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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힘들고 지칠때면..항상 떠올리며, 기억했던 말이었습니다.
2000년부터..7년동안...포기하지 않고...이겨낸 제 자신이 참 대견합니다.
가장 힘든건, 제 자신과의 싸움..
그리고 운명과의 싸움이었던것 같습니다.
이 길이 내 길이 아니면 어떻하지? 하는 두려움...
하지만 내 길이 아니더라도 포기할 수 없는 간절한 마음...
항상 하나님께...물었던것 같습니다.
이 길이 맞냐고....아니라면..왜 나는 포기할 수 없는거냐고..
사람에게 각자 가야할 길이 있는건데.
내가 잘못된 길에 서있는거면 어떻하냐고...
하지만, 이제야 대답해주셨습니다.
내가 원하는 그 길이 내가 가야할길이며...하나님꼐서도 원하는 길이라고..
이글을 읽는 분들께....
당신이 원한다면...원하는 그 순간만큼은 그 길이 당신길이라고...
당신이 포기하지 않는다면......
지나야할 그 터널을 지난다면
언젠간 반드시 끝에 다다를거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다만 이 기간이 남들보다 조금 길었던건..
제가 너무 애기같고 나약했기에...
이만큼 강하게 하시기 위해서...조금 늦었지만.
그래도 이렇게. 응답해주셨습니다..~~
2000년...
우연히 하게 된 행사도우미 알바를 통해..
제가 하고싶은일, 가장 잘 할수 있는 일....
문득 서비스업에서 일을 하면..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해..일하지 않아도 될것같다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이 힘든길로 들어오고 말았네요..
2002년...
I'd like to recommend 동대문..because there are many shopping mall.
정확하게 외웁니다.~^^
제가 5기 에미레이츠 시험때...영어한마디 못한 시절..떠듬떠듬.대답했던 문장 한마디였어요.
문제가 외국인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장소였는데
저렇게 아주 떠듬떠듬 한마디하고 말똥말똥...면접관만 바라보고 있었죠.
이떄는 면접이 1,2차로 나눠져있었고...지금보다 수준이 낮아서인지
저렇게 얼토당토하게.했는데도 1차는 통과했네요.
하지만 물론 2차에서 탈락....그래도 1차를 통과해서..참 기뻤던것 같습니다.~~.
이때는 뭐 전혀 준비도 없이 그냥 한번 본 면접이라.절망도.실망도 없었어요..
그저..재미있었던 그런 느낌..^^
이때 제 영어실력은 완전....알토당토..요즘 스터디하면 외국도 안갔다오고..영어를 잘하는 동생들이 어찌나 많은지..
이때 저랑 비교하면.....전 정말 챙피한 수준이었어요..
2003년....
승무원이란 길에 들어섰지만..
국내항공사에 들어가기엔 이미 재수와 휴학으로 나이가 너무 많아저버렸습니다.
조금 절망했지만..워낙 이때까진 어리고 해맑고 심하게 낙천적이었죠.~
그냥..열심히 하면 언젠간 될줄 알았죠.
그냥 국내에서..영어학원 다니면서..도우미일하면서..지냈지만..
성격이 독하질 않아서...학원가서..한두시간 하는걸로는.영어가 늘지를 않았죠..
영어는 항상 바닥이었습니다.
그렇게..다시 꿈을 앉고..6월경...캐나다로..한달만에 급 계획을 짜고 날라갔습니다.
다시 2003년..10월..
4개월만에 돌아오게됐어요.
참 바보같이...30살의 이 나이에도 살았는데..
26살떄부터 전 제가 나이가 너무너무 많다고 생각하며 살았어요
그래서..빨리 와서 어딘가에 취업을 해야지..하고 생각했던것 같습니다.
4개월만에..영어는 아주아주 쪼금..늘었던것 같아요..
하지만...그냥 자기소개정도..할 정도 수준으로 여전히 부족했습니다.
전 4개월밖에 있지 않아서..거의 국내파인셈이죠...다들 4개월이면 여행아냐?? 하니까요.
전 그래도.짧게나마 해외경험은 필요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물론 상황이 정 안되면 할수 없지만..
짧게나마..외국에서 나 혼자..지내다온 사실은
나 자신에게 큰 자심감을 줘요..
