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련지역아동센터에있는 도깨비도서관 식구들과함께 찾아온 임미숙님,
들어서자마자 책고랑으로 나란히 앉은 뒷모습이 아름답습니다.
도서관 동화읽는 엄마모임의 고은경님. 그림책에 빠져 얘들보다 더좋아라 합니다.
딸 민서는 엄마옆에 바싹다가 앉고, 함께온 채린이도 보고듣느라 열심인데
아들녀석은 계속 딴지를 겁니다........그래도 방해받지 않다니, 대단해요~~^^*
고은경님의 아들 개구쟁이 혁기입니다. 카메라앞에서만 얌~전 *^^*
같은 동화~~모임의 오은주님. 유정이와 채린이 두딸에게 사주고싶은 그림책이 많다며
꼼꼼하게 메모까지 하십니다. 음악줄넘기의 달인? 상도받으셨대요~~
먼길마다않고 아이들과 함께 찾아온 걸음도 반가운데, 빈손으로 오지않고 책선물까지....
이책은 엄마모임에서 함께 공부하고 너무좋아서 선물하고 싶은책이라 두번 생각안했답니다.
너무 작은 선물이라며 오히려 미안해하는 마음들이 예쁩니다.
여~러분의 아름다운 마음이 담긴 소중한책, 아이숲에 두고 우리아이들과 그마음 나누겠습니다.
첫댓글 도깨비 식구들이 다녀갔네요? 사진으로나마 인사합니다. 좋은 책 고마워요. 아이숲에 다녀가는 좋은 분들의 기운으로 아이숲이 푸릇푸릇 짱짱해지는 걸 느낍니다.
동화모임 식구들 얼굴을 여기서 보니 더 반갑네요^^근데 이름이 잘못 나왔어요. 고은경 님이구요. 오은주 샘의 딸은 유정이와 채린이에요.
이런 이런~~ 그렇잖아도 은주샘이 뒤죽박죽 섞일지도 모른다고 걱정했는데.......죄송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