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가장 남쪽에 위치한 오키나와는 한국에서 2시간이면 방문할 수 있는 짧은 비행시간을 자랑한다. 일 년 내내 온화한 기후와 아름다운 해변 그리고 이국적인 분위기까지 '아시아의 하와이'로도 불리는 이곳! 오키나와의 값 비싼 리조트와 호텔이 부담스러웠다면 주목하자. 익스피디아에서 오키나와 여행을 부담없이 즐길 수 있게 해줄 10만 원 대의 저렴한 오키나와 호텔 4곳을 소개한다.
대욕장이 있는 호텔! 알몬트 호텔 나하 켄초마에
나하 중심가에 위치한 알몬트 호텔 나하 켄초마에는 지어진 지 1년된 신축호텔로 쾌적하고 깨끗한 룸컨디션을 자랑하는 곳이다. 모던하고 세련된 인테리어가 매력적인 이 호텔은 겐초마에 역에서 도보 3분이면 방문할 수 있어 교통편 또한 좋다. 호텔 12층의 대욕장 시설은 투숙객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있어 따뜻한 온천에서 몸을 녹이며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다.
국제거리에 위치한 호텔! 호텔 그레이서리 나하
오키나와의 번화가에 자리잡고 여유로운 도보 관광을 즐기고 싶다면 호텔 그레이서리 나하를 주목하자. 오키나와의 대표 관광지인 국제거리에 위치한만큼 주변에 맛집이나 쇼핑센터가 즐비해 밤낮 가리지 않고 편안한 관광을 즐길 수 있다. 한국어가 가능한 직원이 있는 것 또한 이 호텔의 장점이다. 지어진 지 얼마되지 않아 시설 또한 깨끗한 편!
간이주방이 있는 호텔! 콘도미니엄 호텔 알마 리조트
오키나와 가족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콘도미니엄 호텔 알마 리조트를 추천한다. 오키나와 북부 지역인 모토부에 위치한 4성급 리조트로 객실 내 간이주방이 갖춰져 있어 직접 음식을 요리해 먹을 수도 있다. 대표 관광명소 중 하나인 츄라우미 수족관에서도 가까워 아이를 동반한 가족 여행에도 제격이다.
무료 공항 셔틀버스! 오키나와 그랜드 메르 리조트
오키나와 중부 지역인 요기에 위치한 오키나와 그랜드 메르 리조트는 큰 규모를 자랑하는 4성급 리조트다. 호텔에서 투숙객들에 한해 오키나와의 복합 타운인 아메리칸 빌리지와 공항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어 접근 또한 편리하다. 객실마다 테라스가 있어 야외 전망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호텔의 실내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