단순히 영어뿐만 아니라..인생에서 얻을수 있는게 많다고 생각하거든요
저는 이번에 안되면 내년에 또 나갈라고 했답니다..ㅋㅋ
호주워킹이나.런던으로..가서 오픈데이 볼라고 했죠..^^
2004년..
약 5개월간 언니들과 스터디를 했어요.
어느정도 외운 답변은 하겠는데...예상질문에서 어긋나면...완전 엉망이었어요.
그렇게 5월달에 본 EK7기 1차에서 탈락하고.....
그래도 스터디를 해보고 처음 본 면접일이라..
한동안 좌절했지만....제가 부족한점..영어...영어를 잡겠다 불굴의 의지로 일어섰습니다.
2004년 내내 공채가 없어서...집에서 무조건 영어공부만 했어요.
저는 사기로 산^^;;
영어테잎 2박스를 그냥 듣고 큰소리로 따라하고..
매일 컴퓨터에다가..예상질문 답변을 영작하고 또하고...이런식으로 했어요.
약 9개월간 이런식으로 독학하고난후..
2005년
제 영어는 정말 많이 늘어있었습니다.
우선 발음이 좋아졌고..예상질문밖의 질문에도 어느정도..잘 대답할수 있는 수준까지 온거죠.
2005년부터는 어느 스터딜 가도...저보고 "잘한다"고 했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EK 8,9기...
이때도 면접은 1,2차가 나뉘어져있었는데..항상 1차는 통과하는데.2차에서 걸리더군여.
1차는 되는데, 2차가 안되는거면 이미지보다는 영어가 문제인듯..싶어서..
그저 영어를 잡아야해..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하는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때 EK에서 중요시여긴것은 바로바로 "아티클요약"
제가 제일 싫어하는..면접방식이긴하지만.
정말 이 공부를 통해 영어실력이 엄청..늘었습니다.
정말 강추하고 싶은방법이에요.
아티클요약..-단어, 회화, 독해를 한꺼번에 늘릴수 있거든요.
저와 제 친구는
아티클요약하면서..항상 노트에다가...다른 단어를 사용해서 내 자신의 단어와 문장으로 다시 쉽게
요약한 내용을 기록해뒀어요.
말로 하는것보다 이렇게 영작식으로 적어두면 문법에 맞춰서..영작할수 있게 되고...
신문기사에서 사용된 단어가 아닌, 내 단어와 내 문장으로 쉽게쉽게 다시 표현함으로서..
회화실력도 늘릴수 있거든요..
정말 아티클요약.멀미나도록 싫지만.정말 영어실력늘리기엔 최고강추입니다.`!!
2005년 12월...
드디어....난생 처음으로 EK현지면접에 가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때까지 관문 뚫기가 어려웠기 때문에
현지면접만 가면.무조건 될줄 알았어요.
하지만, 너무 열심히 하려다가..
제 주장을 너무 내세웠는지.
아니면 피부때문인지..(겨울이고, 하루종일 견뎌야하는 면접이다보니..조금 화장이 뜨더라구요)
저는 오전에서..탈락했고..
울면서 집에 왔습니다.
그저 너무 기대를 많이 했나봐요....
하지만...올해엔 관문을 뚫었다는것에 대해..의의를 두자며...
그렇게 다시 이겨냈던것 같아요.
그리고 이후로 다시는 울지 않았습니다.
이떄 느낀점은 현지면접은 "영어"가 다가 아니구나..
그리고 이제 더이상 저에게 부족한점은 "영어"가 아니구나..였습니다.
이제는 영어가 아닌 뭔가 다른것을 찾아야한다는것을 ...느꼈죠..
2006년..
크리스찬으로서 써서는 안될 말이지만..저에겐 3재가 꼈었나봐요.^^;;
정말 너무너무 힘든 한해였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도 헤어져야했고..그것때문에 몸과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면접은 보는 족족 떨어졌구요.
이때 제 영어는 솔직하게..어느 스터딜가나.."정말 준비 다 됐다" 수준이었지만..
제 피부와 얼굴이 솔직히 너무 안돼보였었어요.
스트레스가 심하고 몸이 안좋으니깐 피부도 안좋고...표정도...
