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전세계에 확산되기 시작할때쯤 코로나가 더 확산되기전에 잠시 마이하마 디즈니랜드 리조트라인을 타봤다.
일요일에다가 놀이동산을 순환하는 노선이라 역이 인산인해가 되는게 정상이지만 시국이 시국인지라 역이 전체적으로 시골 간이역급으로 사람이 거의 없었다. 필자도 지금까지 디즈니랜드에 가본 적은 없지만 당시 답사했을때 이렇게 없을줄은 몰라서 조금 놀랐다.
모노레일은 계속 운영했지만 디즈니 랜드와 디즈니시는 잠시 운영을 중단했기 때문에 더욱 더 적막하게 느껴졌다. 꿈과 환상과 행복으로 가득차야할 공간이 텅 비어있었으니 여러모로 참 안타깝다.
첫댓글 어, 혹시 리조트라인은 원래도 시설입장 없이 탈수 있는건가요? 아니면 운영 중단됐던 저때만인가요? 관심은 있었는데 시설 갈 생각은 없었던 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