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5월 마지막 봉사활동은 서대문 돈의문 박물관 마을을 찾아갑니다.
전면 철거될 뻔 한 동네를 역사마을로 재 탄생 시킨 국내 최초의
사례입니다. 작년 9월 ‘서울 도시건축비엔날레’의 장소로 첫 선을 보였으며
이후 준비작업을 거쳐 지난 달 개관 하였습니다.
100년 된 골목길과 조선시대부터 근 현대사에 이르는 건축물 총 40개 동으로
이뤄진 형성 과정을 생생하게 지켜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전시 체험도 할 수
있는 생활문화 공간입니다.
타임머신을 타고 옛 마을에서 산책하듯 가족 단위 나들이 코스로
안성맞춤이라고 하니 화창한 날씨와 어울리는 돈의문박물관에서
역사와 공감하는 뜻 깊은 시간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