이때, 걸프에어1,2기/에띠하드2기/카타르..이렇게 운좋게 1차는 통과하고 현지면접에 올라갔지만
모두 첫번째 관문에서 떨어져야했습니다.
하지만...저는 한번도 울지 않았어요..
그냥...아무 느낌도 나지 않았습니다.
2007년
나이가 서른살이 되었어요.
이제..승무원을 하기엔 너무 나이가 많다는 생각을 하게 됐어요..
그만 접자는 마음으로.호텔에 임시계약직으로 들어갔죠.
잘해보자란 마음으로 정말 열심히 일했고..
면접에 대한 미련없이...호텔일만 열심히 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하는일이..바로..
EK크루들이 머무는 호텔에서..EK크루들에게 매일 8시에 콜타임을 해주는일이었어요.
다시 꿈틀거리기 시작하는 미련들...
2007년 6월
19기를 시작으로 다시 돌아오게 되었어요.~
이제는 정말 잘해보자..
피부도 다시 좋아졌고...얼굴도 다시 생기있었졌습니다.^^
얼떨결에 준비 조금하고 19기 시험을 봤는데
덜컥 1차에 붙어서....전 또 이번에 갈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오전에서 탈락..
암리치를 잴때..제가..벽을 집었는데..그래서인지...왜인지..
솜나아줌마꼐서..절 싫어하는 느낌이 팍팍 왔죠.
이때도, 저는 문제가 피부라고 생각했어요.
이때 트러블은 거의 없었고..약간의 잡티들이 있었고...
메이크업을 받고가서 완벽커버는 됐지만
왠지 두터워보이는 피부가..햇빛아래선 적나라하게...드러났죠...
그래서 이제는 영어가 아닌 피부를 잡아야할때! 라고 생각하며..피부에 투자하기로 했죠..
2007년 10월
나이는 많지만 혹시나해서 본 싱가폴, 남방..에서 떨어지고...
올해안에 가기 틀렀나..하는 마음으로 ...
별로 인지도가 없어서....에이...그냥 한번 보자..하는 마음으로 본 오만에어...
이상해요..
분명 면접관님들 표정은 절 안좋아하는 표정이었어요.
질문도 딱 3개...
"Tell me about yourself?"
"Can you swim?"
"can you speak any other language?"
전 정말 절 싫어하는줄 알았어요.
하지만, 지이사님꼐서..
제가 다 맘에 드는데...눈밑애교살이 너무 많다고 하시네요.
애교살빼고..사진찍어서..보내면..합격될거라고 하십니다
얼떨결에 유니폼치수까지재고..
그날 바로 성형외과가서..애교살빼고 사진찍어 보냈어요..
제 애교살이 과하다 싶긴 했지만..
이게..외항사 면접관이 보기엔.조금..더 안좋아보였나봅니다.
암튼..이제..안되는 원인도 알았고..피부도 점점 좋아져서..자신감이 생기기 시작했어요.~
거기다 항상 현지면접관들에게 버림만 받았는데
제가 맘에 드는 면접관을 만나서.참 행복했죠.~
거기다 피부체크가 까다롭다는 오만이어서..전. 이제 이만하면 피부는 괜찮나보다.하는 자신감도 얻게됐어요..~
전 그렇게 하루하루 오만항공의 추가합격소식만을 기다리며 살아가고 있었어요.
2007년 12월
사람에게 잘되는 시기가 있나봐요.
이상하게 보는 면접마다 다되더라구요.
단 한번도 올려주지 않단 카타르 현지면접에 합격하면서부터..
더욱 자신감이 붙기 시작했어요.
항상 피부에 컴플렉스가 있었는데...그루밍을 많이 보는 카타르1차에 합격해서.왠지 느낌이 좋았어요.
그밖에 정말 원하던 핀도 합격.., 걸프도 1차를 통과하고..
에미레이츠는 1차에서 탈락해서.너무 충격이 컸지만
갑자기 현지면접 당시..일요일에 전화가 와서..왜 면접보러 안오냐고....이력서가 올라와있다고 하더군여
먼가 궁금하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화도 났지만.
그냥..이케이도 붙은거였다.하고 생각하며..자신감만 얻기로 했어요.....이미 걸프 파이널을 기다리던 상태였기 때문에
이 자신감만 가지고..파이널을 꼭 통과하자.이런 마음이었죠..~
걸프현지면접...
