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5대 사립대학 중 하나인 스탠포드대학은
미 상원의원을 지낸 리랜드 스탠퍼드는 어린나이에 병사한 자신의 외아들을 기리기 위해 이 대학을 건립했다고 한다.
수많은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미국 서부의 대표적이 명문 사립대학
특히 구글이 탄생한 곳, 많은 구글직원이 이 스탠포드 출신이라고 한다.
최고의 절경코스인 몬트레이 17마일 도로는 해안도로라서 바다를 보며 드라이빙을 즐길수 있다.
유명한 골프장이 있는 휴양지 같은 곳 바다 뒤쪽에 집이 뛰엄 뛰엄 보이는데 미국에서는
바다가 보이고 높은곳에 위치한 전망이 좋은곳이 집값이 제일 비싸다고...
미국의 주하나가 우리나라국토의 3배정도되니 보통 5~6시간 쭈~욱 뻗은 고속도로를 달리는는건 보통이다.
그래서 컨테이너 차량은 뒤좌석에 밥도 해먹고 잠도 잘수있는 소형 아파트를 싣고 다니는거 같다. ㅎㅎ
이렇게 큰 캠핑카를 70대 정도 노인부부가 끌고 다닌다면 이해가 가남?
깜짝 놀랬드랬네^^
이곳은 보통 2시간이상 사막지대를 달려도 우리나라 처럼 휴계소가 없고 주유소에 화장실 및 상점이 있다.
(참고로 기름값은 우리나라의 반값이라고...)
미국노인들의 노후에 여가생활은 여행이라고 생각된다.
4륜오토바이를 부부끼리 여행을 다니거나 직접 캠핑카를 끌고 모하비사막 모빌하우스 집단촌에서 몇일 몇달을 보내기도
하고 주변에 카지노에서 시간을 즐기기도 한다.
3시간을 달려 도착한 모하비사막 중간에 위치한 TANGER 아울렛이다.
국내보다 가격이 저렴해서 쇼핑을 했는데 제품전체가 메이드 인 차이나^^
미국에서조차 USA제품은 자기 와이프 밖에 없다고 한다.
캘리코은광촌은 LA에서 라스베가스 가는길 모하비 사막 중간에 있다.
예전의 명성과 서부영화에서 나올법한 세트장과 마을 풍경들은 서부영화를 좋아하고 동경했던 50, 60대 세대라면
누구나 좋아할만한 관광지라 생각된다.
나역시 석양의 무법자, 석양의 건맨, 석양의 갱들 등을 좋아했으니...
캘리포니아 작은 마을에 불과했던 캘리코마을은 서부개개척시대를 열면서 1800년대 엄청난 양의 은이 발견되면서
급속도로 인구가 늘어 캘리포니아 최대규모의 도시로 발전했다.
그러다 1896년 은값의 폭락으로 사람들이 떠나고 이내 유령의 마을이라는 명칭이 붙게 되었다.
가이드 말에 의하면 이곳 라스베가스도 강남 강북으로 나뉜다고???
최근에 지워서 고층호텔이 즐비한 강남(객실수 3,000~5,000), 반면 강북라스베가스는 상권이 많이 죽어서 상업주 끼리 상권을 살리고자
저녁때 시간을 정해놓고 LED 조명으로 화려한 쇼를 매일 펼친다.
(LG에서 만들었다고 함)
WYNN 호텔 "LE REVE" 쇼 관람 180$ (20만원)
라스베가스는 네바다주 동남부 사막에 자리잡고 있는 미국 최대의 관광도시 중 하나다.
도박에 의한 수입이 많기 때문에 호텔, 음식, 쇼 등 미국의 다른 관광도시에 비해 비교적 저렴한 편이다.
워낙 비가 내리지 안는 사막지대이기에 이런 스프링 쿨러가 지천에 널려있다.
그러나 땅이 워낙 비옥해서 물만주면 모든 작물이 잘 자란다고...
이곳에 교통수단은 주로 승용차를 이용하지만 열차맨 앞에 기관차 3대가 끌고 뒷쪽 화물열차는 100칸정도???
무지 무지 길다. (여기는 뭐던지 크다. 미국이니까... ㅎㅎ)
신호등이 없는 사거리 같은곳에 많이 설치되어 있는데 차가 하나도 없어도 예외없이 STOP 표지판만 나오면
바퀴가 완전 정지 됐다가 출발한다. 바쁜게 없는 이곳 사람들은 너무나 여유롭고 부럽기까지 하다.
미국의 광월한 자연을 감상하며 뻥뚫린 도속도로를 달리는 자체가 즐거움이다.
미국이 워낙 땅덩어리가 커서 그런지 우리나라 고속도로하고 차이점이 많다.
우선 중앙분리대가 없고 가운데 2~30m 공간을 만들어 충돌사고를 방지할수 있다.
사방으로 시원하게 쭉쭉 뻗은 도로는 전부 고속라고 생각해도 된다.
고속도로에서 아무데로나 빠져나갈수가 있고 톨게이트가 없으니 돈받는곳도 없겠지...
죽기전에 꼭 가봐야하는 곳 대망의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그랜드케년
버스투어 // 경비행기투어 // 헬기투어로 나눠져 있는데
버스투어는 4시간 이상 걸리고, 경비행기투어를 했을시 1시간정도 걸린다.
언제 또 한번 와보겠나 싶어 조금 거금을 투자해 경비행기를 선택했다.
150달러니까 우리나라돈으로 약 16만원 정도???
그랜드 케년은 애리조나주 콜로라도 강을 가로질러 흐르는곳에 형성된 거대 협곡으로 길이 447km 너비 6~30km
깊이 1,500m로 폭이 깊고 기이하게 형성되어 있는
약 20억여년 전에 생성된것으로 추정되는 세계 최고의 협곡이라 한다.
첫댓글 좋은곳에 다녀왔네 . 부러 워 ~ ㅎㅎ
나도 같이 갈걸~ㅠ.ㅠ
또 대문 개방 했구만 ~ 조회수가~
담에 한번 더가지 모~
언니하구 둘이 보기좋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