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 수모(受侮)
백호(白湖)를 펼쳐놓고 중봉(中鋒)으로 시 쓰는데
왱 하며 모기 새끼 콧잔등에 올라타곤
네 까짓 뭘 아느냐며 돌침 놓고 달아나
* 하얀 호수 위에다 시 한 수 쓰려고 하는데, 새끼 모기한테 물리고 수모까지 당하니? 원 참!
* 중봉; 운필법(運筆法)의 하나. 붓끝이 바로 서서 한편으로 기울지 않는 필법.
* 돌침; 어리석은 자에게 훈계함. 폄우(砭遇) 또는 폄침(砭鍼).
* 과하지욕(胯下之辱); 가랑이 사이를 기어가다, 큰 뜻을 위해 굴욕을 참다. 내가 좋아하는 고사성어 중 하나이다. 『사기』 회음후(淮陰侯) 한신(韓信) 열전에서.
* 졸저 『仙歌』(선가-신선의 노래) 제 4시조집 48면. 2009. 7. 30 (주)도서출판 삶과꿈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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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niedrigung
Ich breite den weißen See aus und schreibe Gedichte, indem ich den Mittelgipfel verwende.
Ich springe auf den Nasenrücken der Mücke.
Was weißt du? Verlasse deinen Stein und renne weg
* 2024. 9. 24 독어 번역기.
© 수도권 호수. 사진 다음카페 인용.(2024. 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