그렇게 자신감이 업된 상태에서
하지만..걸프는 이미 1,2기때 스크리닝에서 안된 기억이 있기 때문에
기대는 전혀 하지 않고 면접을 봤습니다.
필기는 2기때 본거라.조금 헷깔렸지만.그래도 통과할수 있었고..
토론때는
여태까지 현지면접에서는
항상 면접관에게 잘 보여야지.하는 마음으로 웃었고..
대답도 너무 많이도 너무 적게도 해선 안되.하면서 계산하려 했던 마음은 싹다 버렸어요.
그냥..되는대로...흘러가는대로 토론에 집중했어요.
그러다보니..끼어들고 말을 많이 하기보다는...많이 듣게 되더라구요.
말을 못한게 조금 아쉬웠지만..
그냥 부정적인 생각, 걱정은 하지 않으려 했습니다.
그냥 저는 토론에 최선을 다했으니깐..후회는 없었습니다.
그루밍테스트때는..
걸어나가면서도...활짝 웃으며 자신감있게 걸어나갔어요.
켈리가..왠지...절 좋아하는 느낌이 들었어요..이상하게^^;;
제가 계속 말을 못알아들어서.."SORRY"를 했는데...
이상해요...예전에 쏨나에게선 차가운 기운이 흘렀는데..
켈리는 제가 쏘리하면서 웃는모습을 좋아하는듯한 느낌이들어요.
사실 전 피부가 많이 좋아졌다곤 하지만
여전히 거뭇거뭇한 잡타도 좀 있고.완벽하진 않거든요.
거기다 들어가기전.치마에 허연게 묻어가지구....--;;
그냥 전..걱정안했어요...이런건 문제가 전혀 안될거야..속으로 암시하며..
잘될거야..란 생각만 했습니다.
그루밍테스트떄..이상하게 저에게 질문을 많이 하더라구요.
점심은 먹었니?
너에대해 얘기해줄래?
해외여행다녀온적 있어?
왠지.저에게 관심이 있다는걸 느꼈어요.
제가 토론때 말을 많이 안해서...말할 기회를 준것 같단 느낌....
그런데..아니나 다를까...제 번호가 불리더라구요...
항상 현지면접에서 버림받던 저이기에..
정말 너무너무 기뻤습니다.
설사.파이널에서 안된다하더라도..
정말 하나님꼐 감사하고 싶단 생각이 간절했어요..그때당시에는..^^
걸프 최종면접
면접관 3명과 저희 4명,..
떨려서 잠도 잘 못잤어요...아침부터 너무 떨렸죠.
하지만, 면접전에는 오히려 차분해지더라구요.
최종은 워낙 준비를 오래했기 때문에 어느정도 자신은 있었는데..
막상 질문은..
제 일경험이 아니라..캐나다쪽..이쪽은 조금 대충 준비했거든요..^^;;일경험에비해..
거기다 질문도 발음이..참...잘 못알아들어서
아무래도 동문서답도 좀 한것 같고^^;;
질문이..홈스테이엄마와 진짜엄마를 비교해봐라--;;
뭐 이런질문이....
조금 당황했지만....조금도 티를 안내고..그냥 계속 웃으면서 얘기했어요.
먼저 홈스테이아줌마를 막 칭찬해주고..
진짜 엄마한텐 뭐든 다 말할수 있지만..
홈스테이엄마한텐 비밀이 있지 않겠어????
제가 생각해도 대답이 부실해서...그냥 입이 찢어저라 웃었어요..눈웃음치면서..ㅋㅋㅋㅋ
켈리가 다행이 demanding customer얘기를 물어봐주네요.
근데...스터디할땐 정말 그 손님이 demanding하게 느껴지고...그랬는데
왜 면접당시엔...썰렁하고 재미없을까요..^^;;
근데..느낌에..대답내용이나...영어에 큰 비중을 두는것 같진 않았어요.
말할때 표정, 말투, 태도...최종에서도 이미지를 많이 보는듯 했습니다.
이때도 느낌에...면접관중 알라란분이..
제가 웃는모습을 좋아하는 느낌을 받았어요.
그렇게 면접은 끝났고..
조금 허무했어요...
원래 하던것보다 못하기도 한것 같고.......
