을 안시켰는데 새알미역국을 주더라구요. 숭늉도 주고^^ 음식은 깔끔한 편이고 경치는 좋습니다. 해질녁에 특히^^ 여기는 홀이없고 전부 방으로 되어있던데 접대하기 좋을듯싶네요
첫댓글 아니? 일인분에 50,000원이었습니까???? 엄청난 가격인데 어떤 회들이 나왔었나요??
원래 청사포가 비싸지만 특히 금오횟집이 이름난 집이어서 더 비쌉니다 개인이 자기돈 내고는 갈만한곳이 아니지요 접대받을때만....
자연산이 나오나요?
와~~~진짜 비싸다...ㅎㅎㅎ 저는 못 가겠네요 ㅋㅋㅋ
글구 얼마전 psb 방송에서 소개하는 음식점 프로가 있는데 청사포에 좋은 조개구이집이 있다고 한번 나왔거든요. 그래 일부러 시간내서 친구들하고 함 갔는데 방송에서 보는 것 하곤 좀 거리가 멀더군요 (모든면에서~~~)
지 에이 엔 지 디 오 수준이네요 !
심하네요. 경치조코 값싼 곳 얼마든지 많습니다.
여긴 모듬회가 25,000원부터 시작을 하더군요. 일반 횟집보다는 밑반찬이 적게 나오구요 횟감은 괜찮았던거 같네요^^ 회를 다 먹고 밥을 안시켰는데 새알미역국을 주더라구요. 숭늉도 주고^^ 음식은 깔끔한 편이고 경치는 좋습니다. 해질녁에 특히^^ 여기는 홀이없고 전부 방으로 되어있던데 접대하기 좋을듯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