근데 다시 저히조 4명을 부르시더라구요.
그리고 코앞에서 그루밍체크...--;;;
그때.왠지 인터뷰에는 문제가 없었구나
만약 떨어진다면.
화장으로 가린..잡티들떄문????이라고 생각했죠...
얼핏보면 피부가 좋아보이지만..코앞에거 보면 거뭇거뭇한게 보이니까요^^;;;
그렇게 인터뷰가 끝나고...결과를 기다리면서
그냥 아무 느낌이 없었어요..
그냥 배고푸다..힘들다...
하지만 안될거다란 생각은 하지 않으려 했고..
하나님꼐서 알아서 해줄거라 믿었어요.
결과는 합격....
저는 사실 준비를 오래해서, 영어에 자신이 있었지만
제가 이번에 합격한건..정말 영어도 피부도 아닌..
"스마일"이었던것 같습니다.
그냥..국내항공사처럼 활짝 계속 웃은건 아니었지만
하나도 안떨고...입다물고도 계속 스마일을 유지했고(조금도 경련없이.자연스럽게요)
가끔씩 활짝 웃었어요..그때..느낌이 면접관들이..호감있는 눈빛으로 처다보더라구요.
여태까지 다른면접때도 열심히 웃으려 했지만
이번 면접이 솔직히 제일 자연스러웠던것 같아요.
그리고, 피부상태가 좋아진것도 있고.어쩌면 애교살이란 컴플렉스가 없어져서일수도 있지만
여타의 현지면접관들과 다르게 어떤 "교감"이 느껴졌던건 사실이에요.
사람들말이..왜..현지면접에서 중요한건 "교감"이라고..
그래서..현지면접 기준은 정말 누구도 알수 없지만
때가 되서..."나랑 맞는...나랑 교감이 통하는 면접관"이 오면..그때 되는거라고..
전 면접을 잘 보지도 못했고, 다른면접자들에 비해 애기피부도 아닌데.절 뽑아준걸 보면
그 "교감"이라는게 있었던것 같아요.
전 그게 제가 열심히 웃었고.그 모습을 좋아했던것같습니다.
영어공부하는방법..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쪽지를 주셔서요^^; 여기에다가 올립니다.
위에서 보셨듯이.제 영어실력은 완전 "하" 였어요..
이런 제가..영어를 잘한다고 할수 있는 실력을 갖게 된대는..캐나다 어학연수까지 합해서..3년정도가 걸린셈이죠.
정확히 말해서.캐나다에 갈때 제가 거기 학교 Beginner3에서 시작했는데.
그뒤로..1년정도 제가..혼자 독학을 한뒤에...그래도 잘한다..소리를 듣게 됐고..
그후로 1년정도 면접을 보면서..현지면접에 갈 수준이 된것 같아요
그후로도 꾸준히 스터디를 했고, 그덕에 지금의 수준까지 오르게 된것같습니다.
캐나다에서 다녀온후..
저는 학원은 안다니고 우선 발음을 교정하기로 했어요.
왜냐면.아무리 영어를 잘해도.발음이 안좋으면 영어를 할떄 자신감이 안생겨요...
짧게 한마디해도.발음이 좋으면...영어를 잘하는것처럼 느껴지거든요.
그냥 아무 테잎이나 한 박스..한 40여개정도..를 틀고..
집에서 큰소리로 따라읽었어요.
r발음할때는 혀를 목안으로 집어넣으면서..
l,t,d발음은 혀로 앞니 윗부분을 치면서..
그리고 연음같은거랑...영어발음은 끝발음을 정확하게 안하잖아요..
그런 세부적인것들
그리고..영어할때는 입을 옆으로 쫙 찢으면서 해야해요
입을 쪼그맣게 벌리고 하면 소리가 갚게 나지 않고.한국말하는것처럼 되요
제가.캐나다에서 막 왔을땐 영어를 해도 한국말하는것 같았거든요.
입을 벌리고...세세한 발음규칙들을 지키면서...하면
목소리가 깊이있어지고,...한국어가 아닌 영어를 하는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나서 많은 분들이...답변을 외우는것에 대해 문의하셨는데
전 처음엔 찬성이에요.
물론 이것만 하면 안되겠죠..
영어공부를 병행하면서..답변을 쓰고 외우고 지우다보면
어느샌가..어떠어떠한 말을 표현할때 쓰는 단어, 표현들이 생겨요.
그래서 처음엔 준비된 답변만 하게되지만.점점..어느 질문에도 답변할수 있게 되는거죠.
하지만..당연히..다른 영어공부랑 병행하셔야하고.
승무원스터디도 병행하셔야해요.
그리고 저는 답변만들때...한국어로 먼저 생각한다음 영어로 옮기지 말라고.말씀드리고 싶어요
저는 영어를 못할때도 게으른 성격때문인지..영어로 바로바로 답변만들었거든요.
왜냐면 한국어로 먼저 옮기면..영어로 옮길때 콩글리쉬가 되버리고.
자꾸 어려운 표현을 쓰려고하기 때문에 어색하게 되버려요
영어표현은 그냥 제일 쉽게 쉽게 하자고.생각하면 되요..
그냥 빠주어, 동사먼저 찾은다음에.쉽게.하는게 제일 잘하는겁니다.
저는 항상 일을 하면서 준비를 했기때문에
스터디는 1개밖에 못했지만서도....2005년부터는 항상 스터디를 해왔어요...
어느순간부터는 스터디를 통해 영어가 향상이 되지 않는 수준까지 왔지만.
그래도..스터디를 하면서 유지하는것도 중요합니다.스터디는 꼭~꾸준히~!!!!!
그리고 위에 말씀드린 아티클 공부방식도 매우 효과적이에요
어차피 EK는 아티클을 못하면 못들어가요.
그리고 영어실력자체에도 크게 도움이 되거든요.
영어기사를 읽으면서 단어와 독해실력이 늘고
그걸 나만의 쉬운 문장으로 바꾸면서 회화가 늘어요..
피부관리..
저는 솔직히 말해 저주받은 피부를 타고 났습니다.
정말..트버블이 항상 있어왔고.지금도 한두개정도는 올라와요..
모공, 잡티, 흉터까지...
사실 승무원이 내 길이 아닐까..고민했던 가장 큰 이유가 피부였어요
국내야 화장으로 커버하면 되지만.외항사는 정말 코앞에서 피부검사를 하니.정말 스트레스였죠..
또, 어야 노력하면 낳아지지만..피부는 아무리 노력해도..타고나야한단 말을 들었거든요.
제가 요즘들어서 피부가 특히 많이 좋아졌는데..
우선...추천하고 싶은건..피부관리실이나 피부과도 중요하지만
집에서 홈케어를 잘하셔야해요..
저는 여드름이 많고 각질이 두껍고 칙칙하나 피부라면
"AHA"제품을 추천해드려요
제가 민감성이라 아하를 쓰란 권유를 무시하고..순한것만 써왔는데..
아하를 쓰면서..수분을 같이 공급해주면..괜찮고
정말 피부가 보들보들해면서..트러블도 좋아집니다.
피부가 좋아지는방법은.정말 딱 2가지..
각질제거 잘해주고, 수분공급 잘해주기에요...
지금 자신의 피부가 약간이라도 거칠다면..각질관리에 신경쓰면 트러블도 같이 좋아져요
전 시중에서 남들이 다 쓰는 화장품은 안썼고..
클리니컬제품들 위주로 쇼핑몰에서 컨설팅해주는걸로 썼어요
돈은 좀 많이 들지만.^^;; 남들 다 쓰는걸로 피부가 개선되지 않을거라 생각했거든요.
지금은 왜 여드름 거뭇거뭇한 자국들이 조금 있는데..
그래도 피부가 많이 좋아졌고..그래서 합격과 더 가까워진것 같습니다.
메이크업..
제가 아무리 피부가 좋아졌다고는 하나
메이크업의 도움이 없었다면.합격하지 못했을거에요.
저는 작년까진 고집스럽게 제가 메이크업을 했는데...정말 후회합니다
왜냐면.먼져 현지면접은 아침 8시부터..시작이에요.
1차 스크리닝도 거의 1-2시가 되야 끝나죠..
정말 내 피부가 너무너무 완벽해서.아무리 오래해도..화장이 절대 뜨지 않아..! 라면 괜찬지만
저는 커버를 해야하는 피부기땜시..
시간이 지나면 당연히 피부가 뜰수밖에 없죠..
이번 걸프때도 메컵을 받고 갔는데도..시간이 지나니깐 쫌 지워지고.뜨더라구요
그래도.제가 한것보단 낳았고..^^;
화장이 떴는데도..켈리가 뽑아줘서...켈리에게 너무 고맙습니다..^^
물론 이번 면접을 느끼면서..피부, 영어상관없이 될 사람은 되는구나..였지만...
즉, 면접관이 맘에 들면..피부가 안좋아도 뽑는것 맞아요
하지만 저는..이전까진 완벽하게 준비하고 가지 못했어요..
전 그냥 잘 웃고 영어만 잘하면 된다고 생각했거든요.^^;;
옷도..그냥..있는거 대충 입고.사진도..이상하게 나와도..가지고 가고.
메이크업도 내가 하고.머리는 뽕도 안넣고..올쨱해서 가고..
물론 이래도 뽑힐 사람은 되겠죠^^;;
하지만,..나 자신이 완벽하게 준비된다면
더 자신감이 생기고...그 자신감이 표정에도 드러나고..
다들 비슷한대..
뭔가가 어설픈 A와 이쁘고 세련된 B중..당연히 B가 눈에 들어오지 않겠어요?
아무리 외국인이라도 말이죠..~~
안떠는법.
저는 사실 새가슴이랍니다.
이렇게 오래 면접을 봤어도..맨날 떨어요..^^;;
저는 그래서 상명약국에서 안떠는 약을 지어다 먹었어요..
면접에서 떨어서 안되는 분들에겐 이 약 강추합니다.
물론 하나님께 기도하는것만으로...안떨게 된다면..정말 좋겠지만..
저같이..선천적으로 잘 떠는 사람을 위해.하나님께서..보내주신 선물이 아닐까 생각해요^^
하지만 똑같이 약을 먹어도....결과에 집착하면 조금은 떨리더라구요.
최선을 다해도.너무 자신에게 부담을 주진 마세요...
꼭 되야돼..!! 하는 마음이 필요하지만..스트레스가 된다면 떨수밖에 없어요..~~
전 제 자신이 영어, 피부에 자신이 없을때도..
저는 제가 승무원이 될 사람이란걸 항상 믿었습니다.
그저 아직 조금은 100프로에서 2프로정도 부족한것뿐이라고...
항상 더 낳아질점을 찾고..고치도록 노렸했어요..
아무리 떨어저도,
아무리 부족한점이 눈에 띄어도
절대 자신이 승무원이 될 사람이라는거 잊지 마세요..~
지금도 사실 믿기지 않습니다.
너무 오래된 꿈이었고...간절했는데
이번 걸프는 어찌보면....다른면접보다 많이 뽑아서인지...조금은 수월하게 본것도 같아서요...
정말 고생 많이 했는데....이렇게 쉽게 가도 되는건가......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하지만, 저는 제가 얼마나 노력했는지 알기 때문에...
쉽게 온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제...제 자신에게..잘했다고..잘 견뎌서..대견하다고..칭찬해주고 싶어요..
그리고...이렇게 올수 있도록..
영어실력이 늘수 있도록 이끌어주신분도 하나님이시고
제가 힘이 들때..이겨낼수 있도록 힘을 주신분도 하나님이시고..
저주받은 여드름피부가 깨끗해지도록 도와주신분도 하나님이십니다.
그리고, 완벽하지 않은 피부로..
평소보다 영어도 잘 못했는데
면접관이 절 뽑게하신것도 하나님은혜라고 ...
내가 원하는 바로 그 일을 하며..
내가 행복하길 가장 바라시는분이라는거....
여태까지는 사람들 말만 듣고 어렵게만 생각했어요.
하나님께서는 버려야 주신다....
니가 아무리 원해도 하나님뜻이 아니면 안될거다..
널 위한 꿈이 아니라 하나님을 위한 꿈을 꿔라..등등....
너무나 많은얘기들....을 들으며..
어렵기만 했어요..집착을 버려야하는데...내려놓아야하는데...
하지만..너무 어려웠어요..
그냥 전...승무원이 되고 싶은맘...그것뿐.....
근데.그냥...어렵게 생각하지 마세요.
원하는길..바로 그길이에요...
그리고 노력하시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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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멋있어요^^*